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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프레슨 하이라이트] (45) 세컨드 샷

      ... 내리막홀이기때문에 볼은 경사면에 비스듬히 멈춰섰다. 그린까지 남은 거리는 220m.주위사람들이 보기에 K씨가 파를 잡을 확률은 거의 없어 보였다. 그러나 K씨는 그홀에서 파에 성공했다. K씨는 세컨드샷을 7번아이언으로 쳤다. 다음은 ... 나을것 같다" K씨는 세컨드샷을 7번아이언으로 쳐 130m를 가고 남은 90m의 피칭웨지 서드샷을 홀컵 2m에 붙여 원퍼트로 파를 잡았다. K씨의 파는 세컨드샷에 기인한다는 얘기.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8일자).

      한국경제 | 1994.12.07 00:00

    • [위크엔드골프] 필드 쌀쌀함도 즐겨볼만..아침엔 스웨터를

      ... 골프"가 너무 아쉽기 때문일듯. 얼음이 얼기전에 골프다운 골프를 한번이라도 쳐서 그 아쉬움을 털어 버리자는 얘기다. 황금의 필드행이 예정된 이번 주말, 한경독자들의 "멋진 플레이"를 기대 한다. .요즘같은 기온엔 "조끼를 ... 영동지방은 "흐리고 비 조금후 갬"으로 나와 있다. 토요일인 12일 날씨는 "가끔 흐리고 비 조금"이다. 낮에 비올 확률은 40-50%. 만약 비가 오더라도 "비맞으며 골프 칠 날"도 이젠 며칠 안 남았으니 그것 마저 즐길 일이다. ...

      한국경제 | 1994.11.11 00:00

    • [보험이야기] (8) 홀인원도 보험대상인가

      ... 사람은 미국의 아드 월씨다. 그는 1936년부터 1976년까지 40년동안 무려 41회나 홀인원을 했다. 홀인원의 확률이 어느 정도이길래 그럴까. 일본의 어느 수학자는 컴퓨터를 이용해 홀인원 확률을 계산했다고 한다. 특정골프장을 ... 통계를 기초자료로 계산해낸 결과는 1만3천번분의 1.한골퍼가 1만3천번의 샷을 해야 홀인원을 한번 할수 있다는 얘기다. 그렇다면 주말골퍼들의 홀인원 가능성은 얼마나 될까. 이확률에 의거해 홀인원의 가능성을 점쳐보자.한주에 1번 ...

      한국경제 | 1994.11.09 00:00

    • [골프레슨 하이라이트] (17) 아이언 샷

      흔히 아이언은 거리용클럽이 아니라고 말한다. 아이언은 방향성이 우선이라는 얘기다. 그러나 천만의 말씀. 제거리가 안나는데 방향이 아무리 좋아야 무슨 소용이 있는가. 어떤 골퍼가 150m의 파3홀에서 5번아이언으로 쳤는데 ... "일회용조치"가 될 뿐이다. 5번아이언의 거리가 짧으면 4번도 짧을 것이고 5번아이언이 뒤땅이 되면 4번아이언의 뒤당 확률은 더욱 높은 것으로 봐야 한다. 한마디로 근본적 치료책이 필요하다는 것으로 그 방법은 내일 얘기하자. (한국경제신문 ...

      한국경제 | 1994.11.07 00:00

    • [골프레슨 하이라이트] (8) 나무 밑으로

      ... 나무밑으로 빼야할 경우일 것이다. 나무밑으로 낮게 빼서 굴려도 30~100야드는 나간다. 설령 티샷이 숲으로 들어가도 보기로는 막을수 있다는 얘기다. 그러면 어떻게 뺄것인가. 가장 중요한 것은 "클럽의 선택"이다. 로프트가 큰 쇼트아이언을 뽑아들면 볼은 뜨게 돼있고 볼이 뜨면 나무가지 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 따라서 나무밑으로 볼을 낮게 쳐야 할 상황에서는 탈출할수 있는 탄도를 분석, 그에 맞는 클럽을 선택해야 한다. 7번아이언도 좋고 ...

      한국경제 | 1994.10.27 00:00

    • [살며 생각하며] 누구나 책을 내는 세상..황주리 <화가>

      ... 고백하는 논픽션류가 대유행이다. "나는 이런 일을 저질렀다"에 나오는 그 일이 크면 클수록 그책은 베스트셀러가 될 확률이 높다. 음악이나 미술에도 분명 유행이라는 것이 존재하지만 화가가 아닌 사람이 그린 그림이 잘 팔리는 일은 거의 ... 본다. "우리가 책을 쓰는 것은 자기 자식이 우리에게 관심을 가져주지 않기 때문이다. 누군지 모르는 사람들에게 호소하는 것은 자기 아내에게 이야기 하면 귀를 막아버리기 때문이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0월 23일자).

      한국경제 | 1994.10.24 00:00

    • [골프레슨 하이라이트] (5) 손쉬운 조절

      ... 볼을 다소 띄우는게 거리를 내는데 유리하다. 또 양옆이 OB인 타이트한 홀에서는 볼을 낮게 치는 것이 불상사의 확률을 줄일수 있다. 그러면 어떤 방법으로 이같은 "조절"을 할수 있는가. 사실 그것은 세계에서 가장 쉽다. 볼을 ... 높일수 있지만 언제 어디서나 그립의 위치는 한결 같은게 아마의 골프이다. 스윙과 싸우며 힘겹게 구질을 조정하려 하지 말고 티높이나 그립위치같은 손쉬운 방법을 써먹으라는 얘기. (한국경제신문 1994년 10월 25일자).

      한국경제 | 1994.10.24 00:00

    • [위크엔드골프] 비 내린후 일요일은 갬

      ... 최고의 시간"을 갖고 있는 셈이다. .기상청의 주말(15~16일)날씨 예보는 유감스럽게도 "전형적인 가을하늘"이 아니다. 토요일인 15일 서울 경기 충청지방등의 날씨는 "차차 흐려져 비"로 돼있다. 서울 경기지방의 강수확률은 낮이 70%이고 밤은 90%.나머지지방은 30~60%이다. 결국 토요일 밤엔 곳에따라 비가 흩뿌린다는 얘기다. 골퍼들이 가장 염려하는 일요일(16일)은 토요일 오후부터의 찌푸린 날씨가 개어가는 과정이다. 기상청 표현은 전국적으로 ...

      한국경제 | 1994.10.14 00:00

    • [보험이야기] (4) 유럽선 한때 '도박상품' 유행하기도

      ... 붙잡히느냐가 보험의 대상이었다. 현재 영국 로이드기념관에 그증권이 보관돼 있다. 이외에도 몇가지 재미있는 이야기가 전해온다. 18세기 당시 오랜기간 영국수상을 지낸 로버트 월폴의 목숨이 도박보험의 대상이 되어 매일매일 그의 ... 7만9천번을 던져봤더니 앞면이 50.57% 뒷면이 49.43%로 나타났다는 실험결과도 나와 있다. 거의 단순예상확률치(2분의 1)에 가까운 숫자가 나온 셈이다. 대수의 상황에선 미래가능성에 대해 큰 오차없이 예측할수 있단 얘기다. ...

      한국경제 | 1994.10.05 00:00

    • [골프] 자연 즐기면서 게임 운영을..아마추어 10개 지침

      ... 실제 플레이에서 얼마나 응용 하는가''인데 유감스럽게도 골퍼들은 ''기억상실증 환자''가 대부분이다. 책보고, 얘기듣고, 연습장에서 깨닫고 하며 생겨나는 ''바로 이거다''가 무수히 많지만 실제 필드에서는 모든걸 잊어버린다. ... 퍼팅=골프의 가장 정직한 게임 A씨는 퍼팅이 좋았다. "내가 이거 넣을게"하면 10번중 7번정도는 들어갔다. 물론 확률이 그래도 높은 5m안쪽거리의 퍼팅을 얘기하는 것이지만 제3자 입장에서는 A씨의 그같은 자신감이 신기롭기까지 했다. ...

      한국경제 | 1994.10.0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