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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프리카국가 쌀원조계획 미국 반대로 실현 어려워

      정부는 대규모 아사의 위기에 직면한 아프리카국가들에 대해 정부미 비축 분 가운데 잉여분을 대량원조해 줄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외무부에 따르면 정부의 적정재고량(1백만톤)을 초과하는 정부미 비축 분 잉여량(1백77만톤)중 부폐 건조등으로 자연망실될 우려가 있는 17만톤 정 도를 앙골라등 아프리카국가들에 보내주는 방안을 적극 추진중이라는 것이다 이를위해 정부는 곧 외무부 농림수산부등 관계부처간의 협의를 거쳐 구체적 인 지원량 수송방법등을 ...

      한국경제 | 1992.07.12 00:00

    • < 인물교차로 > 부총리/상공장관/한은총재/21세기방송연구소이사

      ... 본점로비에서 사료전시회를 개최한다. 정춘택저축추진중앙위원회회장은 어린이들의 절약.저축교육강화를 위해 서울지역 국민학교 저축담당교사 4백80명을 초청,14일 오후2시 제일은행 본점 강당에서 연수를 실시한다. 이강혁한국외대총장은 13일 이란 인도 터키및 아프리카의 대학들과 교육교류를 협의하기위해 출국한다. 고영복사회문화연구소장은 13일오전10시 서울대 호암생활관에서 "한국의 정치와 선거문화"를 주제로 제2회 사회문화연구집담회를 갖는다.

      한국경제 | 1992.07.12 00:00

    • 카본블랙 공급과잉 최악 전망

      ... 인해 앞으로도 회복되기가 어려운데다 공장부지 확보난까지 겹쳐 금호의 신규참여계획은 수포로 돌아갈 가능성이 큰것으로 예상되고있다. 기존업체인 럭키와 제철화학은 내수 21만5천t상당을 공급하고 남아도는 물량을 소화하기 위해 t당 4백달러선(범용기준)에 인도를 비롯한 동남아와 아프리카등에 출혈수출하고있다. 카본블랙의 수출가는 세계적인 공급과잉에다 수요부진으로 인해 올들어서 15 20%나 큰폭으로 하락,국내업계의 경영난을 가중시키고 있다.

      한국경제 | 1992.07.11 00:00

    • 수출업 개방관련 국내종합상사들 경쟁력 강화에 부심

      ... 국내상사들은 이와함께 신시장개척을 위해서는 일본상사들과의 부분적인 제휴도 필요한 것으로 판단,개별적인 협력방안을 타진하고있다. 삼성물산은 일본닛쇼이와이사와의 정례적인 업무협의기구인 "삼니스회의"를 강화,북방자원개발과 중동.아프리카시장개척등에 손발을 맞추어나간다는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종합상사는 미쓰비시상사와 대일판매전담회사를 합작설립한데이어 선박 기계등 중기계류의 해외신시장개척에서도 협력을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한편 국내상사들은 일본상사들과의 경쟁에서 ...

      한국경제 | 1992.07.05 00:00

    • 98년 월드컵 프랑스서 개최...스위스,모로코와 막판 경합

      ... 많이 사용할 계획을 세움에 따라 막판에 제외됐다. 국제축구연맹은 지난 5월 프랑스 코르시카의 바스티아에서 있은 프렌치컵대회에서 간이스탠드가 무너지는 사고로 15명이 죽고 1천6백50명이 다치는 참사가 일어나 간이스탠드의 사용을 금지시켰는데 공교롭게도 이번 98월드컵 개최지선정에서는 그 사고가 프랑스에 유리한 작용을 했다. 모로코는 아프리카에서도 월드컵이 개최돼야한다는 점을 내세워 막판까지 치열한 로비를 했으나 프랑스의 외교력에 뒤졌다.

      한국경제 | 1992.07.03 00:00

    • 중고기계류 대개도국수출 유망

      섬유기계 농기계 건설장비 식품가공기계등 중고기계류의 대개도국수출이 유망한 것으로 조사됐다. 24일 무역진흥공사가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중남미 동유럽등 개도국지역을 대상으로 조사한 "중고품 수입시장동향"에 따르면 러시아 헝가리 폴란드 루마니아 인도네시아 미얀마 필리핀등 17개국이 최근 중고기계수입에 적극 나서고있어 국내관련기업들의 수출가능성이 높은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동유럽(러시아 헝가리 폴란드 루마니아)은 자동차 식품가공기계 ...

      한국경제 | 1992.06.24 00:00

    • 기아자동차, 모로코에 내년하반기부터 상용차조립생산

      기아자동차는 모로코의 베를리에 마로사와 내년하반기부터 모로코 현지에서 연산2만대규모의 사용차조립생산을 추진키로 했다. 북아프리카의 상모로코를 방문중인 김선홍기아자동차회장은 현지에서 프랑스 르노의 상용차전문회사인 RVI의 현지합작선인 베를리에 마로사의 와자니회장(현모로코국왕의 사위)을 만나 이같이 합의했다. 기아는 이를위해 내년부터 부품형태로 수출키로 했는데 여기서 조립된 제품은 모로코를 포함,모리타니 튀니지 리비아 알제리등 마그레브5개국에 ...

      한국경제 | 1992.06.23 00:00

    • <오늘의 조간신문 톱뉴스> 미국,"대북한 관계 핵해결연계등

      ... 임대주택건설-관리 2원화 추진 사회: 학원사찰 경찰팀 학생들에 피습...천안 1면:소비자피해 보상 10월부터 확대 경제:수출채산성 갈수록 악화 사회:농어촌에 이동직업훈련원 1면:수출주종품 대부분 경쟁력뒤져 산업:기아상용차 북아프리카 진출 사회:신도시아파트 1만2천가구 분양 1면: 농지값, 5년만에 하락세 산업: 대기업 임금협상 순조 사회: 선사들, 유럽항로 증편 경쟁 1면:자동차 생산감축 확산 산업: 유화 기술서비스경쟁 확산 사회: 대형사 ''실버''레저업 ...

      한국경제 | 1992.06.20 00:00

    • 통일교,세계 최대 2만여쌍 합동결혼식 준비...8월25일 잠실

      ...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2만여쌍의 합동결혼 식을 거행할 계획. 19일 통일교측에 따르면 8월19-30일 서울에서 개최되는 제1회 세계문 화체육대제전 행사의 하나로 사상최대규모의 결혼식을 준비중이라는 것. 이번 합동결혼식은 일본인이 3만6,000명으로 가장 많고,태국 600여명 ,독립국가연합 -동구-아프리카인이 각각 400여명이며 한국을 포함,모두 81개국의 신랑 신부가 참가하고 현재도 신청을 받고 있어 참가인원은 더 늘어날 전망.

      한국경제 | 1992.06.19 00:00

    • 대전세계박람회 참여국 50개국으로 늘어나

      ... 대전엑스포 참가방침을 확정통보해온 국가는 지역별로 아시아에서 일본 호주 인도네시아등 12개국?미주에서 캐나다 바하마등 7개국?서구에서 벨기에 프랑스 영국등 13개국?동구에서 불가리아 체코등 4개국?중동에서 쿠웨이트 이집트 이란등 8개국?아프리카에서 나이지리아 케냐등 6개국이다. 조직위측은 이밖에도 미국 뉴질랜드 독일 러시아등 17개국이 곧 참가방침을 통보해올 예정이며 필리핀 멕시코 브라질 아일랜드등 13개국이 참가를 긍정적으로 검토중인 것으로 알고있다고 밝혔...

      한국경제 | 1992.06.1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