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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용 대림그룹회장 이 김현영미미주리대교수와 사돈을 맺었다. 이회장의 차남 해승군과 김교수의 장녀 경애양은 16일 양가가족들만 참석한 가운데 결혼식을 올렸다. 어윤배 숭실대교수(사회사업학과)는 18일 호주 시드니에서 열리는 제40차 국제중소기업협의회(ICSB)총회에서 동양인으로서는 처음으로 회장에 선출된다. ICSB는 지난 65년 미국에서 결성된 중소기업학술단체로 현재 80여국 2,800명을 회원으로 둔 국제기구이다. 제임스 레이니 ...

한국경제 | 1995.06.18 00:00

정몽구현대정공회장의 장남 의선군(26)과 정도원강원산업부회장의 장녀 지선양(23)이 29일 서울 정동제일감리교회에서 양가부모와 친인척,그리고 정.재계인사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봉록목사의 주례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에는 현대그룹측에서 신랑 의선군의 조부인 정주영명예회장을 비롯해 정세영그룹회장 정순영성우그룹회장 김영주한국프렌지회장(정주영 명예회장의 처남)등이,강원산업측에서 정인욱명예회장 정문원회장(신부 지선양의 큰아버지)등이 ...

한국경제 | 1995.05.30 00:00

정몽구현대정공회장이 정도원강원산업부회장과 사돈을 맺는다. 정몽구회장의 장남 의선군(25)과 정도원부회장의 장녀 지선양(22)이 오는 29일 오전11시 정동 제일감리교회에서 화촉을 밝히기로한 것. 경복고 선후배지간이기도한 정회장(34회)과 정부회장(40회)은 자녀결혼을 통해 더욱 돈독한 관계를 맺게 됐는데 의선군과 지선양은 오래전부터 서로 알고 지내온 사이라고. 의선군이 지선양의 사촌오빠인 정대우씨(정문원강원산업회장의 장남)와 중고등학교를 ...

한국경제 | 1995.05.18 00:00

... 데일리 버라이어티지가 18일 보도했다. 삼성은 그러나 드림워스 SKG에 대한 투자는 최근 양측이 협상결렬로 포기했으며 이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버라이어티지는 삼성이 이건희 그룹회장의 조카딸이며 이맹희씨의 장녀인 이미경(37.미국명 미키 리)씨가 출자하는 형식으로 드림웍스에 투자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씨는 삼성전자 미주법인 이사로 현재 재직중이며 미국 뉴저지주 리지필드시에 거주하고 있다. 삼성은 이번 계약이 성사될 경우 드림웍스의 지분 ...

한국경제 | 1995.04.18 00:00

... 오후9시35분께 서울 중구 제일병원에서 지병인 간암 으로 타계했다. 향년 78세. 고인은 13세때 동편제의 거장 송만갑의 문하에서 수업을 받아 판소리에 입문했으며 해방후 여성국악동우회를 결성,국내 판소리계에서 주도적인 활동을 해왔다. 유족으로 역시 판소리를 하는 장녀 박윤초씨(52)등 1남1녀가 있다. 장례는 21일 오전9시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서 국악인장으로 장지는 전북 고창읍 화산리.764-3299 (한국경제신문 1995년 4월 19일자).

한국경제 | 1995.04.18 00:00

... 것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있다. 청출어람이라고 자평하고 있다. 사원모집때마다 1백대1 이상의 경쟁률을 보이는 것도 큰 힘이 되고 있다. 이같은 한솔의 경영은 구형우사장이 진두지휘하고 있다. 대주주인 이인희씨(고 이병철회장의 장녀)가 고문으로 있지만 경영에 관한한 구사장은 전권을 행사한다. 이고문은 일상적인 기업경영에는 일절 관여하지 않고 단지 대규모투자나 증자등 대주주로서 참여해야 할 사항에 대해서만 가끔 회사에 들러 코치 한다. 구사장은 67년 ...

한국경제 | 1995.04.06 00:00

... 위촉했으며 최각규전부총리겸 경제기획원장관 김용환 구자춘의원과 정석모전의원 김용채전정무장관 김경오한국여성단체협의회 명예회장등을 부총재로 지명 했다. 이날 창당을 계기로 자민련은 외부인사영입에 박차를 가하기로 하고 박정희전대통령의 장녀인 근혜씨와 차녀인 근영씨중 한사람을 박전대통령의 고향인 구미.선산지구당위원장에 임명하기 위해 교섭중이다. 노재봉전국무총리는 공석으로 남겨둔 수석부총재로의 영입가능성을 타진중 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밖에도 노승환전의원과 신민당의 조일현 무소속의 ...

한국경제 | 1995.03.31 00:00

... 곧바로 동행 해외출장길에 나서 눈길. 이들은 자녀들의 결혼식이 끝난 직후인 지난주 해외현지조립(KD)공장 설립건으로 인도네시아 출장길에 나서 사내에서는 "사돈간 팀워크 맞추기"에 큰 관심. 전사장의 장남인 태준군(26)과 백부사장의 장녀인 지연양(24)이 지난 11일 압구정동 소망교회에서 화촉을 밝혀 사장과 수출본부장의 공식적인 관계외에도 사돈이라는 끈끈한 연을 맺게 된 것.이들은 사돈관계를 맺기전에도 수출 분야에서 함께 일한 경험이 많고 서로의 배짱이 잘 맞아 ...

한국경제 | 1995.03.24 00:00

... 민선생이 어떤 남자와 데이트하는 걸 발견하고는 놀란다. " 미니시리즈" (MBCTV오후9시50분) =첫회. 임회장이 리치몬드 호텔에 나타나자 직원들은 긴장한다. 임회장은 카펫에서 곰팡이 냄새가 나는 것 같다고 지적한다. 장녀 임정빈과 임회장 친구의 아들로 어릴때부터 양아들처럼 자란 최기훈이 아니라고 부인해도 계속 고집하다가 홍보실장 한수민이 잘 모르겠다고 대답하자 그제서야 통과,장남 형빈의 집무실로 향한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3월 13일자)

한국경제 | 1995.03.13 00:00

... 꿈입니다" 국민학생으로서 한국 아마추어여자바둑을 2년연속 제패한 권효진양의 당찬 포부이다. 지난해 최연소(12세)로 아마국수자리에 올라섰던 권양은 한국여자바둑의 산실이라고 일컬어지는 권갑룡(39.프로오단)도장의 문하생이자 권사범의 장녀. 모두 7차례 대국끝에 정상에 오른 효진양은 강나연과의 4강전이 우승의 고비였다고 분석하고, 결승에서는 라이벌 현미진이 초반에 너무 자신의 말을 살리려다가 집을 많이 뺏기는 바람에 비교적 쉽게 이길수 있었다고 말했다. 현과는 ...

한국경제 | 1995.02.2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