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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정당국은 지난 7월1일부터 8월20일까지 여름휴가 기간동안 사전 서면신고를 하지 않거나 허위신고를 하고 해외여행을 다녀온 공직자 4백54명중 구두 신고자 98명을 제외한 3백56명에 대해 면직등 엄중한 징계조치를 취하도록 ... 1천2백85명이며 이가운데 서면신고를 하지 않았거나 허위신고를 한 공직자는 4백54명"이라고 밝히고 "정부는 복무기강을 흐트린 무단여행자등 3백56명에 대해 해당부처에 통보, 사안에 따라 기관장이 엄중히 징계하도록 통보했다"고 ...

한국경제 | 1991.09.24 00:00

병무청은 13일 방위병제도 폐지, 현역병 복무기간 단축 등 병역제도 개선에 따른 후속조치를 확정,기존 방위소집대상자중 입영을 연기하고 대기중이거나 올해말까지 방위소집대상자 판정을 받는 장정에 대해서는 방위병제도 폐지와 관계없이 ... 산업체근무 특례보충역의 복무기간도 단축하는 방안을 검토키로 했다. 병무청은 이와함께 93년도 현역 입영자부터 복무기간이 육군.해병 26개월, 해.공군 30개월로 2~5개월 단축되는데 따른 복무기간의 형평성을 위해 현재 복무중인 ...

한국경제 | 1991.09.13 00:00

... 주장하면서 "평양은 아직도 조선에 대한 이남의 침공위협을 말하고 있으나 이는 선전용일 뿐이며 실제로 서울이 어떤 침략을 노리고 있다는 것을 믿는 사람은 없다"고 강조했다. 이 방송은 특히 한국 국방부가 오는 93년 1월부터 군복무기간을 단축, 병력 13만여명의 감축계획을 밝힌 점을 들어 한국의 북침위협은 있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 방송은 북한이 남북 고위급 회담을 오랫동안 연기시킨 것에 대해 유감을 표시하고 "오늘 제일 중요한 것은 남북한 총리회담을 ...

한국경제 | 1991.09.10 00:00

방위병제도 폐지와 현역병의 복무기간 단축 등을 골자로 하는 병역 제도 개선안이 발표돼 군 입대 대상자들의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이들의 병무관련 상담이 잇따르고 있으나 시행세칙이 마련되지 않아 새제도 해석을 둘 ... 보이고 있다. 이번 병역제도 개선안과 관련한 학생들의 문의 사항은 교련 이수자가 93년 이후에 입대를 할 경우 복무단축 혜택을 받을수 있는지 여부 방위병 소집대상 판정을 받은 모든 사람이 93년 이전에 방위병 입대가 가능한지 ...

한국경제 | 1991.09.07 00:00

*** 내주중 12개 관계부처 회의 개최 *** 국방부는 6일 방위병제도 폐지및 현역병 복무기간 단축을 골자로 하는 병역제도 개선과 관련, 다음주중 경제기획원,내무부,총무처,경찰청등 12개 관련부처 관계자회의를 열어 신체검사기준 ... 국방부는 이날 상오 합참및 병무청 관계자회의를 열어 현역입영 판정을 받은 사람의 경우,입대를 가능한 한 연기해 복무기간 단축혜택을 받으려 하고 방위소집 대상자의 경우 현역복무를 피하기 위해 입대를 앞당기려 하거나 병역을 면제받기위 ...

한국경제 | 1991.09.07 00:00

민중당의 정태윤대변인은 6일 정부의 군복무기간단축에 대한 논평을 통해 "냉전체제의 종식과 세계적인 군비감축 흐름을 반영해 한반도의 실질적인 긴장완화와 평화체제의 구축을 위한 전전적인 성과라는 점에서 환영할 만한 일"이라고 밝히고 "병역제도뿐 아니라 무기체제가지 포함한 군비감축의 청사진을 조속한 시일내에 국민앞에 제시하고 군복무기간을 해외 각국의 보편적 수준인 24개월로 단축하며 예비군제및 민방위제를 전면적으로 중지하는 병역의 실질적 감축을 ...

한국경제 | 1991.09.06 00:00

신민당의 윤재걸 부대변인은 6일 방위병제도 폐지 및 현역병복무기간 단축을 내용으로 한 정부의 병역제 개편안을 환영한다고 말하고 "우리당은 국방부가 마련한 이번 개편안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3군의 현역복무기간을 더욱 단축하고 예비군, 민방위대, 전투경찰제도도 심도있게 재검토함으로써 닥아오는 남북화해 정착구도에 실질적이고도 능동적인 자세변화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경제 | 1991.09.06 00:00

민주당의 김부겸부대변인은 6일 정부의 군복무기간 단축결정에 대해 논평을 발표 "우리당은 방위병제 폐지및 군복무기간 단축이 고질적인 병무부조리를 개선하고 남북간 화해 및 군비축소의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이를 환영한 다"면서 "우리 군이 이같은 전향적인 자세로 닥아오는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간다면 국민의 신뢰를 더욱 굳건히 할 뿐만아니라 국민경제 전체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경제 | 1991.09.06 00:00

오는 93년부터 방위병제도가 폐지되고 육.해.공군 현역병의 복무기간이 2~5개월 단축된다. 이에따라 국군의 총 상비병력 규모는 현재의 현역 66만여명과 방위병 17만여명 등 83만여명에서 현역 70여만명으로 감축된다. 이종구 ... 또는 병역특례자로 대체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장관은 방위병제도 폐지와 동시에 현재 30개월인 육군과 해병의 복무 기간을 2 6개월로 4개월 단축하고 해군은 32개월에서 30개월로, 공군은 35개월에서 30개월로 각각 2 5개월 ...

한국경제 | 1991.09.05 00:00

... 내년 시행 *** 정부의 이같은 병역특례제도는 지난 80년대초 부터 시행된 군 특수전문 요원(석사장교.6개월복무)제도가 이번 9월부터 폐지됨에따라 전국 자연계 대학원에서 고급 인력양성에 지장이 크다는 반발에 따라 새로 마련된 ... 있도록 했다. 따라서 특례대상이 된 자연계 대학원생이 박사과정을 마친뒤 해당 대학의 전임 강사가 되면 5년의 의무복무 기간을 자동적으로 채울 수 있다. 대학원을 제외한 특례업체(인문.사회계를 포함한 연구기관)는 교육부 장관이 ...

한국경제 | 1991.09.0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