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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가 오후들어 약보합권으로 내렸다. 프로그램 매물이 1,300억원에 달하며 지수관련주를 눌렀다. 1일 종합주가지수는 오후 12시 45분 현재 747.73으로 전날보다 0.34포인트, 0.05% 내렸다. 코스닥지수도 낙폭을 키워 76.91로 0.45포인트, 0.58% 하락했다. 삼성전자, 하이닉스, 한국통신공사, 현대차, LG전자 등을 제외한 시가총액 상위 20개 대부분이 내렸다. 하락종목이 늘어나며 462개를 기록해 상승 364개를 훌쩍 ...

한국경제 | 2002.02.01 00:00

코스닥 등록기업인 제이엠피는 1일 주가안정을 위해 10억원 규모의 자사주 신탁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이엠피 관계자는 "은행과 협의를 끝낸 상황이며 이달 초 확정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정윤섭기자

연합뉴스 | 2002.02.01 00:00

하한가로 시작해 하한가로 마쳤다. 주가는 전날보다 1,400원 내린 1만300원를 기록, 지난해 10월말 수준까지 밀렸다. 거래량은 7,500여주에 불과했다. 미국 9월 테러사건 직후 3,000원대에서 지난 12월 2만7,000원까지 상승, 이상 급등에 따른 후유증에 시달리는 양상이다. 이러한 급등에도 불구하고 조회공시 요구를 한번도 받은 적이 없을 정도로 교묘한 상승과 횡보를 반복해왔다. 한빛증권 최정일 연구원은 "엔바이오테크와 함께 급등후 ...

한국경제 | 2002.02.01 00:00

녹십자는 1일 주가안정 및 주주가치 증대를 위해 자사주 10만주,29억8천만원어치를 장내 매수를 통해 5일부터 5월4일까지 취득키로 했다. 위탁증권사는 LG투자증권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한국경제 | 2002.02.01 00:00

... 것을비롯해 영국의 FTSE 100 지수와 독일의 DAX 30 지수도 각각 1.5%와 0.5% 오른채장을 마쳤다. 이날 프랑스의 통신장비업체인 알카텔은 지난해 4.4분기 매출감소와 적자를 발표했으나 부채규모가 크게 줄었다고 밝히면서 주가가 장중 6%까지 오른뒤 다소 내렸으나 결국 전날에 비해 2.3% 오른채 장을 마쳤다. 이밖에도 경쟁업체인 핀란드의 노키아가 3.2% 상승했으며 스웨덴의 에릭슨도 6.9%나 올라 이날 통신장비업체들이 증시전반의 상승세를 주도했다. ...

연합뉴스 | 2002.02.01 00:00

... 가능성 경고 등이 악재로 작용돼 오후 들어 낙폭이 커지고 있다. 종목별로는 NEC가 전날에 비해 무려 11.14%나 급락하면서 1천엔 밑으로 떨어졌으며 오키전기공업와 후지쓰도 각각 7.21%와 5.15%나 하락했다. 주요 반도체종목의 주가는 다음과 같다.(현지시간 오후 1시 20분) (단위 : 엔) ───────────────────────── 종목 현재주가 등락(%) ───────────────────────── 후지쓰 773 -42 -5.15% NEC ...

연합뉴스 | 2002.02.01 00:00

... 28.6% 증가한 4천382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경상이익과 순이익도 전년도보다 각각 11.3%와 9.7% 늘어난 141억5천만원과 97억7천만원으로 추정됐다. 최 애널리스트는 "세종공업은 주로 현대차에 머플러와 컨버터를 납품하고 있는데 기술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우월한 시장지배력을 갖고 있다"면서 "현재 주가대비35%가량 상승여력이 있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전준상기자 chunjs@yonhapnews.co.kr

연합뉴스 | 2002.02.01 00:00

거래소시장의 종합주가지수가 프로그램매도 물량에 부딪혀 상승 탄력이 꺾이면서 하락세로 반전했다. 오후 1시30분 현재 지수는 전날에 비해 2.41포인트 내린 745.66을 기록, 760선을 넘보던 오전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약보합 수준으로 후퇴했다. 시장베이시스가 현물이 고평가되는 백워데이션이 확대하면서 프로그램 매도 물량이 쏟아지자 기관은 1천123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외국인은 삼성전자 등 지수관련 대형주를 중심으로 972억원의 ...

연합뉴스 | 2002.02.01 00:00

... "인피니온이 하이닉스의 자산을 인수할 것이라는 것은 전혀 신뢰성이 없다"며 "자체 운영 자금조성에도 바쁜 인피니온이 하이닉스의 D램 자산을 인수하기 위해 대규모의 자금을 투자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인피니온의 주가가 이날 상승한 것에 대해 "주가상승은 반도체시장이 개선되고 있다는 전망에 따른 것"이라며 "D램가격은 더이상 과거의 폭락세를 재현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서울=연합뉴스) 이승관기자 humane@yna.co.kr

연합뉴스 | 2002.02.01 00:00

코스닥 등록기업인 동원창투는 1일 보호예수가 해제된 소프트포럼에 투자한 평가차익은 66억원 정도라고 밝혔다. 동원창투 관계자는 "3천500원에 55만6천660주를 투자했기 때문에 이날 주가 1만5천400원을 기준으로 평가차익은 66억원 상당"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보호예수는 해제됐지만 시장상황에 따라 처분할 방침이며 주가가 하락할 정도로 매물을 내놓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지난해 순이익은 전년대비 80% 감소한 11억원으로 ...

연합뉴스 | 2002.02.0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