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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침에] 指數로 보는 삶의 지혜 .. 曺主冠 <연세대 교수>

... 지수다. 바로 △지능지수(Intelligence Quotient) △감성지수(Emotional Quotient) △카리스마지수(Charisma Quotient) △개발지수(Development Quotient) △도덕지수(Moral ... 했다. EQ는 21세기 문화의 시대에 가장 필요한 지수로서 사회 전반적으로 EQ에 대한 붐이 확산되고 있다. 카리스마지수(CQ)는 지능지수와 감성지수에 이어 인간의 능력을 재는 척도로 새롭게 등장한 기준이다. 카리스마란 남을 끌어당기는 ...

한국경제 | 2003.05.16 00:00

능력있는 매는 발톱을 감춘다 .. 'CEO 경영전략'

... 전국·메이지시대 전공학자.그는 영웅들의 삶에서 리더의 조건과 조직관리 기법 등을 뽑아내고 각자의 차이점과 공통점을 분석했다. 그리고 통솔력을 위한 '신뢰',조직원의 고충을 간파하고 해결하려는 '이해',선견지명과 정보·판단력을 갖춘 '카리스마'를 성공 리더의 3대 덕목으로 꼽았다. 시간에 쫓기는 사람이라면 도요토미 히데요시와 그의 참모 미쓰나리의 이야기(34∼45쪽)만 읽어도 교훈을 얻을 수 있다. 스물다섯 살에 다이묘가 된 미쓰나리는 명참모로 이름난 사마 사콘을 ...

한국경제 | 2003.05.16 00:00

고교생 "인격적으로 대해주는 선생님 존경"

... 따르면응답자의 57.8%인 1천320명이 가장 존경하는 스승의 모습에 대해 `인격적으로 잘 대해주는 선생님"이라고 대답했다. 고교생들은 이어 `수업을 잘하는 실력있는 선생님'(18%), `친구처럼 편한 선생님'(16%), `카리스마가 있는 선생님'(3.6%)순으로 존경하는 스승의 상을 그리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선생님의 모습을 보면서 교사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냐'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의 63%가 '있다'고 답변했고, '없다'고 답변한 ...

연합뉴스 | 2003.05.14 00:00

장이모 '투란도트', 2만여 관객 갈채

... 훌륭했다. 칼라프 역의 테너 니콜라 마르티누치는 적지 않은 나이에도 고음에서 더욱 빛을 발하며 '금세기 최고의 칼라프'라는 칭송이 여전히 유효함을 증명해 냈다. 투란도트 역을 맡은 소프라노 죠반나 카솔라 역시 관객들을 몰입시키는 카리스마 넘치는 목소리와 연기를 펼쳐 박수 갈채를 받았다. 관심의 대상이었던 음향 문제의 경우 오케스트라 소리가 다소 뭉개지는 감이 없지 않았지만 심한 울림이나 반사음 없이 생각보다 오페라 감상을 하는데 큰 지장이 없었다는 평가. 관객 최병하(27)씨는 ...

연합뉴스 | 2003.05.09 00:00

열린 리더십으로 수평조직 이뤄라 .. '21세기는 리눅스형···' 등

... 갖기 포럼' 대표인 그는 기업경영자·인사팀장과 1만2천여회의 면담을 바탕으로 커리어 컨설팅을 해주고 있다. 그가 이번 책에서 가장 강조하는 것은 열린 리더십,바로 리눅스(Linux)형 리더십이다. 아날로그 시대에는 강력한 카리스마,중앙집권적이고 권위주의적이며 상하·수직적인 외면의 리더십이 필요했지만 디지털 시대에는 유연한 카리스마,지방분권적이고 좌우·수평관계를 중시하는 내면의 리더십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요약하면 '모든 소스를 공개하고 정보를 공유한 상태에서 ...

한국경제 | 2003.05.09 00:00

모레노, 심판 복귀

... 배정정지 처분을 받았던모레노 심판은 지난 5일(한국시간) 카톨리카와 옥투브리노의 경기에서 주심으로 그라운드에 나섰다. 현지언론은 8개월만에 복귀한 모레노 심판이 `재판관'이라는 별명에 걸맞게 그라운드에서 시종 선수들을 압도하는 강력한 카리스마로 경기를 이끌었다고 보도했다. 특히 모레노 심판은 과도한 인저리타임 적용으로 징계를 받은데 대한 간접적인불만의 표출로 이날 경기를 정확히 90분만에 끝내 눈길을 끌었다. 모레노 심판은 월드컵 직후 승부조작설과 관련해 수사에 ...

연합뉴스 | 2003.05.06 00:00

['신당' 추진 순항할까] 민주 內訌 등 산넘어 산

... 이들은 민주당의 개혁작업을 통해 당을 개조한뒤 외연 확대 차원의 신당을 모색하는 수순을 밟아야 한다면서 즉각적인 신당 창당에는 구주류와 마찬가지로 난색을 표명하고 있다. 김경재(金景梓) 의원은 "신당을 하기 위해서는 지도자의 카리스마, 치밀한 밑그림, 상당한 자금을 필요로 한다"며 "현 상황에서는 어떤 요소도 확보하고 있지 못한 것 같다"고 비관적으로 전망했다. 신당 추진의 관건은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의 의중이다. 노 대통령이 신당 창당에 어느정도 의지를 갖고 ...

연합뉴스 | 2003.04.29 00:00

생사 모른 채 생일맞은 후세인과 빈 라덴

... 확신시키려 했을 것으로 보지만 그런 식으로 하지않았다고 밝혔다. 따라서 실제 문제는 후세인이나 빈 라덴의 추종자들이 세력을 결집시키기 위해그들의 신화를 어떻게 조작해내는가라고 필립스연구원은 설명했다. 중동에서 정치 지도력은 보통 카리스마에 근거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지도자를 체포하거나 살해하면 조직과 사기에 결정적 타격을 가할 수 있다고 그는 풀이했다. 그러나 후세인과 빈 라덴 추종세력간에는 차이점도 있다고 브루킹스연구소의 제니퍼 키베 연구원은 설명했다. 빈 라덴 ...

연합뉴스 | 2003.04.29 00:00

[신당파 勢규합 얼마나] 新.舊, 향후 중도파 확보따라 결말

... 한 의원은 "당을 깰 명분이 약하기 때문에 신당파의 세규합은 뜻대로 되지 않을 것"이라면서 "많아야 30∼40명의 의원밖에 확보하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주류측의 김경재(金景梓) 의원 조차 "신당을 하기 위해선 지도자의 카리스마, 치밀한 밑그림, 상당한 자금을 필요로 한다"면서 "현 상황에서는 어떤 요소도 확보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고 다소 비관적인 전망을 했다. 특히 당내에 무시못할 세를 점하고 있는 호남출신 의원들의 다수가 아직 신당참여에 소극적인 ...

연합뉴스 | 2003.04.29 00:00

[책] '철의 여인'식 국가경영

'철의 여인' 마거릿 대처 전 영국 총리는 현대사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정치인으로 유명하다. 자본주의와 자유시장경제에 대한 굳은 신념에 기반한 그의 사상 '대처리즘'은 미국이 주도하는 신자유주의 흐름의 원조라 할 수 있다. 그의 최신작 "국가경영"(경영정신刊)은 원칙과 기민함이 독특하게 조화된 정통 보수주의, 대처리즘의 진수를 보여준다. 책에서 집중적으로 다뤄지는 것 중 하나는 '국제적인 평화와 안전을 유지하는데 있어서의 국가의 역할'이다. ...

연합뉴스 | 2003.04.2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