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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기훈씨 신변보호 명백한 실정법위반...검찰, 명동성당에 항의

      ... 화해금은 원천소득의 대상에 해당되지 않는다. 따라서 회사측은 근로자에게 화해금을 줄 때 소득세를 원천징수하지 않고 전액 지급해야 한다. 대법원 민사3부(주심 배석대법관)는 지난 14일 한무개발(서울강남구삼성동 159의1)이 남국씨(서울구로구시흥4동5의13)를 상대로 낸 청구이의소송 상고심(사건번호 90나11813)에서 이같이 판시,원고승소판결을 내린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민사지법 합의부로 돌려보냈다. 재판부는"피고 씨가 해고무효확인 소송을 포기하는 대가로 ...

      한국경제 | 1991.06.17 00:00

    • 강기훈씨 자진출두때까지 성당서 보호...명동성당측 밝혀

      ... 문화관 2층에서 농성중인 국민회의(구범국민대책회의) 관계자들에 대해서는 " 조속한 시일내에 성당에서 떠나달라"고 요구했다. 경갑실 명동성당 수석보좌신부는 이날 하오 4시 사제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은 사실을 밝히면서 "이는 수환 추기경의 재가를 받은 것인 만큼 추기경의 뜻으로 봐도 좋다"고 말했다. 경신부는 강씨를 성당측이 "적극 보호"하기로 결정한 배경에 대해 "강씨측이 그동안 3차례에 걸쳐 추기경에게 서신을 보내 자신의 양심을 보호해달라고 ...

      한국경제 | 1991.06.17 00:00

    • < 동정 > 국민은행장/현대그룹회장/민자정몽준의원

      토개공 부사장 창근 수자원공사 이사장 민태구 충남도 민방위과경보통제소장 이동배 대기보전 유갑봉 수질검사 도환 식품분석 오한 폐기물분석 구경회

      한국경제 | 1991.06.17 00:00

    • 삼성시계, 방수용 7개 모델 시판

      삼성시계(대표 정상)가 바킹스시즌을 맞아 방수시계 7개모델을 개발, 시판에 나섰다. 카파레이서장르로 개발된 방수시계는 수중호흡기를 사용하는 전문잠수부도 사용이 가능한 2백m방수시계와 수상스포츠를 즐기는 일반인들에 알맞은 1백m방수시계등 2종이다. 특히 이번에 선보이는 방수시계는 야광은 물론 잠수경과시간을 알수있는 회전베젤,신축성이 뛰어난 우레탄밴드등을 사용한 특징이 있다. 가격은 3만5천원에서 7만7천원까지 다양하다.

      한국경제 | 1991.06.17 00:00

    • 주안도금, 중동지역에 금도금주전자 수출

      금도금주전자 수춘 주안도김엔지니어링(대표 유호근)이 사우디아라비아 이란등 중동지역에 금도금주전자 수출에 나섰다. 이 회사는 올해초 인천 남동공단에 공장을 건설하고 해외수주활동에 나서 사우디아라비아 이란등에 54만달러어치의 금도금주전자 수출계약을 맺고 최근 12만달러어치의 선적을 끝냈다. 주안도김엔지니어링은 내달까지 잔여분인 42만달러어치를 내보내게 된다. 이 회사가 수출하는 금도금주전자는 대.중.소 3개로 구성된 1세트당 25달러선...

      한국경제 | 1991.06.17 00:00

    • < 인사 > 충남도

      민방위과경보통제소장 이동배 보건환경연구원대기보전과장 유갑봉 " 수질검사과장 도환 " 식품분석과장 오한 " 폐기물분석과장 구경회

      한국경제 | 1991.06.17 00:00

    • 강씨, 명동성당측 사제관보호 제안 거부

      의사 한사람이 하루에 보는 환자는 평균 1백54.5명, 최고 5백26.7명이고, 진료시간은 3분52초를 넘지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소비자문제를 연구하는 시민의 모임 (회장 순)이 최근 의료보험금을 청구한 의원급 의료기관중 월 진료비가 2천만원 이상으로 추정되는 1천3백30여곳의 진료현황을 조사한 결과 밝혀진 것이다. 조사 결과 의사 한사람이 하루 평균 1백54.5명(최고 5백26.7명, 최저 12.5명)의 환자를 보고 있었는데, ...

      한국경제 | 1991.06.17 00:00

    • 추기경, 공권력 투입자제 계속 요청

      수환추기경은 15일 하오 3시 30분께 국무총리 공관으로 정원식총리 서리를 방문, 정부가 서울 명동성당에서 장기농성중인 범국민대책회의 관계자들및 자살방조 혐의를 받고 있는 강기훈씨(27)등 수배자와 사전구속 영장 발부자들을 연행하기 위해 성당에 공권력을 투입하지 않고 자제해 준데 대해 사의를 표명하고 완곡한 표현을 사용, 앞으로도 계속 자제해 주도록 요청했다. 이에 대해 정총리서리는 정부도 교회가 처한 어려운 입장을 이해해 애써 자제하고 ...

      한국경제 | 1991.06.16 00:00

    • 신민, 익산서 금전살포 적발 주장

      ... 유재철후보(57.석재산업)가 새마을부녀회 조직을 통해 가구당 5만~10만원씩을 뿌렷다고 주장, 선관위와 수사당국은 현금살포를 즉각 중단시키라고 촉구했다. 부정선거고발센터의 박우섭대변인은 이날 성명을 통해 "유후보는 익산군 망성면책 상득씨로 하여금 망성면 새마을부녀회장 문효순씨에게 4백70만원을 전달, 어남마을 모여인에게 10만원을 준 것을 비롯 모두 2백74만원을 살포했다"면서 "문씨로부터 돈봉투를 전달한 유권자명단과 뿌리다 남은 돈 1백96만원을 ...

      한국경제 | 1991.06.16 00:00

    • 법무, 금품요구 유권자도 처벌 지시

      기춘 법무부장관은 15일 "광역의회 의원선거가 막바지에 이르면서 후보자들의 금품.향응제공 사례가 늘어나고 유권자들도 이를 먼저 요구하는등 불법타락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 "금품을 요구하거나 주고받는 유권자를 포함한 선거사범을 범죄와의 전쟁차원에서 엄단하라"고 전국검찰에 특별 지시했다. 장관은 또 "검찰은 지역선관위와 경찰등 유관기관들과 긴밀한 협조및 수사지휘체제를 강화하는 한편 철저한 수사와 공소유지 활동으로 선거사범에 대해서는 ...

      한국경제 | 1991.06.1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