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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민련 정진석(鄭鎭碩) 대변인은 3일 중국당국의 한국인 처형파문과 관련, 성명을 내고 "외교통상부의 직무방기 및 외교실책으로 국제적 망신을 자초한 것을 개탄한다"면서 책임자들의 엄중 문책을 촉구했다. 정 대변인은 "이번 대응은 현정부의 나사빠진 국정운영의 단면을 여실히 보여준 것으로 정부가 어쩌다가 이 지경까지 됐으며 이러고도 과연 국가운영을 제대로 하고 있다고 변명할 자격이 있는지 국민들은 배신감으로 허탈해 하고있다"고 비판했다. 정 대변인은 ...

연합뉴스 | 2001.11.03 14:18

... 특별법안에 대해 반대입장을 밝혔다. 김 총재는 이날 오전 당직자 간담회에서 "(의원) 153명이 사형제도 폐지안에 서명했다는데 자고로 사형자는 사(死)다. 이것이 사회의 기본이다"라며 "우리당은 반대입장을 분명히한다"고 말했다고 정진석(鄭鎭碩) 대변인이 전했다. 그는 "세상 섭리도 모르는 사람들이 사형제도 폐지를 외친다"며 "(사형제도가 폐지될 경우) 망나니들의 살인행각에 비명에 간 사자들의 인권과 영혼은 누가 달래주나"고 반문하고 "이미 헌법재판소도 (폐지법안을) ...

연합뉴스 | 2001.11.01 11:45

자민련 정진석(鄭鎭碩) 대변인은 31일 정부의 남북장관급회담 금강산개최 수용에 대해 논평을 내고 "재보선 기간에 평양이나 묘향산회담을 강력히 주장했던 정부가 선거가 끝나자 아무런 사정변경이 없음에도 북측의 요구를 슬그머니 수용한 것은 한마디로 국민을 기만한 것이나 다름없다"면서 "남북대화의 원칙과 명분, 국민적 자존심을 송두리째 내던진 굴욕적인 저자세 대북정책의 전형"이라고 비난했다. (서울=연합뉴스) 이상인기자 sangin@yna.co.kr

연합뉴스 | 2001.10.31 10:51

... 법도 있고, 아주 열세이지만 되는 법도 있다"며 제3후보의 부상 가능성을 언급했다. 김 총재는 이날 조선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자민련도 내년에 대선후보를 낼 것이냐는 질문에 "복안이 분명히 있지만 지금은 얘기 안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정진석(鄭鎭碩) 대변인이 전했다. 그는 '서산을 벌겋게 물들이고 싶다'던 발언의 의미를 묻는 질문에도 "우리 현대사는 박정희 대통령이 일으켰고(起), 전두환 노태우 대통령이 계승했고(承), 김영삼 김대중 대통령의 전(轉) 결(結)만이 ...

연합뉴스 | 2001.10.30 17:02

자민련 김종필 총재는 29일 "우리가 주도적으로 시시비비를 가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총재는 이날 오전 당사에서 확대당직자회의를 주재,"어느 당과 공조한다고 해서 끌려다니는 것이 아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고 정진석 대변인이 전했다. 김 총재는 또 "콤플렉스에 가까운 발언을 조심해 달라.여기저기 동정을 사려고 해선 안된다"며 재·보선 후 침체된 당 분위기를 경고했다. 정우택 정책위의장도 정책 보고를 통해 "법인세 감면,방송법,교원정년 관련법 ...

한국경제 | 2001.10.29 16:12

... 열어놓았다. 김 총재는 이날 오전 당사에서 확대당직자회의를 주재하며 "모두 콤플렉스에 가까운 발언을 조심해달라"고 재.보선후 침체된 당 분위기를 경고한 후 "어느당과 공조한다고 해서 끌려다니는 것이 아니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정진석(鄭鎭碩) 대변인이 전했다. 그는 "여기저기 동정을 사려고 해선 안된다"며 "필요할 때 민주당과 한나라당으로부터 협력을 얻어내서, 우리가 끌여들여서 우리의 신념과 의지를 구현해 나가는 그런 행보를 정책적인 면에서 확실하게 하도록 ...

연합뉴스 | 2001.10.29 11:41

... 그러나 대부분의 소속 의원들과 당직자들은 내년 지방선거와 대통령선거를 우려하는 기색이 역력했다. 또 긴급현안인 교섭단체 복원문제가 '물건너 간 것 같다'는 시각과 함께 자민련이 붕괴할 가능성 마저 대두되고 있다. 이와 관련,정진석 대변인도 "앞으로 정치권은 수없이 많은 변화를 겪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총재의 정치력에 전적으로 의존하고 있는 자민련 입장에서는 정계가 지각변동 하기만을 기다리는 것 외에 별다른 해법을 찾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김병일 ...

한국경제 | 2001.10.26 17:21

자민련 김종필(金鍾泌.JP) 총재는 26일 한나라당의 완승으로 끝난 이번 재보선 결과에 대해 "김대중(金大中.DJ) 대통령의 과욕이 빚은 결과"라고 말했다. 김 총재는 이날 오전 신당동 자택에서 "(선거결과에 대해) 당에서 이런 저런 논평을 내지 말라. 우리당은 하늘을 우러러 하나도 부끄러운 것이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정진석(鄭鎭碩) 대변인이 전했다. (서울=연합뉴스) 이상인기자 sangin@yna.co.kr

연합뉴스 | 2001.10.26 10:06

... 힘쓰는 정치를 흔들림없이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나라당 권철현(權哲賢) 대변인도 성명을 내고 "절대 자만하지 않고 과반수에 가까운 의석을 보유한 1당으로서 경제와 민생을 살리는데 최우선의 노력을 경주할것"이라고 밝혔다. 자민련 정진석(鄭鎭碩) 대변인은 논평에서 "정부여당의 대오각성을 촉구하며 여야 정치권은 대권우선 정치에서 민생우선 정치로 하루속히 전환해 국민 소망에 부응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shchon@yna.co.kr youngkyu@yna.co.kr ...

연합뉴스 | 2001.10.26 07:22

... 박관용(朴寬用) 언론자유수호비상대책위원장도 기자회견에서 "조세정의와 언론자유, 공정언론을 외쳤던 정부 발언은 모두 거짓말이었음이 드러났다"며 "비판언론죽이기가 백일하에 드러난 만큼 언론사주는 석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자민련 정진석(鄭鎭碩) 대변인도 논평에서 "최근 일련의 언론사태가 사전에 치밀하게 기획된 정치적 탄압임이 명백히 입증됐다"며 청와대 등 책임있는 당국자의 해명과 대국민사과, 구속 언론사주 석방 등을 촉구했다. 이에 대해 민주당 전용학(田溶鶴) 대변인은 ...

연합뉴스 | 2001.10.25 1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