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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하기위해 임 가공등을 통한 직교역확대 경공업분야의 시범적 경제협력사업추진 투자사절단교환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통일원은 19일 노태우대통령에게 행한 연두업무보고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특히 이산가족문제의 조속해결을 위해 판문점 "이산가족면회 소"설치와 "고령이산가족 고향방문단"교환을 우선과제로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 통일원은 또 남북 공동기념일에 문화예술사절단 교환 국제경기대회 남북단일팀참가 관광객왕래등 남북 문화 예술 ...

한국경제 | 1993.01.20 00:00

... 추진하기위해 임가공등을 통한 직교역확대 경공업분야의 시범적 경제협력사업추진 투자사절단교환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통일원은 19일 노태우대통령에게 행한 연두업무보고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특히 이산가족문제의 조속해결을 위해 판문점 "이산가족면회소"설치와 "고령이산가족 고향방문단"교환을 우선과제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통일원은 또 남북 공동기념일에 문화예술사절단 교환 국제경기대회 남북단일팀참가 관광객왕래등 남북 문화 예술 체육 ...

한국경제 | 1993.01.20 00:00

"금년엔 평양에 살아계실 부모님과 형제들을 꼭 만날수 있으면 좋겠어요" 분단 40여년간 북에 두고온 가족을 한시도 잊어본적이 없는 박상준씨(61.충현교회집사)는 고향에 찾아갈 날을 손꼽아 기다린다. 고등학교를 갓 졸업한 나이에 ... 부모님,얼굴도 가물가물한 세누나와 동생,여덟분의 외삼촌. 모두가 보고싶은 얼굴들이다. 지난 85년엔 운좋게 이산가족 고향방문단에 끼여 평양에 갈수 있었다. 다른 누구보다도 가족을 만날 확률이 높다는 당국자의 말에 박씨는 한껏 ...

한국경제 | 1993.01.19 00:00

김영삼차기대통령은 8일 고향방문단교환을 정례화하고 남북간 우편물교환을 조기에 실현시키도록 하는등 이산가족문제해결을 통일정책의 최우선과제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차기대통령은 이날 낮 호텔롯데에서 최원식대표의장을 비롯한 이북5도민중앙연합회 간부들과의 오찬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고 "민족생존이 달린 핵문제는 반드시 해결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경제 | 1993.01.08 00:00

... 여의도중앙당사 6층 총재실에서 박주길주제네바대표부대사, 김종열대한체육회장을 비롯한 체육계인사, 그 리고 강영훈 대한적십자사총재를 면담하는 것으로 올해 공식일정을 마감. 이날 박대사는 우루과이라운드협상과 쌀수입개방문제를, 강총재는 남북 이산가족교환방문문제등을 각각 김당선자에게 보고. 김당선자는 박대사와 강총재에게 쌀수입개방문제와 이산가족문제는 농 민들과 1천만 실향민들에게 `사활''과도 같은 중대한 사안인만큼 대책마련 에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해달라고 ...

한국경제 | 1992.12.31 00:00

일본과 북한의 첫 합작영화 "버드"(새)가 완성돼 내년 2월 일본에서 개봉된다고 일 아사히신문이 최근 보도했다. 한국의 조류학자 원병오씨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이작품은 남북이산가족의 슬픔을 그린 작품이라고 이 신문은 설명. 일본과 북한의 합작이 결정된 것은 지난 여름. 박보당 덕간그룹 에프엠동경사등이 공동주최한 신인감독발굴 영상제작 프로젝트 "시네마빔"에서 후보를 응모했는데 북한에서 이에 응모한 것. 약 1억엔가량의 제작비는 일본측이 ...

한국경제 | 1992.12.07 00:00

... 정책으로 이룩된 경제성장은 바로 국민에게 돌려 `민부의 시대''을 열 것이다. `민부의 경제대국'' 실현은 남북통일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우리나라가 아시아 중추국가로 발전하려면 자유시장경제체제로 통일을 해야한다. 북한의 ... 중요하지만 경제대국으로 나아가야 할 우리의 입장에서 보면 경제적인 측면이 더 중요하다. 경제교류로 신뢰를 쌓고 이산가족 상호방문과 민간인 교류를 계속하면 폐쇄 된 북한의 사회는 자연스럽게 개방된다. 현학적인 이론이 아니라 신뢰를 ...

한국경제 | 1992.12.03 00:00

... 국민당대통령후보는 3일 오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초 청 토론회 기조연설에서 자신이 집권할 경우 집권 즉시 지방자치제를 전면 실시하고 2~3년 뒤에는 내각책임제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정후보는 또 "집권 2년안에 남북한 자유왕래, 5년안에 통일을 이룰 수 있 다"고 장담하고 "기업인들의 북한진출을 통한 신뢰구축과 함께 이산가족 상 호방문과 민간인 교류를 계속하면 폐쇄된 북한사회가 자연스럽게 개방될 것 "이라고 주장했다. 정후보는 이어 ...

한국경제 | 1992.12.03 00:00

민자 민주 국민등 주요3당과 새한국 신정당및 무소속의 대통령후보들은 일요일인 29일 서울과 충남 경남지역에서 각각 부동표확보와 지지세 확산 을 위한 대선중반득표활동을 계속했다. 민자당의 김영삼후보는 이날 고향방문단 교환정례화와 남북간 우편물 교환 이산가족의 자유왕래등을 공약했고 민주당의 김대중후보는 지역감정해소와 근로자 복지향상을 약속했으며 정주영후보는 장항~서천간도로 4차선확장등 지역개발공약을 제시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국경제 | 1992.11.29 00:00

... 김후보는 유세에서 "우리사회와 국민이 지금처럼 산산이 분열되어있어서는 남북통일의 길에 한발도 다가설수 없다"면서 "나와 민주당은 4천만 국민을 하나로 결집,강력한 국민의 힘을 만들어내고 남북통일을 통해 위대한 한민족 의 시대를 만들 것"이라고 역설했다. 김후보는 또 "집권하면 1년내에 이산가족이 서로만날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힌뒤 "특히 이산가족들이 북녘고향에 쌀보내기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 는것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한국경제 | 1992.11.2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