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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료정보시스팀 첫선

      ... 처방내용 수록 처방의 처리 처방의 진행과정조회 검사 및 치료결과 보고 환자 및 처방관련 정보조회 메시지 전송등의 기능을 갖추고 있다. 특히 이시스팀은 한국IBM의 한국프로그래밍센터(KPC)가 개발한 첫제품 으로 앞으로 아시아 태평양지역의 병원에 각국의 IBM사를 통해 수출된다. 한편 한국IBM은 중대형컴퓨터용으로 개발된 이 의료정보시스팀을 소형 컴퓨터에도 쓸수있도록 보완, 소규모병원에서 사용할수있는 시스팀도 개 발키로 했다.

      한국경제 | 1988.11.23 00:00

    • 정부 4국순방 특별대책반 구성...현안협력과제등 후속조치 강구

      정부는 노태우대통령의 아시아 태평양 4개국 공식순방에 대한 후속조치 를 마련키 위해 문회갑 경제기획원차관을 반장으로 하는 특별대책반을 구성 순방국과의 협력요청사항 및 현안협력과제등을 처리해 나가기로 했다. 21일 경제기획원에 따르면 순방국과의 경제협력과제를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고 판단,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외무부 재무부 상공부 건설부 교통부 농림수산부 동자보 노동부 과기처 등 11개부처의 1급 공무원들로 이루어진 ...

      한국경제 | 1988.11.21 00:00

    • 88국제계측제어기기전 22일 개막

      한국과 중국, 미국등 8개국 128개업체가 참가하는 대규모 계측제어기기전 시회가 무역진흥공사 주최로 한국종합전시장(코엑스)에서 22일 개막된다. 코엑스 3층 태평양관에서 5일간 개최되는 이번 88한국국제계측제어기기전시 회에는 국내 58개업체와 영국, 미국, 호주, 일본, 싱가폴, 서독, 중국 등 7개 국의 70개업체가 참가해 각종 제어시스팀 및 기기, 계량 계측 기기, 광학, 과 학실험 및 검사기기등을 중점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또 ...

      한국경제 | 1988.11.19 00:00

    • 파키스탄총선 아주..."민주주의의 승리" 환영

      아시아-태평양 국가들은 18일 야당의 압승으로 대세가 결정된 파키 스탄 총선 결과에 대해 민주주의의 승리라며 대체적으로 환영의 뜻을 밝 혔으나 일부 국가들은 최종 개표결과가 나올때까진 성급한 판정을 유보 한다는 입장을 보이기도 했다. 지난 47년이래 파키스탄과 2차례 전쟁을 벌인바 있는 인도는 베나지르 부토여사가 이끄는 파키스탄 인민당(PPP)의 승리에 엇갈린 반응을 보였 다. 인도의 친정부 헤럴드지는 "파키스탄, 민주주의 승리하다"란 ...

      한국경제 | 1988.11.19 00:00

    • 원양업계, 해외합작확대/참치선

      ... 550만달러, 오양수산은 미국 아일랜드 뉴질랜드등에 307만2,000달러, 고려원양은 미 국과 파나마와의 공모선사업등에 169만2,000달러를 투자, 합작사업을 추 진중이다. 또 지금까지의 북양위주조업을 과감히 탈피하기위해 수익성이 높은 남 태평양과 인도양 참치선망어업에 자본과 어로기술이 축적된 대형업체들 이 대거 출어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현재 수산청에 남태평양 인도양등의 참치선망 출어허가를 신청한 신규 업체는 한성기업 대림수산 삼호물산이 각1척, 신라교역 3척등에 ...

      한국경제 | 1988.11.18 00:00

    • 참치잡이 원양업체 태평양 연안국 입어료인상으로 경영애로

      태평양 연안국들이 어업자국화정책의 일환으로 입어료를 올리는등 규제 를 강화하고 있어 주로 참치잡이를 하고있는 우리나라 원양어선들이 적잖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15일 수산청과 원양업계에 따르면 태평양 참치어장은 그동안 외국어선들 의 조업에 별다른 제재를 가하지 않았으나 최근들어서는 자원의 자국화정책 을 강력히 밀고 나가면서 입어료를 대폭 올리고 그외에 다시 무상원조를 요 구하고 있어 우리의 어업여건이 점차 까다로와지고 있다는 것이다. ...

      한국경제 | 1988.11.15 00:00

    • 대만, 중국동시수교국과도 국교...외교정책수정 강력시사

      ... 다 유연한 외교정책을 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또다른 정통한 외교부소식통은 대만이 앞으로 실용주의적인 외교정책을 통해 우호적인 국가들과 외교관계를 회복하고 비수교국에 두고있는 무역사 무소들을 준외교적 지위로 격상시키는등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79년 미국의 승인을 상실한 대만은 현재 22개국과 공식 외교관계를 갖고 있으나 한국 및 사우디 남아공을 제외하면 대부분 중남미나 남태평양 의 소국들이다.

      한국경제 | 1988.11.15 00:00

    • 국산차 시장쟁탈전 치열

      대형식품업체들이 국산차시장에 속속 참여, 국산차시장 쟁탈전이 치열 해질 것으로 보인다. 15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지금까지 삼화식품, 태평양화학등 일부 대기업 과 100여 중소기업체가 참여해온 국산차 시장이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 지면서 큰 폭의 신장세를 보이자 최근 해태그룹의 해태식품, 동서식품, 풀 무원식품등이 새로 진출해 백화점과 슈퍼마킷을 주요 판매먕으로 치열한 판촉경쟁에 돌입했다. 해태식품의 경우 같은 해태그룹 계열사였던 한국커피를 ...

      한국경제 | 1988.11.15 00:00

    • 노대통령, 아시아-태평양4국 순방마치고 오늘 귀국

      노태우대통령은 14일 하오 아시아-태평양 4개국 순방일정을 모두 마치고 전세기편으로 서울공항착 귀국한다. 노대통령은 지난3일 서울을 출발, 말레이시아 호주 인도네시아 브루나이등 4개국을 차례로 순방, 4개국 정상들과 회담을 갖고 이들 국가와의 정치 경제 협력문제를 논의하고 교민들을 격려했다. 이번 4개국 순방에서 노대통령은 7.7선언과 유엔연설에서 제시된 대북한및 북방정책에 대한 이해와 지지를 확보, 유엔 비동맹등 국제무대에서의 협조기 ...

      한국경제 | 1988.11.14 00:00

    • 부시, 소련과 대아시아 영향력대결 가능성

      조지 부시 미대통령당선자는 대통령재임중 아시아국가들에 대한 미소 간 영향력경쟁으로 소련과 불화내지 대결이 불가피하게 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중국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고 신화사통신이 11일 보도했다. 아세아-태평양지역 경제연구소 완 큉 비서장은 "미경제중심이 서해안쪽 으로 옮겨가고 있고 소련은 동쪽으로 눈을 돌리고 있어 양국의 힘이 태평 양연안에서 부딪치기 때문에 이것이 부시행정부에 많은 문제점을 초래할 수 있다"고 분석하고 이로 인해 ...

      한국경제 | 1988.11.1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