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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거구는 36개(전북 6개, 전남 30개)로 줄었다. 여수시제1= 유병하(58. 전민자당 사무국장) 여수시제2= 전병조(56.극동개 발 대표) 강진군제2= 박기환(63.대한곡물협회회장) 광양시제1= 정성기(37.동 광양 JC회장) 광양군제1= 박노희(53. 광양 JC회장) 고창군제3= 박병엽 부안군제1= 김우환( 63. 농협 단위조합장) 부안군제3= 이종윤(55.전부안군천계장) 군산시제3= 김정진( 47.민족통일군산시협의회장)

한국경제 | 1991.06.03 00:00

마산시 회원구 양덕동 대덕건설(대표 김종효.36)이 주택조합으로부터 아파트 분양금 30억원을 받아챙긴 후 부도를 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일 경찰과 피해자들에 따르면 대덕건설은 지난해 12월 진해시 석동에 15층 4백98가구의 아파트를 짓는다는 분양공고를 내기 이전인 지난해 4.5월께 창원공단내 S사 주택조합(1백50명)과 K사 주택조합(1백30명) 으로부터 각각 아파트 사전 분양금 1 2억원과 13억원을 계약금조로 미리 받았다는 ...

한국경제 | 1991.06.03 00:00

지난 80년대말부터 미국등 선진국에서 시술돼온 체외순환심폐요법이 국내에서도 처음으로 시술에 성공했다. 서울대 의대 김광우교수(마취과)팀은 지난달 16일 심장수술을 받은 후 급성호흡 부전증을 일으켜 사경을 헤매던 두살난 여아를 대상으로 혈액을 체외로 빼내 산소를 공급한 후 다시 체내로 주입하는 체외순환심폐요법을 시행해 환자의 목숨을 구할 수 있었다고 1일 밝혔다. 이 여아는 지난달 6일 부천 세종병원에서 선천성심장질환을 치료하기 위해 수술을 ...

한국경제 | 1991.06.03 00:00

고 김철수학생 대책위는 3일 상오 전남대병원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김군의 장례를 오는 9일 거행한다고 발표했다. 대책위측은 또 김군의 장례 공식 명칭을 "애국고등학생 고 김철수열사 민주국민장"으로 정하고 전남도청앞에서 노제를 지내겠다고 밝혔다. 김군의 장례는 8일 전남대병원 영안실앞에서 발인식을 갖고 이날 보성 고등학교에서 하루밤을 묶은뒤 다음날인 9일 상오 10시 영결식을 갖고 광주로 출발, 전남도청앞에서 노제를 지내고 하오6시께 망월동 ...

한국경제 | 1991.06.03 00:00

비상계획담당관 김 병 기 행정관리담당관 이 공 재 재산세제과장 이 종 규 부가가치세제과장 한 정 기 국세심판소조사관 금 정 연 김 경 원 OECD파견 김 진 영 독일재무성파견 강 석 준

한국경제 | 1991.06.03 00:00

편성국부국장 유호덕 총무국부국장 김무병 기술국라디오기술부장 유동구 보도국부장대우 손익창 총무국총무부장 안승원 편성국FM담당제작위원 이종구 기술국TV기술부장 이동원 편성국심의실장 김기한 편성국심의실심의위원 권녕배 보도국보도부장직대 김무원

한국경제 | 1991.06.03 00:00

시도의회 선거전이 초반부터 고발사태와 더불어 과열, 타락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여야는 당지도부의 지방순회와 득표지원활동을 본격화하는등 초반 주도권 장악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민자당은 3일 김영삼대표가 용인군 당원단합대회에 참석한것을 시발로 세최고위원과 당3역등이 각각 지역을 분담, 당소속 후보들을 측면 지원키로 했다. 이에 맞서 신민당은 김대중총재반(전국), 이우정수석최고위원(수도권), 최영근(영남권), 이용희(충청권), ...

한국경제 | 1991.06.03 00:00

신민당은 일요일인 2일낮 김대중총재주재로 시내 힐톤호텔에서 김봉호사무총장과 한광옥노동위원장 조승형비서실장 박상천대변인 권노갑 당무특보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천후유증및 이해찬의원등 탈당사태등에 관한 수습책을 논의했다. 신민당은 이날 회의에서 이해찬(서울 관악을) 김길곤의원(전남 담양.장성)등 탈당의원들이 주장하고 있는 공천을 둘러싼 금품수수문제등 공천후유증수습방안과 향후 선거대책등을 논의한 것으로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회의는 또 최근 ...

한국경제 | 1991.06.02 00:00

성균관대,서울대,고려대,연세대등 서울지역총학생회연합(서총련) 소속 대학생 4천여명은 1일 하오 5시40분께 성균관대 금잔디 광장에서 `김귀정 열사 추모제및 열사정신 계승을 위한 시민.학생 단결의 밤'' 행사를 가졌다. 학생들은 이날 채택한 결의문을 통해 "귀정이의 죽음은 장기집권과 미국의 식민지 영구화 음모속에서 자행된 구조적 살인"이라며 "4천만 국민의 열망인 민주정부수립을 위해 현 정권타도투쟁에 목숨을 걸고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

한국경제 | 1991.06.02 00:00

... 서울시청앞에서의 4차 국민대회를 강행할 경우 이를 강제해산하는 한편 관계자들을 의법조치하겠다고 1일 하오 대책 회의측에 공식통고한데 대해 대책회의측이 즉각 반발, 강행의사를 밝혀 쌍방간의 충돌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김원환 서울시경국장은 이날 하오8시 대책회의 관계자들이 머무르고 있는 서울 명동성당에 하태신 서울중부경찰서 정보과장을 보내 "시청앞은 도심의 교통요충지로 국민대회를 강행할 경우 도심지 전역에 걸쳐 교통체증이 악화될 것으로 우려되기 ...

한국경제 | 1991.06.0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