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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그린에너지포럼'] 포스코파워, 연료전지 독자모델 개발성공 눈앞

포스코의 자회사인 포스코파워(대표 이승우)는 전기와 열을 생산해내는 발전설비(연료전지)를 만들고 있다. 지난해 2월 친환경 에너지 공급원 개발을 위해 신사업실을 독립시켜 출범했다. 현재 주력 연료전지 제품은 350㎾ 1400㎾ 2800㎾ 등 세 가지다. 미국FCE사와 기술제휴를 통해 국내에서 독점판매하고 있는 모델들이다. 독자기술 개발에도 힘을 쏟고 있다. 이미 5㎾급 연료전지 개발을 완료했고,2012년 180㎾급 독자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렇게 ...

한국경제 | 2008.10.09 00:00 | 조성근

파생상품펀드 85% 원금손실

... 민주당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8월 말 현재 운용 중인 3384개 공모 및 사모 파생상품펀드 중 85%인 2878개 상품이 손실 구간에 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손실이 가장 큰 상품은 우리CS자산운용의 '우리파워인컴파생상품2'로 8월 말 기준으로 설정 이후 누적수익률이 -81.45%에 이른다. 2005년 12월에 설정된 이 상품은 기초자산에 따라 수익률이 달라지는 ELF형으로 당시 판매사가 확정금리형 상품인 것처럼 허위 광고를 했다는 논란이 ...

한국경제 | 2008.10.09 00:00 | 박해영

[다시 쓰는 글로벌 유통신화] 브랜드가 경쟁력이다

... 수입 브랜드들이 밀물처럼 몰려오는 상황에서 경기불황까지 겹쳐 이중고를 겪고 있는 셈이다. 업체들은 난국을 타개하는 해법을 '브랜드 경영'에서 찾고 있다. 수입 브랜드와 맞서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고객 충성도를 높일 수 있는 브랜드 파워가 절실히 요구되기 때문이다. 국내 선두 패션기업인 제일모직은 빈폴.갤럭시.구호 등의 브랜드를 운영하면서 글로벌 패션기업으로 도약을 준비 중이다. '브랜드 가치 최우선 경영'은 제일모직의 경영 철학이다. 제일모직은 남성복 위주인 ...

한국경제 | 2008.10.09 00:00 | 안상미

[리포트] 에너지 전문가 한자리에

... 시장이 3,000조 가량 되고 있습니다. 이런 엄청난 마케팅이 이루어지는 것은 여기에 앞으로 먹고 살 길이 있다는 것입니다" 참가자들은 태양광, 풍력, 연료전지 등과 관련한 각국의 정책과 개발전략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또 선파워와 퓨어셀 등 세계적인 에너지 기업들도 참가해 그린에너지 비즈니스를 소개합니다. 한국경제신문과 경상북도는 이번 포럼을 2년마다 개최해 경제분야의 다보스포럼에 버금가는 세계적인 에너지 포럼으로 육성할 방침입니다. WOW-TV NEWS ...

한국경제TV | 2008.10.09 00:00

[시승기] 볼보 'C70 2.5 T5'‥버튼 누르면 세단이 컨버터블로 변신

... 제로백(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걸리는 시간)이 8초라 순식간에 시속 140km로 가속됐다. C70 T5에는 볼보가 자랑하는 직렬 5기통 2.5ℓ 가솔린 터보 엔진이 장착돼 최고출력 220마력,최대토크 32.3kg·m의 수준급 파워를 제공한다. 시속 230km까지 무리없이 가속됐고 앞·뒤 바퀴의 높낮이를 전자식으로 조절하는 에어서스펜션을 갖춘 만큼 안정감 있는 승차감을 제공했다. 볼보코리아 관계자는 "40대 이상의 고객층을 타깃으로 한 컨버터블이기 때문에 ...

한국경제 | 2008.10.09 00:00 | 김미희

[신성장 전략 다시 짠다] 동양제철화학‥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미래성장 동력으로

... 덕분에 향후 메이저 업체들에 비해 충분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내다보고 있다. 9월 말 현재 동양제철화학이 7~10년까지 장기 공급계약을 체결한 선주문 액수만 103억달러에 달한다. 주문고객은 도이치솔라,선텍,모텍,선파워 등 태양전지 분야 시장점유율 10위권 내 글로벌 기업들이 포진하고 있다. 동양제철화학은 폴리콘 수주액이 100억달러를 넘어서는 등 태양광 분야의 '글로벌 메이저 플레이어'로 변신하면서 세계 무대에서 성가를 인정받고 있다. 최근 보스턴컨설팅은 ...

한국경제 | 2008.10.09 00:00 | 이정호

[다시 쓰는 글로벌 유통신화] 코오롱스포츠 '대륙정벌' … 2년후 17개 매장

... 코오롱스포츠는 또 올해 베이징 올림픽을 기점으로 중국의 스포츠&아웃도어 문화가 붐을 이룰 것으로 보고,현지 유력 일간지 광고 등을 통해 집중적인 매스 마케팅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구축하고 있다. 국내시장에서의 명성과 고품질의 제품,서비스 파워를 앞세워 중국시장에서 글로벌 브랜드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겠다는 계획이다. 코오롱스포츠는 이와 함께 중국 시장 외에 미국 시장 진출도 추진할 계획이다. 안상미 기자 saramin@hankyung.com

한국경제 | 2008.10.09 00:00 | 안상미

디오텍, 유럽 6개언어 사전 SW

모바일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디오텍(대표 도정인)은 프랑스어 독일어 러시아어 등 유럽 6개 주요 언어 및 브리태니커 백과사전까지 지원하는 모바일 다국어 전자사전 소프트웨어 '파워딕 2.1'을 9일 내놓았다. 이 제품은 기존의 한글 중국어 영어 일어에 유럽어까지 모두 10개 언어 콘텐츠를 갖추고 있다. 단어를 스크린에 쓰면 그 의미를 알 수 있는 필기검색도 가능하다.

한국경제 | 2008.10.09 00:00 | 김후진

HSBC, '파워 더블찬스 지수예금' 판매

HSBC은행이 최고 25.5%의 수익을 추구하는 '파워 더블찬스 지수예금'을 한시 판매합니다. 1년 6개월의 예금 기간과 만기시 코스피200지수 성장률에 따라 수익률이 결정되며, 만기 시점까지 코스피200 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30%를 초과 상승한 적이 없는 경우 최고 25.5%의 수익 달성이 가능합니다. 코스피200 지수가 한 번이라도 기준지수 대비 30%를 초과 상승한 경우 13.5% (18개월 기준/세전)로 수익이 확정되며, 만기지수가 기준지수 ...

한국경제TV | 2008.10.08 00:00

車ㆍ철강ㆍ전자업체…'감산 도미노'

... 치열한 반도체업계도 감산은 피할 수 없는 선택이 되고 있다. 세계 2위 D램업체인 하이닉스는 내년 초순까지 반도체 생산량을 30% 감산하기로 했고,3위인 일본 엘피다는 지난달 중순부터 D램 생산량을 10% 줄이기로 했다. 대만의 파워칩도 지난달 D램 생산을 10~15% 감축한다고 발표했다. 액정표시장치(LCD)업계는 이미 올 상반기부터 감산에 들어가는 업체들이 속속 등장했다. 대만의 AU옵트로닉스(AUO)와 치메이옵토일렉트로닉스(CMO)는 지난 6월부터 10∼15% ...

한국경제 | 2008.10.08 00:00 | 안정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