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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육전문대 변칙 강의.....야간 모집해 주간에 강좌

      서울 삼육대학교(학장 홍량)와 이 대학 병설 전문대학(학장겸임 홍량)이 야간학과를 신설하여 학생들을 모집해 놓고 일방적으로 주간 강 의를 실시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더욱이 병설 전문대의 경우 모두 7개 학과 가운데 3개 학과가 야간에 서 주간으로 전환됐는데, 올해 신설된 자동차정비과는 실습실 하나 제대 로 갖추지 못한 데다 대부분의 교수들이 자동차정비와는 무관한 과목 을 전공한 사람들로 채워지는 등 교육 여건이 미비한 것으로 지적되어 ...

      한국경제 | 1992.09.17 00:00

    • < 인사 > ... 한국조폐공사

      기술관리본부장 양윤욱 옥천조폐창장 박준순 경산조폐창장 설동환 부여 조폐창장 박요현 기술연구소장 최홍렬 본사 총무부장 병유 본사 자재부장 신갑무 본사 기술부장 임성규 본사 전산실장 유효준 본사 홍보실장 강서웅

      한국경제 | 1992.09.17 00:00

    • < 정치면톱 > 민자 총재 18,19일께 대폭개각

      민자당의 영삼총재는 16일 연기군관권선거파문에 따른 수습책의 일환으로 주말인 18,19일께 국무총리를 포함한 대폭적인 개각이 단행될것이라고 밝혔다. 총재는 이날 오전 여의도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일부 공무원과 우리당후보에의해 관권선거가 이뤄졌다는데 대해 역사와 국민앞에 부끄러움을 금치 못하며 진심으로 국민에게 사죄드린다"면서 "이번 대통령선거를 공정하게 치를수 있도록 중립적이며 선거내각의 성격을 띤 대담한 개각을 하도록 하겠다"고 ...

      한국경제 | 1992.09.16 00:00

    • 정치적 사법적 책임 묻겠다...총재, 관권선거관련회견

      민자당의 영삼총재는 "이번 연기군 사건에서 관권선거에 관련된 공무원과 후보자는 성역없이 정치적 사법적인 책임을 묻도록 하겠다" 고 밝혔다. 총재는 16일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말하 면서 "대통령 선거법등 모든 법령을 고쳐 공무원들이 선거에 관여할 여지를 한점도 남기지 않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총재의 이같은 발언은 당시 안기부장 내무장관드에 대한 정치적 인책이 불가피함을 설명한 것으로 보인다. 그는 공명선거에 ...

      한국경제 | 1992.09.16 00:00

    • 야권, 3당대표회담 거부키로...민자 총재 수습책에 반발

      민주당은 16일 영삼민자당총재가 제시한 관권부정선거의 수습책이 미흡하 다며 22일로 예정된 3당대표회담을 거부키로 했다. 민주당의 대중대표는 이날 확대간부회의를 열어 " 지자제에 대해 총재 가 일방적으로 거부의사를 표시한 것은 대화를 통한 해결의 길을 봉쇄한 행 위"라고 규정하고 " 총재가 이날 발언을 취소하고 지자제 실시 약속을 하 지 않는 한 3당 대표회담을 거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국민당은 민자 총재의 기자회견 내용에 ...

      한국경제 | 1992.09.16 00:00

    • 영삼민자당총재 오늘 기자회견...`연기군사건'입장표명

      민자당 영삼총재는 16일오전 기자회견을 갖고 한준수전연기군수사건과 관련한 당의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총재는 기자회견에서 한씨사건 관련자의 인책범위와 선거제도 개선책등 에 관한 자신의 입장을 밝히는 한편 공무원 중립선언등 관권선거 재발방지 책등도 밝힐 것으로 전해졌다. 총재는 이에앞서 15일오후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종필대표및 박태준최고 위원등과 한씨사건에 관한 최종 수습방안을 협의했다.

      한국경제 | 1992.09.16 00:00

    • 성진 전문공부장관 (주)대우 부회장 영입.....대우그룹

      대우그룹은 16일 성진 전문공부장관을 (주)대우의 부회장으로 임명 했다고 밝혔다. 성진 신임 부회장은 대우그룹이 추진하고 있는 해외사업에 대한 자 문역을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부회장은 황해도 해주태생으로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한뒤 언론 사 기자를 거쳐 청와대 공보수석비서관,연합통신 사장,외무부 본부대사 를 지냈었다.

      한국경제 | 1992.09.16 00:00

    • 노대통령, 주말께 대폭 개각 단행...총리포함가능성 높아

      노태우대통령은 연기군 관권선거 파문에 따름 민심 수습책의 일환으로 주말인 19일경 대폭적인 개각을 단행할 방침이다. 이번 개각은 민자당 영삼총재의 요구에 의해 이루어지며 안기부장과 함께 내무 법무 체신 공보처장관 등이 대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상연안기부장은 총선 당시 내무부장관으로 연기관권선거의 지휘책임 을 묻는 형식으로 경질되며 이동호내무 송언종체신장관은 각각 경찰의 민 주당사 진입, 제2이동통신 파문에 대한 문책형식으로 물러날 것으로 ...

      한국경제 | 1992.09.16 00:00

    • 태권도,96아틀랜타올림픽 정식종목 채택가능성 높아

      태권도와 소프트볼이 오는96년 아틀랜타 하계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 택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운용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부위원장겸 세계태권도연맹(WTF)총재 는 16일 "태권도가 88서울올림픽 및 92바르셀로나올림픽에서 시범경기 를 치러 국제적인 위상이 높아졌기 때문에 재정적인 지원만 해준다면 아틀랜타올림픽에서 정식종목으로 경기를 펼칠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 다. WTF는 총재가 IOC TV분과위원장을 겸해 영향력이 막강한데다 ...

      한국경제 | 1992.09.16 00:00

    • 신발산업침체 탈피위해선 자가브랜드로 시장개척시급

      ... 끝났다"라는 이야기가 공공연히 나돌고 있는 가운데 최근 업계 일각에서는 이해하기 어려운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 지금까지 신발에 관여하지 않던 업체들이 속속 신발업에 참여하고 있는 것이다. 스페인 국적을 갖고있는 교포 실업인 중용씨는 지난6월 국내에 그리스동서무역이라는 신발업체를 설립,"스페이스K"라는 자체브랜드 신발 생산에 나섰다. 스페인 그리스등지에서 여행업을 하며 국산신발을 수입,현지판매를 해왔던 씨가 아예 국내에 신발회사를 차리고 직접 ...

      한국경제 | 1992.09.1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