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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인 15일 모처럼 날이 갠 가운데 경기도내 주요 유원지와 계곡 등지에는 막바지 피서인파가 몰려 즐거운 휴일 한때를 보냈다. 이날 오후 3시 현재 용인 에버랜드에는 캐리비안베이 1만7천명을 포함, 모두 5만7천여명의 행락객이 ... 나들이객이 몰렸으며 양평 용문산에도 3천600여명의 등산객이 찾아 화창한 날씨속에 늦여름 산행을 즐겼다. 막바지 피서객과 나들이 차량으로 영동고속도로 상행선 용인∼마성, 이천∼호법등 10㎞ 구간과 하행선 양지∼여주휴게소 26㎞ 구간, ...

연합뉴스 | 2002.08.15 00:00

전국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규모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8월 두번째 일요일인 11일 주요 해수욕장 등 피서지에 간간이 비가 내리며 피서객 발길이 줄어드는 등 한산한 모습을 보였다. 강원지역의 경우 낮기온이 예년에 비해 4-5도 ... 40만명을 기록했던 대천해수욕장에 4분의 1 수준인 10만명이 찾는 등 40여개 해수욕장이 예년의 절반에도 못미치는 인파를 기록, 한산한 모습을 보였다. 경기지역도 수해 뒤끝인데다 비까지 오락가락해 용인 에버랜드 입장객이 3만7천여명(오후 ...

연합뉴스 | 2002.08.11 00:00

바다와 계곡으로 피서 인파가 몰려가고 있지만 휴가도 없이 경영에 몰두하는 기업인들이 있다. 신무림제지의 이원수 대표.그는 입사후 지난 20여년 동안 한 번도 여름 휴가를 간 적이 없다. 1995년 대표이사 자리에 오른 뒤에는 여름이면 예외없이 휴가 대신 지방 공장행을 택한다. 현장을 중시하는 그는 대구 진주의 생산라인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한다. 직원들을 교대로 휴가 보내면서 정작 본인은 생산설비 보수 현장을 둘러본다. 전문 경영인인 이 대표는 ...

한국경제 | 2002.08.09 00:00

8월의 첫 휴일인 4일 경남지역에는 섭씨 30도를 웃도는 폭염 속에 남해안 해수욕장과 계곡 등지에서 더위를 식히려는 20여만명의 피서 인파들로 북적거렸다. 거제 몽돌.구조라.명사해수욕장과 남해 상주해수욕장, 삼천포 남일대해수욕장등 도내 유명 해수욕장에는 10만여명의 피서객들이 해수욕이나 일광욕을 즐기면서 더위를 식혔다. 통영 욕지도.매물도.사량도 등 섬에서도 2만여명의 휴가객들이 시원한 바닷바람을 쐬면서 피서를 즐겼다. 또 국립공원 지리산과 ...

연합뉴스 | 2002.08.04 00:00

8월 첫째주 휴일인 4일 대전, 충청권 지역에서는 대천 해수욕장 40만명 등 140만명의 피서객들이 해수욕장과 주요 산간 계곡 등을 찾았다. 충남 서해안 주요 해수욕장에는 대천 해수욕장 40만명을 비롯, 춘장대 20만명,꽃지 8만명, 무창포 7만명, 몽산포 6만5천여명 등 130만여명의 피서객들이 몰려들어불볕 더위를 식혔다. 또 충북 속리산 국립공원의 화양, 쌍곡계곡에 1만8천명, 월악산 국립공원의 송계, 용화계곡에 1만5천명, 충남 계룡산 국립공원에 ...

연합뉴스 | 2002.08.04 00:00

... 각각 열리고 있는 여수 만성리, 신안 증도 우전해수욕장을 비롯 보성 율포, 영광 가마미, 해남 송호리 해수욕장 등 도내 50여개 해수육장에는 10만여명의 인파가 몰려 피서의 절정을 이뤘다. 또 광주 무등산 증심사, 구례 지리산, 장성 남창 계곡 등 도내 유명산과 계곡에도 등산객과 가족단위 피서객들로 북적였다. 광주 패밀리랜드 야외 수영장과 염주 실내수영장 등 광주시내 각 수영장에도 5천여명의 시민들이 찾아 수영과 물놀이를 하며 무더위를 식혔다. ...

연합뉴스 | 2002.08.04 00:00

8월의 첫째주 휴일인 4일 강원도내 동해안 100여개의 해수욕장에는 올들어 가장 많은 120만여명의 피서인파가 몰려 휴일을 즐겼다. 강릉 경포해수욕장의 경우 흐린 날씨속에서도 39만 8천여명의 인파가 찾아 바닷물에 뛰어 들었으며 ... 식혔다. 또 춘천 집다리골 휴양지와 홍천강 등 산간계곡에도 물놀이를 즐기려는 도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한편 피서객들이 귀경길에 오르면서 영동고속도로 상행선 진부-평창 10여㎞와원주부근 5㎞에서 심한 지.정체 현상이 벌어지고 있으며 ...

연합뉴스 | 2002.08.04 00:00

... 피서의 절정을 이뤘다. 태풍 `라마순'과 `펑셴'이 큰 피해없이 지나가고 장마전선이 물러난 뒤 본격적인 무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이날도 전국 대부분 지역이 섭씨 30도를 웃도는 폭염에 잠긴 가운데 각 지역별로 올여름 최대 피서 인파를 기록했다. ◆동해안 ▲강원 = 강원도내 동해안 100여개의 해수욕장에는 올들어 가장 많은 120만여명의 피서인파가 몰려 휴일을 즐겼다. 강릉 경포해수욕장의 경우 흐린 날씨속에서도 39만 8천여명의 인파가 몰렸고 동해 ...

연합뉴스 | 2002.08.04 00:00

8월 첫째주 휴일인 4일 부산지역은 올 여름 최대인파인 200여만명이 해수욕장에 몰려 피서의 절정을 이뤘다. 간밤 열대야로 밤잠을 설쳤던 부산지역은 이날 맑은 날씨에 낮 최고기온이 31도까지 치솟았다. 이날 부산지역은 해운대해수욕장에 ... 송정해수욕장에 각 30만명, 다대포해수욕장에 15만명, 송도와 일광해수욕장에 각 10만여명 등 모두 200여만명의 피서객이 더위를 식혔다. 이날은 부산바다축제 마지막 날로 바다노래방과 전국요트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광안리해수욕장과 수영만 ...

연합뉴스 | 2002.08.04 00:00

30℃를 웃도는 불볕 더위가 이어지면서 3일 낮충남 서해안에는 대천 해수욕장 50만여명 등 130만여명의 피서객들이 찾아 더위를 식혔다. 충남도에 따르면 이날 도내 주요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은 대천해수욕장 50만명을 비롯, 춘장대해수욕장 20만명, 무창포해수욕장 10만명, 꽃지해수욕장 9만명 등130만여명이 몰려들어 북적였다. 또한 계룡산 국립공원 계곡에 5천여명을 비롯 칠갑산, 대둔산 도립공원 계곡과 금강 유원지 등에도 가족단위 피서객들이 ...

연합뉴스 | 2002.08.0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