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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스포츠채널 청소년축구 생중계

SBS스포츠채널은 6일 새벽 1시 `2003 세계청소년축구선수권대회' 예선전 한국:미국 경기를 위성 생중계한다. SBS스포츠채널은 이 대회 16강전, 8강전, 3.4위전, 결승전 등도 위성 생중계할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황정우 기자 jungwoo@yna.co.kr

연합뉴스 | 2003.12.03 00:00

[청소년축구] 독일, 미국 꺾고 16강 '불씨'

'전차 군단' 독일이 2003세계청소년축구선수권대회에서 미국을 물리치고 원기를 회복했다. 독일은 3일(한국시간) 새벽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아부다비에서 열린 대회 F조조별리그 2차전에서 로베르트 후트, 피오트르 트로코브스키, 제바스티안 크나이슬의의 릴레이골로 미국을 3-1로 제압했다. 1차전에서 한국에 0-2로 패했던 독일은 이로써 미국과 1승1패로 동률을 이루며16강 진출의 불씨를 살렸다. 독일은 오는 6일 파라과이와, 미국은 한국과 리그 ...

연합뉴스 | 2003.12.03 00:00

[청소년축구] 세트플레이에 승패 갈려

세트플레이에서 승부가 갈렸다. 한국은 3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세계청소년축구선수권대회 F조 2차전 파라과이와의 경기에서 전.후반 6차례 문전 프리킥과 4차례 코너킥 등 모두 10차례 세트플레이 찬스를 잡았으나 상대 수비수들에게 간파당하는 어설픈 플레이로 좀처럼 공격의 활로를 열지 못했다. 반면 파라과이는 전반 14분 한국 진영 좌중간에서 잡은 프리킥 찬스를 전문 키커 에드가 바레토가 자로 잰 듯 올리고 2선에서 뛰어든 수비수 힐베르트 벨라스케스가 ...

연합뉴스 | 2003.12.03 00:00

[청소년축구] 양팀 감독의 말

◆한국 박성화 감독 전체적으로 초반 밸런스가 무너져 어려운 경기를 했다. 나름대로 열심히 싸웠지만 초반에 실점을 하고 경기가 풀리지 않으면서 수비수들이 흥분하는 바람에 집중력이 흐트러졌고 그 이후로는 매끄러운 흐름을 되찾지 못했다. 파라과이가 마지막 승부수를 띄우고 강하게 나왔는데 우리 선수들이 너무 부담을 갖는 바람에 상대에게 제압당한 것 같다. 부상 때문에 핵심 선수가 빠진 것도 전력에 차질을 빚었고 그 때문에 멤버 교체에 대한 부담도 ...

연합뉴스 | 2003.12.03 00:00

히딩크, "독일월드컵 때 중국팀 맡고 싶다"

거스 히딩크 전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오는2006년 독일월드컵 때 중국 축구 대표팀 코칭스태프로 일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네덜란드 프로축구 에인트호벤 지휘봉을 잡고 있는 히딩크 감독은 최근 네덜란드의 종합 엔터테인먼트 케이블 TV인 RTL-TV의 축구 토크쇼 프로그램인 '풋볼 인사이트'에 출연, 이같이 말했다고 3일(한국시간) 네덜란드 언론이 일제히 보도했다. 히딩크는 이번 대담에서 "독일 월드컵 때 중국팀에 파트타임 코치로 일하고 싶다"며 ...

연합뉴스 | 2003.12.03 00:00

블래터 FIFA 회장, G-14 선수차출 보상금 거절

... 블래터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이 유럽프로축구 명문 구단의 협의체인 G-14의 선수 차출을 둘러싼 금전적인 보상 요구를 수용하지 않을 뜻임을 분명히 했다. 블래터 회장은 2006독일월드컵 대륙별 조추첨을 이틀 앞둔 3일(한국시간) "G-14와 협상하지 않을 것"이라며 "G-14는 축구에서 인정받은 단체도 아니다"라고 잘라말했다. 레알 마드리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벤투스, 인터밀란, 바이에른 뮌헨 등 기존 14개 클럽에 지난해 아스날 등 4개팀이 ...

연합뉴스 | 2003.12.03 00:00

이천수, 프리메라리가 4경기 연속 결장

스페인프로축구의 이천수(레알 소시에다드)가 또 다시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이천수는 3일(한국시간) 열린 프리메라리가 발렌시아와의 경기에서 출장하지 못한채 벤치를 지켰고 팀은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천수는 이로써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를 제외한 리그에서 4경기 연속 결장했다. 드누에 레알 소시에다드 감독은 코바세비치와 데 파울라를 먼저 투톱으로 내세웠으며 후반 니하트와 아룸부루를 교체 카드로 빼들었으나 이천수에게는 출전 기회를 주지 않았다. ...

연합뉴스 | 2003.12.03 00:00

한국대표팀 출국

동아시아연맹축구대회에 참가하는 한국 대표팀이 2일 오전 김해공항을 통해 출국하기 전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김해=연합뉴스) ?

연합뉴스 | 2003.12.02 11:47

[동아시아축구] 한국축구, "더 이상 골가뭄 없다"

"골가뭄을 극복하고 원년 챔프에 오른다." 움베르토 코엘류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2일 제1회 동아시아연맹컵축구선수권대회가 열리는 일본 도쿄에 도착, 첫 담금질을 강도높게 펼치며 우승 야망을 드러냈다. 이날 김해공항을 이용해 출국, 현지에 도착한 대표팀은 기다리고 있던 유상철(요코하마)과 안정환(시미즈), 최용수(이치하라), 김은중(센다이) 등 일본파와 반갑게 조우, 도쿄 다카나와프린스 호텔에 여장을 풀고 곧바로 도쿄국립경기장으로 이동해 ...

연합뉴스 | 2003.12.02 00:00

차범근, '한국축구 간판 인물' 선정

프로축구 수원 삼성의 차기 감독으로 내정된 차범근 전 한국축구대표팀 감독이 한국축구하면 가장 먼저 연상되는 인물로 뽑혔다. 2일 축구 전문 베스트일레븐에 따르면 최근 홈페이지(www.besteleven.co.kr)를통해 '한국축구하면 ... '영원한 리베로' 홍명보(24.2%), '황새' 황선홍(14.1%), 김호전 수원 감독(2.9%), 정몽준 대한축구협회 회장(2.2%), 박종환 대구 FC 감독(1.2%)등 순이었다. 베스트일레븐 측은 차 전 감독의 최다득표와 ...

연합뉴스 | 2003.12.0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