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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의식교육을 강화하면서 특히 새로 제정한 기업문화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다. 대우그룹은 신세대성향에 맞는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기 위해 종전 16박17일이었던 교육일정을 23박24일로 대폭 확대했다. 또 쌍용그룹은 신입사원들에게 전공을 초월해 폭넓고 균형잡힌 품성 교육을 실시한다는 방침 아래 특히 `고객만족''에 초점을 맞춘 실무교육 을 강화하고 있다. 이밖에 럭키금성은 그룹 오리엔테이션교육에 이어, 공장견학을 갖는 한편, 계층별 육성교육을 별도로 실시하도록 ...

한국경제 | 1993.07.12 00:00

내년부터 대학의 법정 교수확보기준이 대폭 강화된다. 교육부는 8일 교육의 질적 수준과 학과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일률적으로 적용되던 대학의 법정 교수확보기준을 계열별 특성과 학생 정원에 맞춰 차별화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이를 위해 학문 특성별로 교수 1인당 적정 학생수에 관한 연구를 충북대에 의뢰했으며 그 결과를 토대로 연내에 교육법시행령 및 대학설치기준령을 개정할 방침이다. 현행 법정 교수 확보기준은 학과(160명 기준)마다...

한국경제 | 1993.07.09 00:00

... 2.조치내역 *금품수수 혐의자 고발 조치 : 6명(6건)= 전국방장관 이종구(7억8천만원), 이상훈(1억5천만원),전대통령 외교안보수석비서관 김종휘(1억4천5백만원), 전해군참모총장 김종호(6천7백만원),김철우(3억원),전공군참모총장 한주 석(3억3천4백만원) *비위관련에 대한 징계 및 인사조치: 53명(48건) =징계 : 17건 27명(일반 직 2, 군인 17, 군속기타8) =인사조치 : 18건 26명(군인17, 군속기타9) *징계.인사조치 군인 34명 ...

한국경제 | 1993.07.09 00:00

... 12일까지 서울에 머물며 국내주요 항공사와 여행사를 둘러보고 관공서등지에 베트남의 역사와 풍물등을 홍보할 계획이다. 공산화된 이후 베트남에서 개최된 최초의 미인대회에서 "미스 베트남"으로 뽑힌 그녀는 현재 하노이대에서 영문학을 전공하고 있는 재원이다. 또 베트남 "골든 하트 채리티협회"명예위원,베트남 미인협회 의장단등 다양한 사회활동을 하고있다. "본국에서 대학을 마친후 가능하면 한국에서 2년간 경영학을 공부해 전문직업인으로 성장하고 싶습니다" 한국에 양아버지를 ...

한국경제 | 1993.07.09 00:00

대검 중앙수사부는 9일 감사원이 율곡사업과 관련, 거액의 뇌 물을받은 혐의가 드러난 이종구-이상훈 전 국방부장관, 김종휘 전청와대 외교안보 수석비서관, 한주석 전공군참모총장, 김철우- 김종호(구속) 전해군참모총장 등 6명을 고발해옴에 따라 관련자 료에 대한 정밀검토 작업에 들어가는 등 본격수사에 착수했다. 대검 중수부는 이번 사건에 대한 수사를 가능한 빠른 시일내 마무리 짓는다는 방침아래 2.3.4과 과장 3명및 검찰연구관 정명 호, ...

한국경제 | 1993.07.09 00:00

감사원 감사결과 이종구 전장관은 율곡사업과 관련해 7억8천만 원,이상훈 전장관은 1억5천만원, 김종휘전대통령 외교안보수석비 서관은 1억4천5백만원을 각각 수뢰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 한주석 전공군참모총장은 3억3천4백만원, 김철우 김종호전 해군참모총장은 각각 3억원과 6천7백만원을 받은 것으로 돼있다 권영해 국방부장관은 그러나 이번 감사결과 별다른 비리혐의가 드러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이원장을 밝혔다. 이원장은 "권장관에 대한 예금계좌 ...

한국경제 | 1993.07.09 00:00

6일 오전 6시 30분께 서울 강남구 삼성동 159의 27 경암빌딩 신축공사장 에서 도시가스 유출사고가 발생,출근길 시민등 1천여명이 대피하고 삼성 로 일대 교통이 한시간 30분동안 통제되는등 큰 혼잡을 빚었다. 가스안전공사측은 사고발생 1시간30분만인 오전 7시 55분께 밸브를 차단 ,가스유출을 막았다.

한국경제 | 1993.07.06 00:00

... 윤정우씨(현대한 파카라이징전무)가 담당계장이 되었다. 이때부터 전자공업은 움트기 시작한다. 두 사람은 명콤비였다. 이만희과장(현세호,호성정밀 회장)에 대해서는 전에 소개한 바가 있다. 이과장은 공업고등학교때는 전기를,대학에서는 행정학을 전공했다. 교제범위가 넓었으며 설득력도 있었다. 우선 목소리가 크고 우렁차 같이 토론하다보면 말소리에 눌린다. 평상시부터 남의 일을 자기일 같이 보아주니 인심을 얻고 있었다. 가전분야 추가 면모갖춰 윤정우씨는 서울공대 전기과 출신이다. ...

한국경제 | 1993.07.06 00:00

... 사회봉사차원에서 학술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는 유항근 서울종합경제연구소 소장(43)은 사업방침을 이같이 밝힌다. 서울대 원자력공학과를 나와 미MIT대에서 핵구조연구로 물리학박사학위를 받은뒤 노벨상 수상자 솔로교수(MIT대)의 권유로 전공을 바꿔 시카고대에서 경제학박사학위(경제함수결정방법)를 다시 받은 유소장의 사업계획은 이력만큼 화려하다. 우선 6~7명의 석.박사급 경기예측팀을 곧 구성해 1차목표인 한국형 거시경제모형개발및 경기예측에 주력할 계획이다. 한국의 ...

한국경제 | 1993.07.05 00:00

... 책임교수제''가 도입돼야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서울대 이태수외 교수 3명은 5일 ''대학교육에서 계절수업의 역할''이라 는 공동연구보고서를 통해 "지난 84년부터 각 대학이 여름방학중 계절수 업을 개설한이래 강좌수 수강생수는 매년 늘어나고 있으나 전공과목의 개설비율이나 전임교수의 강의담당비율은 감소추세를 보이는등 강의의 효과는 떨어지고 있다"며 "대학내 개설과목의 다양화 등 계절수업의 프 로그램을 전담할 관련위원회가 설치 운영돼야 한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또 "개설과목별로 ...

한국경제 | 1993.07.0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