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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기후 협약회의에 대표단 파견...지구온화현상 대책등 논의

      평민당은 1일하오 국회의원회관에서 이란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유인하의원은 주제발표를 통해 "걸프전쟁의 장기화에 따른 원유가 불안과 미국의 통상압력강화, 세계경제의 블럭화추세등으로 금년에도 고물가 저성장현상이 지속되는 경제여건에서 소련에 30억달러의 경협자금을 제공하는 것은 우리 경제에 과중한 부담"이라고 주장했다. 유의원은 "은행차관 10억달러를 비롯 15억달러에 이르는 전대차관및 5억달러의 연불수출등 총 30억달러의 경협에 ...

      한국경제 | 1991.02.01 00:00

    • 생고무/라텍스등 시세 내림세...매기 부진으로

      서울시는 30일 강남구 수서동 수서 택지개발지구 토지이용계획을 일부 변경, 당초 3-5층의 저층 아파트를 건립하려던 15-18블럭 5만2천5백27평에 15층짜리 고층아파트를 건립하기로 했다. *** 서울시, 아파트 공급물량 확대위해 *** 서울시는 최근 농협등 26개직장 주택조합에 특별 공급키로 한 3만5천5백평의 택지가 군사시설 보호구역 문제등과 관련,고층아파트를 지을수 없는 15, 16, 18블럭에 위치해 있어 당초 계획대로 할 경우 ...

      한국경제 | 1991.01.30 00:00

    • 97개 수련의 선발병원 대상 비위조사 착수...보사부

      ... 공공.민간합동 택지개발지구내의 아파트 건설업체를 선정하면서 건설부 개선지침을 무시하고 도내 중소건설업체를 사실상 제외시켜 말썽이다. 29일 시와 등록업체들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12월 신곡지구 합동 택지개발지구 내 6개 블럭 13만5천3백40 의 국민주택, 일반분양 아파트 시공업체를 한국주택사업자협회와 한국중소주택사업자협회등 2개 협회에 추천을 의뢰, 지난 11일 동아건설, 삼부토건 등 서울지역 9개 업체를 선정했다. 시는 그러나 추천의뢰 과정에서 ...

      한국경제 | 1991.01.29 00:00

    • 공업진흥청, 지방중소기업 당면 기술문제해결 적극 지원

      ...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황산금속 범일금속 수도이화등 3개업체가 신규 가동에 들어갔다. 이로써 인천 남동공단은 4백12개 입주예정업체중 2백89개사가 가동에 들어감으로써 70.1%의 가동률을 보였다. 황산금속(대표 박용석.33 블록3)은 대지 2천평 연건평 9백20평규모의 공장을 준공, 자동차부품 생산을 시작했다. 이 회사는 인천 부평에서 이전하면서 5억원을 들여 CNC(컴퓨터자동 제어) 선반등 자동설비를 도입해 생산 확대에 나섰다. 이 회사는 외국기술에 ...

      한국경제 | 1991.01.25 00:00

    • 동양기공, 공정자동화 추진

      자동차부품업체인 동양기공(대표 고충호/반월공단11블록25)이 공정자동화를 적극 추진하고있다. 이 회사는 와이퍼생산에서 도장프레스 조립라인의 자동화를 구축하고 사출부문에서는 프레스의 자동화를 확대하는 한편 공장레이아웃개선과 철저한 물류관리를 꾀할 계획이다. 경영에 있어서는 생산성 조직효율 불량감소율을 지난해보다 각각 30%씩 높여나가기로 했다. 동양기동은 이같은 공정자동화추진과 경영혁신을 통해 올해 6백만 달러상당을 수출할 계획이다

      한국경제 | 1991.01.25 00:00

    • 대EC진출 종합대책추진 금융기관 EC통합전 조기진출

      ... 분석하여 관련업계에 보급하는 한편 EC측과 우리측 시험기관간의 상호인증협정을 추진키로 했다. 정부는 이와 함께 우리기업의 "소나기식" 수출을 자제하기 위한 민.관협조채널을 구축하며 한.일간 및 아.태지역 협력강화 등을 통해 EC블럭 (권역)화를 견제하고 유레카(유럽연구조정기구)를 중심으로 한 EC내의 각종 연구개발 프로그램에 참여, 기술협력을 도모키로 했다. 이밖에 금융국제화에 대비, 국내기업의 해외기채를 확대하고 국내 투자자의 해외투자 중개기능을 강화하며 ...

      한국경제 | 1991.01.25 00:00

    • 올해 주요업종 경기 상대적 회복세 기대

      ... 수출이 소련 및 동구권 특수를 비롯한 환율의 안정적 운용,시설능력의 대폭 증설에 따른 직수출의 촉진, 시장다변화 및 수출 증대를 위한 정부의 정책지원에 힘입어 지난해 보다는 다소 증가세가 예상되나 선진국의 경기둔화와 세계시장의 블럭화, 중동사태의 불투명한 전망, 근로의욕 감퇴에 따른 불량률 증가 및 노사분규의 재연 가능성등으로 일부업종을 제외하고는 전년대비 증가율이 10%미만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업종별로는 석유화학이 가동률 제고를 위한 수출증대로 지난해에 ...

      한국경제 | 1991.01.15 00:00

    • 전선공업 협동조합...최동천씨 전무선임

      신한은행은 11일 경기도 안산시 성포동 592번지 192-2 블럭 선경아파트 단지내에 안산지점 성포동출장소를 개점.(전화 0345-401-0433) 주택은행은 11일 부천시 남구 소사동 197-1에 부천남출장소를 개설. 최순영 대한생명회장은 11-12일 이틀간 63빌딩 3층 코스모스홀에서 전국 영업국장회의를 주재, 90년도 업적을 평가하고 91년도 영업정책 방향을 시달.

      한국경제 | 1991.01.10 00:00

    • 오는 95년 호주-뉴질랜드간 완전시장통합 앞두고 업계 긴장고조

      ... 수출 시장이면서 4번째 수입국인 호주는 오는 95년 뉴질랜드와 완전한 시장 통합을 추진중인데 양국은 지난 83년 처음으로 호주-뉴질랜드간 자유 무역을 위한 협정에 서명한뒤 유럽공동체(EC)통합등 최근 잇따른 세계 경제의 지역 블럭화 추세에 자극받아 CER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들 양국은 지난 89년 1월부터 대부분의 서비스교역 자유화를 실현하고 작년 7월부터는 관세없는 상품교역의 자유화에 합의, 시행중이다. 호주와 뉴질랜드는 현재 검역과 통관절차 ...

      한국경제 | 1991.01.07 00:00

    • < 한경사설 (7일자) > 가이후 방한과 일국번영주의의 반성

      ... 보다 유연하고 협조적이어야 하겠지만 거기 앞서 이런 일본을 맞는 우리 자세도 재점검할 필요가 있겠다. 역량있는 이웃에게 보다 많은 짐지기를 기대하는 것은 이제 한나라 사회에서만 당연한 것이 아니다. 유럽의 단합을 무슨 경제블록화경향인 것 처럼 왜곡하면서 낡은 패권주의를 뒤늦게 부활해 보려는 유혹에서 일본이 벗어나는 날은 멀지 않아 도래할 것이다. 동서냉전의 와해가 세계규모에서 바로그런 패권추구의 종말을 의마하기 때문에 그것은 역사의 순리다. 다만 ...

      한국경제 | 1991.01.0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