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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20명이 부모들의 보호아래 집으로 돌아가는 사태도 발생, 일본 열도를공포에 떨게 했다. 교도 통신은 이같은 첩보가 전화로 접수된 후 학교 주변지역등을 샅샅이 검색했으나 용의자는 찾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오고리시의 한 공원에서 범행을 저지르고 도주한 괴한은 40대로 보이며 피해 학생은 등과 옆구리,다리 등 모두 4곳을 칼로 찔렸다. 피해 소년은 친구들과 함께 술래잡기를 하며 놀고 있다가 변을 당했으나 위독한상태는 아니라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 대변인은 이 ...

연합뉴스 | 2001.06.09 20:45

... 여성을 강제로 껴안고 몸을 더듬은 혐의(강제추행) 등으로 기소된 김모(35)씨에대해 벌금 1천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이 애정망상 등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가운데 피해자가 자신을 좋아한다고 생각한 나머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여진다"면서 "실형을 선고해야 하지만 증세가 더 악화될 것이 우려되고 가족의 보호 아래 치료를 받을경우 증세가 호전될 수 있다고 판단돼 벌금형을 선고한다"고 밝혔다. 김씨는 지난해 6월부터 짝사랑한 송모(25.여)씨가 ...

연합뉴스 | 2001.06.09 07:43

... 정문을 개방하고, 경비원도 두지 않아 범인이 쉽게 교정에 들어갈 수 있었다. ▲범인주변= 범인은 37세, 다쿠마 마모루(宅間守)로 적혀 있는 운전면허증을 소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범인은 신경안정제를 다량 복용한 상태에서 엽기적인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범인은 한때 요코하마(橫浜)의 한 초등학교에 기능직 직원으로 근무한 적이 있으며, 99년 교사 4명에게 신경안정제가 들어있는 차(茶)를 마시게 한 혐의로 체포된적이 있다. 또 그는 98년에도 전처에게 ...

연합뉴스 | 2001.06.08 17:08

...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NHK방송에 따르면 다쿠마 마모루(37)라는 범인은 이날 오전 10시 20분께 이케다 초등학교에 들어가 칼로 보이는 흉기를 초등학생과 교사에게 휘두르는 등 난동을 부렸다. 경찰은 범인의 신병을 확보, 범행동기를 조사중이라고 NHK는 전했다. 범인은 정신병 때문에 정신병원을 드나든 전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NHK는 사건소식이 알려진 직후 생방송으로 사건현장의 화면을 내보내면서 사건내용을 되풀이 보도하고 있다. (도쿄=연합뉴스) ...

연합뉴스 | 2001.06.08 13:01

... 칼로 보이는 흉기를 초등학생과 교사에게 휘두르는 등 난동을 부렸다. 피해자들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이 가운데 초등학생 2명이 중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범인의 신병을 확보하고 있으나, 구체적인 신원과 범행동기는 알려지지않고 있다. 범인은 37세로 적힌 운전면허증을 소지하고 있다고 NHK는 전했다. NHK는 사건소식이 알려진 직후 생방송으로 사건현장의 화면을 내보내면서 사건내용을 되풀이 보도하고 있다. (도쿄=연합뉴스) 고승일특파원 ...

연합뉴스 | 2001.06.08 11:26

... 징역 3년이 선고된 M(24)씨에 대해 원심을 깨고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고교 재학 당시 지능지수(IQ)가 75로 측정된 피고인이 경찰에 체포돼 겁을 먹은 상태에서 피해자의 진술에 맞춰 범행을 자백했고 피고인이 경찰과 검찰조사에서 말한 진술도 서로 엇갈리고 있는데다 법정진술과도 모순되는 등 성폭행 혐의를 유죄로 인정할만한 충분한 증거가 없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그러나 "피고인이 여자친구가 헤어질 것을 요구한다는 이유로 ...

연합뉴스 | 2001.06.07 07:12

... 자신의 베스타 차량 안에서 목을 졸라 숨지게 한뒤 사체를 정부미 포대자루에 넣어 한강에 버린 혐의다. 정씨는 이어 김씨의 증권카드로 모 증권사에서 김씨의 주식을 팔아 244만원을 인출한 혐의도 받고 있다. 정씨는 경찰에서 "김씨와는 증권사에서 주식때문에 만나 현금 250만원을 빌려줬는데 이를 갚지 않아 사건당일 불러내 돈을 달라고 했는데 '안주겠다'고 해 홧김에 범행했다"고 진술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종우기자 jongwoo@yna.co.kr

연합뉴스 | 2001.06.05 15:54

... 북구 용봉동 소재 모 PC방에서 J인터넷 쇼핑몰에 접속, 이카드번호로 자동차 부품 등 340만원 어치의 물품을 구입하려 한 혐의다. 경찰조사 결과 김씨는 일부 인터넷 쇼핑몰 업체가 물품 구매시 신원확인 등을 제대로 하지 않는 점을 악용, 지난해 말 전남 목포의 한 할인점에서 김 모(30)씨의 운전면허증을 훔쳐 전자우편 주소를 개설하는 등 치밀하게 범행을 준비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보은=연합뉴스) 박병기기자 bgipark@yna.co.kr

연합뉴스 | 2001.06.05 15:15

... 서울지방경찰청을 항의방문하고 이 사건에 대한 서울경찰청의 감찰결과 공개 및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참여연대는 이날 "경찰이 아닌 민간인이 공권력을 집행한 것은 위법한 것이며 더구나 경찰관을 사칭해서 영장을 집행한 것은 범범행위"라며 "재발방지를 위해서는 이번 사태의 책임을 수사실무자에게만 지울 것이 아니라 이를 지시한 지휘관에 대해서도 합당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성진 기자 sungjin@yna.co.kr

연합뉴스 | 2001.06.05 14:43

... 것처럼 가짜 매출전표를 작성, 카드회사로부터결제받는 수법으로 3천500만원을 지급받아 이 중 홍씨에게 수수료로 500만원을 건넨뒤 3천만원을 챙긴 혐의다. 조사결과 김씨는 회계장부 정리 과정에서 알게된 회계사 김씨의 신용카드 번호와 인적사항을 이용, 길거리에서 나눠주는 카드신용대출 광고전단을 보고 홍씨에게연락한 뒤 회계사 김씨의 허락을 받은 것처럼 속여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연합뉴스) 송수경 기자 hanksong@yna.co.kr

연합뉴스 | 2001.06.05 14: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