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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특수금속, 대전에 종합유통센터 건립

      자동차부품업체인 국제특수금속(대표 박종윤)이 대전에 종합유통센터를 건립한다. 이회사는 둔산신시가지가 들어설 인근지역인 대전시서구탄방동에 연건평 4만5천평 지상23층 지하5층의 대규모 종합유통센터를 짓기로했다고 16일 밝혔다. 내년 하반기에 착공,오는95년 완공목표인 이 종합유통센터는 건축비만 1천6백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 유통센터에는 백화점 오피스텔등을 비롯 각종 레저 오락시설이 들어서게된다. 국제특수금속은 방위산업체로 자동차 내연기관에 부착되는 ...

      한국경제 | 1991.08.16 00:00

    • 15개그룹 주력기업 추가선정작업 돌입

      ... 확정한 상태이다. 대우 조양상선 효성 진로그룹등은 2 3개 계열사를 놓고 저울질중이며 롯데 극동정유 우성건설등은 유통업체의 선정가능여부를 탐색하고 있다. 그러나 삼미 극동건설 동아그룹등은 추가신청을 하지않기로 했고 한진그룹도 추가신청이 ... 검토되고는 있으나 규모가 작고 합작법인이어서 신청가능성은 거의없다. 동국제강그룹은 무역비중이 높아 탈락됐던 동국산업을 다시신청할 예정이다. 그룹측은 이회사가 특수냉연 건설등을 하고있어 선정가능성이 없지않다고 보고 있는데 이번에도 ...

      한국경제 | 1991.08.16 00:00

    • 도매기능 전문화시급...상의 유통발전보고서

      유통산업의 근본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제조업주도형 유통구조가 개선되어야하고 도매기능의 전문화가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또한 물적유통기능의 합리화를 위한 기반조성과 유통정보시스템의 조속한 도입,"특수.사이비매장"의 정리도 선결과제로 제시됐다. 15일 대한상의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유통산업발전10대정책과제연구"보고서를 발간하고 유통산업시장개방이 국내업계에 미칠 파급효과에 대한 심층분석및 그 대응과제를 제시했다. 상의는 보고서를 통해 ...

      한국경제 | 1991.08.15 00:00

    • 유통시장개방 대응위해 유통전문화 시급

      유통시장 개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유통의 전문화와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물류센터 등의 추가건립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15일 대한상공회의소가 발표한 "유통산업발전 10대 정책과제"라는 보고서에 따르면 유통시장의 개방확대로 빚어진 우리 유통업계의 당면과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무자료거래대책위원회를 구성, 유통업발전을 크게 저해하고 있는 무자료거래를 근절토록 하고 연쇄화사업의 활성화와 도매센터의 건립 및 관리의 효율화, 전문품목 ...

      한국경제 | 1991.08.15 00:00

    • 기준미달 발포폴리스티렌업체 3곳 KS표시 허가 취소

      ... 보온재는 운반과 취급이 용이하고 시공이 편리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건축물에 보온재로 사용되고 있으나 제조과정이 단순해 업체간 과당경쟁으로 규격미달의 불량상품이 유통될 수있는 취약제품중의 하나이다. KS표시 정지처분을 받은 업체는 다음과 같다. 남양스치로폴 우성화학 우원수지 정암수지 한신산업 대성화학 현대스치로폴포장 세영공사 국제스치로폴 삼남화학 대지화학공업 우성산업사 한일화학 삼양프라스틱공업 부옥물산 경신수지공업 대원수지 대흥수지 신영화학 백광수지 ...

      한국경제 | 1991.08.15 00:00

    • 타이어업계 유통시장 개방 대응책 마련에 부심

      타이어업계가 유통시장개방에 따른 영업망확충 설비증설등 대응책마련에 돌입했다. 14일 타이어업계에 따르면 한국 금호 우성등 타이어 3사는 굿이어를 비롯한 외국유명타이어업체들의 직판이 연내 이뤄질 움직임을 보이자 시장잠식을 ... 1만개이상으로 끌어올리는 한편 트럭/버스용타이어 생산라인도 내년중 갖출 계획이다. 미쉐린타이어와 결별한 우성산업 역시 시장개방으로 이탈이 예상되는 대도시지역의 대리점관리를 강화하고 미국 일본 영국등의 타이어회사들과도 기술제휴에 ...

      한국경제 | 1991.08.14 00:00

    • 가구산업 육성위해 가구특소세 점진경감

      *** 정부, ''중소사업자'' 범위도 확대 *** 정부는 유통시장개방으로 전환기를 맞고 있는 가구산업육성을 위해 특소세면세대상확대 중소기업법위확대등을 추진키로 했다. 13일 가구연합회주최로 서울 리버사이드호텔서 열린 ... 낮추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낮추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상공부 김상근생활용품과장은 가구산업의 중소기업자범위를 자산총액기준 80억원이하에서 1백50억원이하로 확대 조정토록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날 ...

      한국경제 | 1991.08.13 00:00

    • 연쇄화사업 지정대상 업종 사실상 폐지

      ... 식품 및 생활필수품 소매업으로 제한해오던 연쇄화사업 지정대상업종을 의류, 가방 등을 비롯한 28개 업종(한국표준산업분류 5단위 기준)의 소매점으로 확대했다. 이 28개 업종은 국내 소매업체를 거의 포함, 연쇄화사업 지정대상 ... 직영하면 가능토록 했다. 이밖에도 사업지역 제한을 해제하고 자본금 요건을 상향조정했다. 연쇄화사업자로 지정되면 유통근대화 재정자금을 지원 받고 설비투자액의 10%에 해당하는 금액을 세액에서 공제 받는 등 금융.세제 혜택이 주어진다. ...

      한국경제 | 1991.08.09 00:00

    • 알루미늄괴 출고값 톤당 4%인하

      알루미늄괴의 출고가격이 4% 인하됐다. 8일 관련유통업계에 따르면 국제적 수요감퇴로 재고가 늘어나면서 국제시세가 하락하자 국내생산업체인 대한알루미늄에서는 출고가격의 인하를 단행했다. 이에따라 괴의 출고가격을 t당 1백36만4천원(부가세포함)에서 1백30만9천원으로 5만5천원(4%),알루미늄 빌레트는 t당 1백47만4천원에서 1백41만9천원으로 5만5천원(3.7%)을 각각 인하했다. 이에따라 판등 가공제품들의 가격도 약세를 나타내고 ...

      한국경제 | 1991.08.08 00:00

    • 가공식품원료 매기부진속 가격도 장기화

      ... 포도당 과당등 가공식품 원료들이 공급원활에다 매기 부진으로 약세권이 장기화되고있다. 8일 관련상가에따르면 밀가루의경우 생산업체들이 공급의 과잉상태로 유통단계에 재고가 체화되자 곰표만이 중력 1급 22kg 짜리가 6천2백원에 거래될뿐 여타제품은 판매경쟁이 치열,5천8백~5천9백원선의 낮은 시세를 면치못하고있다. 설탕도 생산업체들의 출고가격 인하로 전반적으로 내림세를 나타내 15kg 정백이 3백원이 떨어져 8천원에 거래되고있다. 과당과 포도당도 ...

      한국경제 | 1991.08.0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