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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호 태풍 ''에드''는 우리나라에는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고 일본 남쪽 해상을 통해 빠져나갔으나 20호 태풍 ''플로'' 가 다시 북상하고 있다. 기상청은 "19호 태풍 에드는 우리나라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 은 채 7일 오전 5시 현재 시코쿠 남동쪽 7백km 해상을 통과하 고 있다"면서 "그러나 중심기압 9백90 헥토파스칼(hPa),중심 부근 최대풍속 초속 40m인 20호 태풍 ''플로''가 대만 남동쪽 3 백80km 해상에서 ...

한국경제 | 1993.10.07 00:00

초속 50m의 A급 태풍 에드(ED)가 일본으로 향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5일 "제19호 태풍 에드는 오후 5시 현재 오키나와 남동쪽 7백km 해상에서 매시 13km 속도로 북북동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이 태풍이 6일 오후 5시께는 오키나와 동쪽 4백70km 해상을 중 심으로 한 반경 2백km 범위에 도달하겠다"고 전망하고 "이 태풍의 정확한 진로는 6일 오후가 돼야 알수 있겠지만 현재의 진로대로라면 일본에 상륙할 것으로 ...

한국경제 | 1993.10.06 00:00

기상청은 6일 낮12시를 기해 제주도 부근 바다를 포함한 남해서부 먼바다 에 폭풍주의보를 내렸다. 이번 폭풍주의보는 현재 북상중인 제19호 태풍 에드(ED)의 영향으로 알려 졌다. 이에따라 폭풍주의보가 내려진 곳은 동해남부 전해상과 남해동부 전해상등 3곳으로 늘어났다. 기상청은 폭풍주의보가 발효된 바다에서는 3-4m의 높은 파도가 일겠다면서 이 부근을 항해하는 선박에 주의를 당부했다.

한국경제 | 1993.10.06 00:00

제19호태풍 에드가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해상에서 우리나라를 향해 느 린 속도로 북상중이다. 기상청은 중심기압 9백20헤토파스칼로 초강력 A급태풍인 에드가 6일 새 벽 5시경 오키나와 남동쪽 5백km 해상까지 진출하겠으며 우리나라에 영향 을 미칠지 여부는 6일 밤 알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경제 | 1993.10.06 00:00

제19호 태풍 에드(ED)가 북상하고 있다. 기상청은 "중심기압 9백20헥토파스칼(hPa), 중심부근 최대풍속 초속 50m인 19호 태풍 에드가 5일 오전 5시 현재 오키나와 남동 쪽 8백70km 해상에서 느린 속도로 북북서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이 태풍이 6일 오전 5시께 오키나와 남동쪽 5백km 해 상을 중심으로한 반경 2백km 범위에 도달하겠다고 전망하고 우리 나라에 영향을 미칠지 여부는 6일 오후가 돼야 알 수있을 것 ...

한국경제 | 1993.10.05 00:00

5일 전국이 대체로 가끔 구름이 많이 끼겠으나 지형적인 영향을 받 는 영동산간지방과 동해안지방은 한때 소나기가 오겠다. 기상청은 "5일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중부-영남지방은 가끔 구 름이 많이 끼겠으나 지형적인 영향을 받는 영동산간-동해안지방은 한 때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으며 호남지방은 흐린 후 맑아지겠다"고 예 보 했다. 5일 아침기온은 ▲ 중부지방 7-12도 ▲ 남부지방 12-14도, 낮기온은 20-24도가 되겠다.

한국경제 | 1993.10.05 00:00

5일 전국이 대체로 가끔 구름이 많이 끼겠으나 지형적인 영향을 받 는 영동산간지방과 동해안지방은 한때 소나기가 오겠다. 기상청은 "5일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중부-영남지방은 가끔 구 름이 많이 끼겠으나 지형적인 영향을 받는 영동산간-동해안지방은 한 때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으며 호남지방은 흐린 후 맑아지겠다"고 예 보 했다. 5일 아침기온은 ▲ 중부지방 7-12도 ▲ 남부지방 12-14도, 낮기온은 20-24도가 되겠다.

한국경제 | 1993.10.05 00:00

[[[ 불 교 방 송 ]]] 총무국장 이 호 [[[ 기 상 청 ]]] 광주지방기상청장 양 원 룡

한국경제 | 1993.10.04 00:00

... 지난달 29일부터 1일까 지 사흘간의 추석연휴기간동안 4만여명의 관광객이 설악산을 찾은 것을 비롯, 주말인 2일과 3일 이틀동안에도 11만여명의 인파가 몰려 해발 8백 여m지점의 중 산간지대에서 단풍관광을 즐겼다는 것. 한편 기상청은 오는 12일과 14일 설악산과 지리산의 단풍이 절정에 이 룰 것으로 내다봤다. 또 속리산과 한라산 내장산의 단풍은 이보다 다소 늦은 오는 24, 26일 과 내달 5일경 가장 아름다울 것으로 보고 있다.

한국경제 | 1993.10.04 00:00

전국의 기온이 예년보다 2~7도가량 낮은 저온현상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설악산 대청봉에는 영하의 날씨속에 올들어 첫 고드 름이 달렸다. 기상청은 2일 "차가운 대륙성고기압의 영향으로 지난달 29일부 터 전국이 맑은 가운데 지역에 따라 예년보다 최고 7도이상낮은 저온현상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설악산 대청봉의 경우 1일에 이어 이틀째 영하 1도를 기록 하면서 단풍선도 설악동까지 급속히 하강하고 있다. 기상청은 "이같은 저온현상은 ...

한국경제 | 1993.10.0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