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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신문과 미래를 함께할 제11기 수습기자선발을 위한 시험 이 27일 상오9시30분 서강대에서 실시됐다. 이날 일반기자및 사진기자로 나눠 치러진 1차필기시험에는 모두 7백87명이 응시,열띤 경쟁을 벌였다. 1차시험 합격자는 추후 개별통지와 함께 본지지상에 발표되며 1차합격자에 한해 2차면접시험 응시자격이 주어진다.

한국경제 | 1991.10.27 00:00

특허청은 25일 제28회 변리사시험 합격자 30명을 발표했다. 이번 변리사시험에서 수석은 전과목 평균 63.90점을 얻은 박정서씨(28.연대졸)가 차지했으며 최고령합격자는 홍병의씨(50.서울법대졸),최연소합격자는 리남경씨(21.서울대졸)로 밝혀졌다. 다음은 합격자 명단. 백영난 이만재 박길임 서근복 이종우 노장오 김미 이영미 오국진 임영희 이정근 이남경 이효정 박정서 송병옥 박종현 김원준 홍병의 서봉석 김종수 장소영 염승윤 권석흠 권경희 ...

한국경제 | 1991.10.24 00:00

... 3백80명에 비해 대폭 늘어난 것이다. 중등교사 모집정원을 과목별로 보면 국어가 1백24명으로 가장 많고 영어 1백1명, 수학 96명, 체육 66명, 음악.가정 51명, 역사 34명순이며 양호교사는 초등 19명, 중등 6명으로 나타났다. 응시원서 접수및 교부는 초등의 경우 내달 4일부터 9일까지, 중등은 내달 1일부터 7일까지이며 1차전형은 초.중등 모두 내달 24일 발표되고 최종합격자 발표는 초등 내년 1월15일, 중등은 1월22일이다.

한국경제 | 1991.10.24 00:00

... 생산하는 79개사를 대상으로 품질조사결과 13개사의 제품이 품질기준에 미달됐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장식용전구업체인 금강전기 천왕전기 한광실업 삼영금속과 소형전구업체인 삼일전구등 5개사에대해 형식승인을 취소했으며 형광램프업체인 고광전기등 7개사는 업무정지와 표시정지조치를,이밖에 1개사에 대해선 개선명령을 내렸다. 특히 이번에 조사한 10개의 장식용전구업체중 4개사제품이 수명시험에 불합격,형식승인이 취소되는등 이분야에서의 불량품이 많았다.

한국경제 | 1991.10.21 00:00

...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던 같은 과의 김매자교수(한국무용 전공)에 대해서도 내사를 계속하고 있다. 검찰이 김교수 역시 이번 입시부정에 개입했을 것으로 보는 이유는 실기시험 채점방식상 유효점수중 최소한 2명이 높은 점수를 줘야 수험생이 합격안정권에 들수 있는데다 ''김교수의 부정관련설''이 끊임없이 나돌고 있기 때문이다. 검찰은 이에따라 올해 무용과 신입생중 한국무용을 전공으로 선택한 학생들의 실기시험성적을 정밀조사해 김교수나 홍.육교수등으로부터 다른 수험생들에 ...

한국경제 | 1991.10.16 00:00

... 받았다고 검찰은 말했다. 검찰은 육교수가 그뒤 실기시험을 치르기전 같은과 홍정희교수(58. 구속)를 만난 자리에서 홍교수가 부탁한 수험생 2명의 명단과 ''자신의 몫''인 두 이양의 명단을 교환하면서 서로 좋은 점수를 주어 합격시키기로 의견을 모았음이 드러났다고 말했다. 검찰관계자는 "육교수가 ''부탁받은 수험생들의 실력을 잘 알고 있기때문에 학부 모들로부터 많은 돈을 받지 않았다''고 진술하고 있으나 현재 소련에 체류중인 학부 모 이씨가 준 돈은 상식이하의 ...

한국경제 | 1991.10.15 00:00

... 특수1부 민유태검사는 15일 이화여대 음대 입시부정사건과 관련, 수험생 학부모로부터 돈을 받고 실기시험 점수를 높여줘 구속기소된 전서울대음대 강사 조정현피고인(59.바순전공)에 대해 배임수재 혐의 등을 적용, 징역 2년에 추징금 7백만원을 구형했다. 조피고인은 올해 이대 음대 실기시험에서 심사위원으로 지정된 뒤 탁모양 등 수험생 2명의 학부모로부터 모두 7백만원을 받고 이들에게 실기점수를 높게 매겨 합격시킨 혐의로 지난달 구속기소됐었다.

한국경제 | 1991.10.15 00:00

이화여대 무용과 입시부정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특수1부 (이명재부장.문세영검사)는 13일 이 대학 홍정희교수(58.발레)가 숨진 김선미양(18.무용1 )과 곽모양(18.무용1) 등 2명을 합격시켜주는 조건으로 두 학생의 어머니로부터 모두 1억6천만원을 받은 사실을 확인하고 14일중으로 구속영장을 청구키로 했다. 검찰은 또 홍교수에게 1억1천만원을 건네준 김양의 어머니 고정애씨(48)와 5천만원을 건네준 곽양의 어머니 변정선씨(53) 등 ...

한국경제 | 1991.10.14 00:00

정부는 오는 92년에 시행되는 제36회 행정고등고시부터 40명 내외의 법무행정직류를 별도로 모집하고 행정고시 합격자의 부서배치방법도 개선키로 했다고 총무처가 13일 밝혔다. 정부의 이같은 방침은 행정부의 부족한 법학전공자의 채용인원을 늘리고 부처별로 특정학문 전공자가 편중되는 현상을 시정하기 위한 것이다. 지난 83년부터 일반행정, 재경, 교육, 사회등 4개 직류로 구분, 모집한 행정고시합력자를 전공별로 분류한 결과, 전체 합력자 1천15명중 ...

한국경제 | 1991.10.14 00:00

... 농어촌지역에서부터 의료보험이 실시되면서 농어촌지역 주민들이 조산소보다는 병.의원 등에서의 분만을 선호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조산사가 되기 위해서는 간호사의 면허를 획득한뒤 의료기관에서 1년간 조산사 수습과정을 마치고 국가고시에 합격해야 하는 어려운 관문을 거쳐야 한다. 이에따라 대한조산협회는 조산사의 권익을 옹호하고 날로 침체돼 가고 있는 조산사의 의료업무를 활성화하기 위해 조산학회 설립 병의원 분만실의 조산사 채용 의무화 조산사 직급 상향조정 및 ...

한국경제 | 1991.10.1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