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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무-보사-문화부 등 관계부처와의 협의를 거쳐 현재 전체 대중음식점의 2.2%(6,145개)인 모범음식점을 5% 범위내에서 단계적 으로 늘리고 모범음식점 가운데 우리나라의 전통음식을 취급하면서 시설 -식단 등 일정한 기준에 합격한 음식점은 전통음식점으로 지정, 수도료 감면 등 각종 혜택을 부여키로 했다. 정부가 마련한 전통음식점 지정기준에 따르면 한국음식을 취급하 면서 지역적 특성과 특색있는 맛을 지녀야 하고 조리기구는 가급적 국산을 사용해야하며 ...

한국경제 | 1992.10.26 00:00

한국경제신문 제12기수습기자채용시험이 25일 오전 서강대에서 실시됐다. 취재 편집 사진기자로 나뉘어치러진 이날 1차필기시험에는 1천3백35명이 응시,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1차시험합격자는 11월중 개별통지와 함께 본지지상에 발표되며 1차합격자에 한해 2차면접시험응시자격이 주어진다

한국경제 | 1992.10.25 00:00

... 채점을 일관성없게 한 사실이 드러나 교수 교직원 61명을 경고처분했다고 밝혔 다. 교육부는 이 7개대학과 서강대등 모두 8개대학을 무작위 선정,지난2 월과 4월 입시관리실태를 조사한 결과 평가교수마다 주관식채점이 다른 문제점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또 이화여대와 서강대의 경우 당초 공고한 1,2지망별 선발 비율을 어기고 1지망자를 당초 비율보다 더 많이 뽑아 2지망중 합격권 의 수험생에게 불이익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한국경제 | 1992.10.24 00:00

... 지난 6월 5일 미국 수출상사 가 냉동 대구연육 7백10t을 국내에 반입해 진영수산냉동창고에 장치해 왔 는데 이중 2백t(47만6천달러)을 진주햄이 구입, 내수용 1백t을 통관하기 위해 식품검사를 의뢰했다는 것이다. 진주햄은 지난 2일 검역소의 검역결과 대장균 양성반응을 보여 수입식품 부적합 통보를 받아 통관이 안되자 수출용 원자재로 바꿔 재검역을 의뢰해 지난 10일 합격판정을 받고 부산본부세관으로 부터 수입면장을 받아냈다는 것이다.

한국경제 | 1992.10.24 00:00

총무처는 23일 제34회 사법시험 최종합격자 2백88명의 명단을 확정,발표했다. 올해 사법시험 합격자가운데 최고득점자는 2차시험평균성적 63.16점을 얻은 원희용씨(28.서울대공법학과졸)가 차지했으며 최고령자는 이재만씨(40.연세대 행정대학원졸),최연소자는 김성수씨(20.서울대 공법학과4년재학)로 각각 밝혀졌다.

한국경제 | 1992.10.23 00:00

총무처는 23일 제34회 사법시험 최종합격자 2백88명의 명단을 확정,발표했다. 올해 사법시험 합격자가운데 최고득점자는 2차시험평균성적 63.16점을 얻은 원희용씨(28.서울대공법학과졸)가 차지했으며 최고령자는 이재만씨 (40.연세대 행정대학원졸),최연소자는 김성수씨(20.서울대 공법학과4년 재학)로 각각 밝혀졌다.

한국경제 | 1992.10.23 00:00

... 올해 시행에 들어간 독학위제도의 절차에 따라 1,2단계 시험을 거쳐 지난 9월27일 실시된 첫 3단계 시험은 국문학, 영문학, 법학을 비롯한 10개 전공분야별로 실시됐다. 최고득점자는 법학분야에서 응시한 이상철씨(36. 무직. 경기도 광명 시 철산2동 208의5)로 전과목(6개 과목) 평균 95.16점을 얻었으며 최 고령합격자는 국문학분야에 응시한 60세의 이훈우씨(농업. 경기도 성 남시 중원구 금광1동 293)로 평균 80점이었다.

한국경제 | 1992.10.23 00:00

... 중요시하는 추세로 가고 있다. 23일 노동부가 국회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에 대졸사원을 채용한 한전 포철 주공 조폐공사등 공공기관과 한진그룹 선경그룹등 민간대기업들은 명문대출신보다는 시험성적및 면접등을 최종합격의 기준으로 삼았다. 지난해 하반기에 총6백12명(승무직등 특수직종제외)을 채용한 한진그룹의 경우 서울대출신 21명을 뽑은데 반해 고려대와 연세대는 각각 49명,서강대 28명,성균관대 31명,인하대 52명,숙명여대 23명등을 뽑았다. ...

한국경제 | 1992.10.23 00:00

올들어 생활용품을 중심으로 불량공산품의 수입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22일 공업진흥청이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수입공산품 가운데 사 전검사품목의 통관을 위한 시료검사 불합격률이 지난해의 17.9%에서 올들 어 지난 9월말까지는 32.2%로 거의 2배로 높아졌다. 지난해 사전검사품목의 검사물량은 2천8백25만1천달러어치로 이 가운데 5백4만9천달러어치가 불합격판정을 받았으며 올해에는 9월말까지 검사를 받은 2천6백80만4천달러어치중에서는 ...

한국경제 | 1992.10.22 00:00

올들어 생활용품을 중심으로 불량공산품의 수입이 크게 늘어나고있다. 22일 공업진흥청이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수입공산품 가운데 사전검사품목의 통관을 위한 시료검사 불합격률이 지난해의 17.9%에서 올들어 지난 9월말까지는 32.2%로 거의 2배로 높아졌다. 지난해 사전검사품목의 검사물량은 2천8백25만1천달러어치로 이 가운데 5백4만9천달러어치가 불합격판정을 받았으며 올해에는 9월말까지 검사를 받은 2천6백80만4천달러어치중에서는 ...

한국경제 | 1992.10.2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