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 는데 전문대 21.62%, 교육대 15.23%, 대학 23.62% 이었다. 이 보고서는 "이처럼 초.중.고생의 사교육비 지출이 고등교육기관의 학생보다 상대적으로 많은 것은 초중고생들이 과외비,학원비,보충수업비,학용품비,학교지정의 류비등에 지출하는 비용이 많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반면 지난해 공교육비 규모는 총 8조6천72억원이었으며 학교급별로는 국교가 2 조7천5백82억원으로 가장 많고 대학 1조9천8백21억원, 고교 ...

한국경제 | 1991.03.23 00:00

... 한국분교라는 간판으로 학생을 모집하다 서울시교위로 부터 폐쇄명령을 받자 지난 2월 영등포구 신대방동 으로 사무실을 옮겨 총회신학교라는 간판으로 1백52명을 모집,입학금조로 34만원씩 4천6백만원을 받아냈다. 경찰 수사결과 이들 가운데 목씨를 제외한 4명은 모두 목사신분으로 선교활동을 해 오면서 무인가대학을 설립,목사들을 강사로 초빙해 신학강의등을 해온 것으로 드 러났으며 목씨는 자기혼자서 유인물등을 제작,통신수업을 해 온 것으로 밝혀졌다.

한국경제 | 1991.03.22 00:00

서울 중구신당동 한양공고(교장 백남건) 3학년 학생 6백여명은 20일 하오 1시께 본교운동장에서 보충수업 교재비 일괄징수와 찬조금강제징수에 반발, 1시간동안 5교시 수업을 거부한채 침묵시위를 벌였다. 학생들은 이날 "공업고등학교의 특성을 무시한채 전학생을 대상으로 보충수업을 실시하고 교재비등 명목으로 모두 7만6천원을 학교측이 강제징수하고 있으며 어머니회를 열어 한 학급당 20만원씩을 찬조금조로 거두는데다 지난 스승의 날에는 선물비를 학생1인당 ...

한국경제 | 1991.03.20 00:00

서울시교위가 지난해 5월 각학교 육성회 찬조금의 모금을 금지했음에도 불구, 새학기 들어서도 서울시내 일부 중.고교에서 여전히 찬조금 모금 행위가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 보충수업비, 어머니회비 명목으로 *** 전교조 서울지부 사립지회에 따르면 서울서초구 S고는 학급당 5백만원씩을 할당한 뒤 담임책임아래 오는 25일까지 교감에게 이를 납부토록 하는 등 18일 현재 강남 구 S여고, 서울은평구 D고등 모두 16개 중.고교가 ...

한국경제 | 1991.03.19 00:00

... 미국은 이외에도 대이라크 제재의 시한및 그 해제의 구체적 조건에 관해 동맹국들과의 합의를 도출해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그는 또 이날 중동 지역에 대한 무기판매 축소를 약속했다. 그러나 백악관은 미수출입은행이 미국군수업체들의 10억달러 대외무기판매를 보증할 수 있도록 의회에 승인을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는데 말린 피츠워터백악관 대변인은 이같은 계획이 중동지역으로 무기확산 방지라는 미행정부의 목표와 서로 모순 되는 것은 아니라고 주장했다. 피츠워터 ...

한국경제 | 1991.03.19 00:00

윤형섭교육부장관은 19일 "올 신학기부터 교장임기제 실시에 따른 부작용을 해소하기 위해 교장 임기 만료후 교사로 돌아갈 때는 원로교사로 우대해 일직과 수업 부담등을 경감시켜 주겠다"고 밝혔다. 윤장관은 이날 전국 각급학교 교장에게 보낸 서한에서 이같이 말하고 "교장 임기후 희망할 때는 우선적으로 명예퇴직을 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특히 65세 정년이나 교육 공무원으로서의 권한과 지위는 확고하게 보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경제 | 1991.03.19 00:00

남한사회주의노동자동맹(사노맹)사건과 관련, 안기부에 의해 구속된 박노해씨(본명 박기평.33)와 부인 김진주씨(36)의 변호인인 유선호변호사는 16일 서동권안기부장을 상대로 변호인접견불허처분에 대한 준항고신청서를 서울형사지법에 냈다. 유변호사는 준항고장에서 " 박씨등이 안기부에 구속된 뒤 지난14일 하오 2시 서울중부경찰서 주자파출소로 찾아가 접견을 시도했으나 안기부측이 뚜렷한 이유없이 이를 불허했다"며 "이는 헌법상 보장된 피의자 ...

한국경제 | 1991.03.16 00:00

... 치과대학생 3백여명은 15일 하오 4시 서울종로구 연건동 서울대 치과대학앞에서"공정한 치과의사 국가고시 제도 쟁취 결의대회"를 갖고 지난 1월 실시된 치과의사 국고고시를 재실시 하라고 촉구했다. 학생들은 이날 보사부장관에게 보내는 공개질의서에서"보사부는 46%의 탈락률을 보인 이번 국가고시가 객관성이 없음을 인정하고 재시험을 실시해야 한다"며 오는 2 1일까지 공식적인 답변이 없을 경우 수업거부및 병원 출근거부도 불사하겠다"고 주장했다.

한국경제 | 1991.03.15 00:00

민자당의 박태준 최고위원은 13일 저녁 이임하는 위베르 드 라 포르텔 주한 프랑스대사를 시내 모음식점으로 초청, 만찬을 함께하며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 민자당의 김현욱 의원은 15일 충남 당진군 군민회관에서 열리는 제1회 향토문화상 시상식에 참석, 관내 고교생등 장학생 34명에게 1년간 수업료 전액에 해당하는 장학금을 전달한다.

한국경제 | 1991.03.13 00:00

... 신규교수채용때 인사위원회 동의및 전형계획에 의한 해당학과의 심사추천과 공개전형에 따른 절차등 각종 인사관계규정을 이행치 않은 사례가 밝혀졌다고 교육부는 말했다. 교육부에 따르면 감사대상 4개대는 체육 특기자에 대한 학과배정및 수업운영등에 대한 제도적인 개선을 요하는 사례가 공통으로 지적됐다. 교육부는 이번 학사감사에서''90,91학년도(2개년)입학전형관리 전반과 특히 사회적으로 물의를 야긴시킨 예체능계의 실기고사 평가및 신규교수 임용과정에서의 교수 및 직원의 비리,그리고 ...

한국경제 | 1991.03.0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