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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연휴 첫날인 3일 전국적으로 비가 오겠으며 4일부터 비가 그치 면서 기온이 다시 뚝 떨어져 쌀쌀한 날씨가 되겠다고 예보했다. 기상청은 6일까지 낮은 기온이 계속되겠으므로 감기에 걸리지않고 건강 에 유의하도록 당부했다.

한국경제 | 1992.10.02 00:00

연휴 첫날이자 개천절인 3일은 전국적으로 적은 양의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3일 전국이 흐린 뒤 가끔 비가 오겠으며 예상강우량은 서울 중부 남부지방 10-30 mm, 영동지방은 30-50mm라고 2일 밝혔다.

한국경제 | 1992.10.02 00:00

기상청은 30일 `10월 기상전망''을 통해 "중국 중.북부지방에서 다가 오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비교적 맑은 날이 많고 기온은 섭씨 6~19 도로 예년평균과 비슷하겠으나 복사냉각현상으로 인해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되겠다"고 예보했다. 기상청은 또 "중순이후부터는 내륙산간지방에 서리가 자주 맺히고 설 얼음이 어는 날이 많다가 하순들어서는 높은 산과 일부 내륙산간에 눈 이 내리겠다"고 내다봤다.

한국경제 | 1992.09.30 00:00

26일 중부지방의 아침 기온이 10도 안팎으로 떨어지고 내륙 산간 지방에는 첫서리가 내리는등 쌀쌀한 날씨가 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25일 "몽고쪽에서 다가오는 찬 고기압의 영향으로 26일 아침 기온이 중부지방은 8-12도,남부지방은 10-16도로 평년보다 5도 가량 떨어지겠으며 일부 내륙산간지방의 경우 서리가 오겠다"고 예 보했다. 기상청은 이같이 쌀쌀한 아침날씨가 2-3일간 이어지다 다음주 중 반께부터 평년기온을 되찾을 것으로 ...

한국경제 | 1992.09.25 00:00

금년 단풍은 예년보다 2 3일정도 늦어질것으로 예측됐다. 25일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단풍은 9월초순 기온이 낮을수록 빨리 들고 높을수록 늦어지게되는데 올9월 초 중순 기온이 평년보다 0. 6도정도 높았기때문에 단풍철이 늦어질것으로 예고했다. 이에따라 올가을엔 29일께부터 설악산고지대를 시작으로 강원 산간지방은 10월상순,중부및 남부 고지대는 10월중순,그밖에는 10월하순께 단풍철에 접어들 전망이다. 산전체의 20%정도가 단풍으로 물들었을때 ...

한국경제 | 1992.09.25 00:00

제19호 태풍 테드가 24일밤 9시쯤 충청 서해안에 상륙, 밤사이 중부내륙 지방을 관통하면서 전국에 강풍과 함께 80-200mm의 호우가 내려 피해가 속출됐다. 테드는 25일 새벽2시쯤 강릉 동쪽 80km해상을 지나 동해중부 해상으로 빠져 나갔다. 기상청은 이번 태풍은 중심기압 9백94밀리바, 중심부근 최대 풍속 초속 23m로 세력이 가장 약한 c급이어서 호우피해이외에 커다란 태풍피해를 남기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국경제 | 1992.09.25 00:00

C급태풍인 테드가 24일 오전6시현재 제주도서쪽 4백km해상까지 접근함에 따라 오전9시를 기해 호남및 충남지방에 태풍주의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은 `테드''가 현재 제주도 서쪽 약 4백km해상에서 빠른 속도로 북진, 오늘오후 늦게는 충청 또는 전북서해안에 상한륙한후 밤사이에 우리나라를 지나 25일새벽에는 독도부근 해상까지 진출해 온대성 저기압으로 약해질 것 으로 전망했다. 기상청은 이 태풍의 영향으로 전국에 걸쳐 50-1백50mm의 비가 ...

한국경제 | 1992.09.24 00:00

... `테드''는 24일 하오 늦게 경기 또는 충청서해안을 지나, 25일 새벽에 동해로 빠져 나갈 것으로 보인다. 우리나라를 지나는 첫 태풍인 테드의 영향으로 전국에 50-200mm의 비가 내리고 있으며 충청서해안과 호남해안에는 높은 파도가 일고 있다. 기상청은 24일 상오7시를 기해 영남.호남.충남지방에 예상풍속이 초속 14-20m인 태풍주의보를 내렸다. 이와함께 남해 및 서해남부전해상 서해중부 및 제주 앞바다에는 태풍주 의보가 발효중이다.

한국경제 | 1992.09.24 00:00

기상청은 24일 21시를 기해 호남지방의 태풍주의보를 해제하고 서해 전해상과 남해서부 전해상의 태풍주의보를 폭풍주의보로 대치 발효한다고 발표했다.

한국경제 | 1992.09.24 00:00

... 양평지방은 14일 10.8도, 15일 12.8도, 16일 11.6도, 17일에는 15.5도의 차이를 보였다. 특히 경북 춘양지방의 경우 지난 15일 일교차가 무려 17.8도나 됐다. 서울지방도 17일 10.8도의 일교차를 보였다. 기상청은 18일 "만주지방 에서 내려온 찬기운이 우리나라 전역에 자리잡고 있어 당분가 아침기온이 예년보다 2-3도가량 낮다" 면서 " 일교차가 큰 전형적인 가을날씨는 10월 중순까지 계속되겠다" 고 밝혔다.

한국경제 | 1992.09.1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