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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자이 단지내 상가 분양

... 서울역-삼각지-용산역-한강대교에 이르는 100만평 개발 프로젝트의 중심으로 거듭나는 용산자이 단지내상가의 탁월한 미래가치는 물론, 신상류 주거중심지로 떠오르는 용산의 무궁무진한 발전성과 잠재고객은 용산이 새로운 중심지역으로 각광받는 진정한 이유가 된다. -삼각지역을 낀 특급교통요지, 그 이상 지하철 4, 6호선의 환승역인 삼각지역을 단지 앞에서 누리는 특급교통망의 혜택과 용산민자역사를 중심으로 형성된 대한민국 최고의 교통네트워크와 주변의 초고층비즈니스단지는 또 하나의 ...

한국경제 | 2005.10.28 00:00 | mina76

"아세안과 FTA 연내 타결" ..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

... 목표로 했던 일본과의 FTA 협상은 일본측의 태도변화가 없어 연내 타결이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김 본부장은 "농수산물 분야에서 한국은 90%를 개방하자는 안을 내놨지만 일본은 겨우 56%만 들고 나온 상황에서 협상을 더 할 이유가 없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내년에는 캐나다 인도 등이 FTA의 주요 협상 대상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미국과의 FTA협상에서 걸림돌이 되고 있는 스크린쿼터 문제에 대해서는 "이 문제는 한국이 개방형 통상국가로 ...

한국경제 | 2005.10.28 00:00 | 김용준

[뉴스7] 아파트도 '파격세일'

... 필요없고, 동.호수도 마음대로 지정할 수 있는데다 분양가까지 기존보다 할인돼 내 집 마련에 따른 자금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미분양 아파트를 고를 때는 유의할 점이 많은데요. 무엇보다 미분양이 된 이유가 경기침체 때문인지 아니면 그 입지나 아파트 자체에 결함이 있는지를 살펴야 합니다. 또, 미분양은 로열층이 별로 없기 때문에 시세차익을 노린 투자수요보다는 실거주 위주로 접근해야 합니다. 금융비용과 취.등록세 등을 감안해 손해보지 ...

한국경제TV | 2005.10.28 00:00

[리포트] 확정기여형 주식투자 금지

... 기여형은 주식 투자가 전면 금지됩니다. 주식형 수익증권은 물론 주식이 편입될 수 있는 혼합형 수익증권도 투자할 수 없고 채권형 수익증권에만 투자가 가능합니다. 위험자산에 투자할 경우 퇴직 후 소득 보장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이유 때문입니다. 감독 규정에서는 이와 함께 사용자와 지배회사 또는 종속회사 관계에 있는 유가증권은 투자할 수 없도록 했고 분산 투자 유도를 위해 동일기업 발행주식 등에 대한 투자한도도 설정하기로 했습니다. 와우티브이 뉴스 박 재성입니다. ...

한국경제TV | 2005.10.28 00:00

삼성전자 이사 9명 120억 배상 확정

... 확정했다. 재판부는 또 삼성전자에서 가불금 명목으로 돈을 만들어 노태우 전 대통령에게 비자금을 건넨 이건희 삼성 회장에게도 70억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한 원심을 유지했다. 참여연대는 1998년 10월 박원순 변호사 등 소액주주 22명의 뜻을 모아 이 회장의 뇌물공여와 당시 삼성 이사진의 이천전기 인수 및 매각으로 인한 손실,삼성종합화학 주식 저가매각 등을 이유로 3500억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었다. 김병일 기자 kbi@hankyung.com

한국경제 | 2005.10.28 00:00 | 김병일

美현지 한인은행 '뭉칫돈' 유입

... 리버티 등 4개 은행의 예금 증가율이 11.5%에 머무른 것과는 대조적이다. 한인은행,특히 서부지역 한인은행들의 예금 증가율이 다른 은행보다 2배 이상 높은 것은 한국으로부터의 신규 이민자가 주로 서부지역에 정착하고 있는 데 이유가 있지만 부동산 투자 등을 위한 자금이 한국으로부터 꾸준히 유입되고 있기 때문이다. 현지 은행들은 돈의 출처를 파악하지는 못하지만 최근 예금 증가액의 30%가량이 한국에서 들어온 돈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를 기준으로 할 ...

한국경제 | 2005.10.28 00:00 | 김정호

숭실대 대학원 백성기씨 "싱가포르서 매주 비행기 통학해요"

... 사는 백성기씨(52)는 매주 화요일 아침이면 한국행 비행기를 탄다. 목요일 아침까지 한국에서 머물다 다시 싱가포르로 돌아오는'동가식 서가숙(東家食西家宿) 인생'을 즐기고 있다. 백씨가 지난 9월부터 이런 생활을 반복하고 있는 건 사업상의 이유가 아니다. 뒤늦게 시작한 대학원 공부 때문이다. 지난 92년부터 싱가포르에서 정부 주관 조달물자 입찰 컨설팅 사업을 하고 있는 백씨는 최근 모교인 숭실대 노동대학원에 입학했다. 백씨가 늦깎이 대학원생을 자원한 건 배움에 대한 아쉬움 ...

한국경제 | 2005.10.28 00:00 | 정인설

北 최고권력자 김정일.. 뒷전에 서서 박수

... 촬영된 북한의 기록사진에는 김 주석의 옆에 서서 대화를 나누거나 다른 수행간부들보다 뒤에 처져 아버지를 따라가는 모습이 종종 나오기도 한다. 북한에서 김 위원장이 차지하는 위치를 감안할 때 이런 파격적인 사진이 나올 수 있었던 이유는 뭘까. 가장 유력한 설명은 주최측이 우 부총리의 격과 행사의 성격을 고려해 북.중 경제 협력 및 경제 문제를 관장하고 박 총리가 적절하다는 판단에 따랐다는 것이다. 하지만 두 신문은 행사 주석단의 중앙을 차지하고 우 부총리를 ...

연합뉴스 | 2005.10.28 00:00

런던 명물 빨간 이층버스 `루트마스터' 퇴출

... 차량이 점점 노후화됨에 따라 지난해 루트마스터를 신형 2층버스나 굴절버스로 단계적으로 교체하거나 운행노선을 폐지한다고 밝혔다. 버스에 운전기사와 함께 차장이 굳이 동승해야할 필요가 없으며, 개방형 뒤쪽 출입구가 신형 버스에 비해 안전하지 않고, 장애인이 탑승하기에 어렵다는 이유들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이제 루트마스터는 런던 시내 주요 관광명소를 따라 운행하는 관광노선용만 일부 남을 전망이다. (런던 AFP=연합뉴스) kjh@yna.co.kr

연합뉴스 | 2005.10.28 00:00

KT, 데이콤에 물품대금 청구소송

... 인터넷전화(VoIP) 관련 물품대금 청구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냈다고 밝혔다. KT는 소장에서 "지난 2003년 인터넷전화용 단말기 4천대와 게이트웨이 장비 2천대 등 인터넷 전화 관련 물품 40억원치를 데이콤에 제공했지만 데이콤측이 계약서상의 하자를 이유로 아직도 대금을 주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데이콤은 "법원의 판결을 존중해 KT와 물품대금 문제를 최대한 원만히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국기헌 기자 penpia21@yna.co.kr

연합뉴스 | 2005.10.2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