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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서진의 전원사퇴설이 있었으나 실제로 사표를 제출하지 않았다. 비서실은 앞으로 고 총리에게 보고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경호실 기능은 당분간 노 대통령과 고 총리에게 분산돼 고 총리에 대한 경호가 훨씬 강화된다. 이병완 청와대 홍보수석은 비서실 입장과 관련,"헌법과 법적 절차에 따라 맡은 바 직분을 다할 것"이라며 "국정혼란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헌재 결정이 조속히 내려지길 바란다"고 발표했다. 허원순 기자 huhws@hankyung.com

한국경제 | 2004.03.12 00:00

... 대통령이 입장표명을 하기로 결정할 경우 야당의 탄핵발의를 비롯, 검찰의 대선자금 중간수사결과 발표, 대선자금 10분의 1 발언,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 전 총재의 `동반책임론' 등 주요 쟁점에 대해 전반적인 입장을 밝힐 것으로 예상돼 주목된다. 이에 앞서 이병완(李炳浣) 홍보수석은 이날 아침 KBS 라디오 시사프로그램에 출연, "노 대통령의 입장표명에 관한 내용을 금명간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조복래기자 cbr@yna.co.kr

연합뉴스 | 2004.03.10 00:00

... 논조를 폈기 때문에말씀드려보겠다"고 말했다. 윤 대변인도 `탄핵과 재신임, 입당 등에 대한 대통령 입장도 밝힐 예정이냐'는질문에 대해 "기자 질문이 어떻게 나오는 지에 따라 할 수도 있는게 아니겠느냐"고말해 입장표명이 있을 가능성을 시사했다. 한편 이병완(李炳浣) 홍보수석은 이날 아침 KBS 라디오 시사프로그램에 출연, "노 대통령의 입장표명에 관한 내용을 금명간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조복래기자 cbr@yna.co.kr

연합뉴스 | 2004.03.10 00:00

... 신중한 자세를 견지했다. 대선자금은 물론 재신임 문제까지도 포함될 것으로 예견되는 노 대통령의 입장표명 시기와 관련, 김우식(金雨植) 비서실장은 이날 국무회의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지금은 아무 것도 모른다"고 잘라 말했다. 이병완(李炳浣) 홍보수석도 "상황을 좀 더 지켜봐야 한다. 탄핵문제도 있고..."라고 말했고, 박정규(朴正圭) 민정수석은 "언론에 20일 전후라는 얘기가 나온 것 같은데...당에서 나온 얘기라고 하던데 확인해보라"라고만 가볍게 응답했다. ...

연합뉴스 | 2004.03.09 00:00

... 책임은 야권에 있음을 국민과 함께 확인한다." "야권은 과연 대통령을 탄핵할 도덕적 정치적 자격이 있는가.누가 과연 탄핵을 받아야 마땅한가.국민과 역사가 판단할 것이다." 회의에는 박봉흠 정책실장,권오규 정책수석,박정규 민정수석,이병완 홍보수석,정찬용 인사수석,조윤제 경제보좌관,박기영 정보과학기술보좌관,윤 대변인이 참석했다. 한편 노 대통령은 이날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관광산업인력 채용박람회에 참석했다가 청와대로 돌아가는 차속에서 보고받았으나 이에 대해 별도의 ...

한국경제 | 2004.03.09 00:00

... 확인한다"면서 "야권은 과연 대통령을 탄핵할 도덕적, 정치적 자격이 있으며, 누가 과연 탄핵을 받아 마땅한가 국민과 역사가 판단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회의에는 김 실장 외에 박봉흠(朴奉欽) 정책실장, 권오규(權五奎) 정책, 박정규(朴正圭) 민정, 이병완(李炳浣) 홍보, 정찬용(鄭燦龍) 인사수석, 조윤제(趙潤濟) 경제보좌관, 박기영(朴基榮) 정보과학기술보좌관, 윤 대변인 등이 참석했다. (서울=연합뉴스) 조복래 기자 cbr@yna.co.kr

연합뉴스 | 2004.03.09 00:00

... 탄핵안이 의결될 경우에 대비, 법무비서관실을 중심으로 법적 검토를 해 둘 필요가 있다"면서 "탄핵안이 통과됐을 때 비서관들이 누구의 지시를 받아야 하는지가 상당히 애매해지기 때문에 법적 검토를 해보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이병완(李炳浣) 홍보수석도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4년 이상의 임기가 남은대통령을 심판하겠다는 야당의 발상 자체가 정략적인 것"이라며 "총선을 앞둔 정략적인 흔들기라는 점은 삼척동자도 알 수 있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 수석은 야당측의 ...

연합뉴스 | 2004.03.08 00:00

... 가동하며 야권의 탄핵발의 추진 상황을 주시하는 한편 여론전에도 주력했다. 특히 민정수석실내 법무비서관을 중심으로 대통령 직무범위 변화 등 탄핵안이가결될 경우까지를 상정한 법률적 검토에 나서는 등 배수의 진을 치고 나섰다. 이병완(李炳浣) 홍보수석은 이날 처음으로 MBC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 야권의탄핵 추진을 `총선을 앞둔 정략적 대통령 흔들기'라고 주장한 뒤 "부당한 일에 대해선 굴복하지 않고 굴복해서도 안된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그는 "아주 ...

연합뉴스 | 2004.03.08 00:00

... 수석회의를 열어 "거대야권 의 탄핵 공조는 총선을 앞두고 국가와 국민, 헌정질서를 담보로 한 부당한 정치공세 "라면서 "청와대는 이같은 부당한 정치적, 정략적 압력과 횡포에 굴복할 수 없고 해 서도 안된다는 입장을 정리했다"고 이병완(李炳浣) 홍보수석이 밝혔다. 이 수석은 특히 "헌정사상 선례가 없는 거대 야권의 탄핵 가능성이 상존하는 만 큼 탄핵발의가 가결됐을 때 대통령의 직무한계나 행동범위는 어떻게 되는 것인지 등 에 대해 법률적, 행정적 실무검토도 ...

연합뉴스 | 2004.03.07 00:00

... 입장을 표명할 계획이 없느냐'는 질문에 "전혀 그럴 계획이 없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한마디로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의 선거 개입 논란과 관련, 야당의 `대통령 사과' 요구를 수용할 생각이 없다는 점을 분명히 한 것이다. 앞서 이병완(李炳浣) 홍보수석도 6일 기자간담회에서 "국가와 국민을 위한 것이라면 열번이라도 사과할 수 있으나 총선용 정략이라는 것이 명명백백한 만큼 청와대는 원칙대로 대응키로 했다"고 밝혔다. 심지어 이 수석은 탄핵안이 가결될 경우에 대비, ...

연합뉴스 | 2004.03.0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