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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ㆍ이승엽 5월엔 살아날까

... 16타수만에 안타를 때려내며 부활을 벼르고 있다. ◇추신수.임창용 '쨍쨍' = '추추트레인' 추신수의 방망이는 불이 붙은 상태로 5월을 맞았다. 1일 현재 팀 주전 라인업 중 타율 4위(0.274), 타점 4위(10점), 장타율 4위(0.479), 홈런 5위(3개)로 팀내 지위는 확고하다. 6번을 주로 치던 추신수는 에릭 웨지 클리블랜드 감독의 부름을 받아 4번을 맡는 경우도 잦아졌다. 특히 클리블랜드 4번 타자로 각인돼 있는 트래비스 해프너가 오른쪽 ...

연합뉴스 | 2009.05.01 00:00

[아마고수들의 '골프이야기'] 영화배우 강성진 "레슨프로 대신 골프교습서 끼고 살았죠"

... 거의 못 잡았는데 만우절(4월1일)에 1언더파 71타를 쳤어요. 골프는 애정을 쏟을 때는 미꾸라지처럼 피해 다니다가 소홀해지면 버디나 언더파 같은 '미끼'를 던져주는 마력이 있어요. " 그는 평균 드라이버샷 거리가 280야드를 웃도는 장타자로 유명하다. 장타 비결은 헤드 무게감을 느끼는 것과 스윙궤도를 익히는 것으로 요약된다. 왼손으로 눈앞에서 그립을 잡고 좌우와 상하로 두 번씩 왜글을 한 뒤 오른손으로 그립을 쥐는 게 그의 어드레스 루틴이다. 스윙 스피드와 관련이 ...

한국경제 | 2009.04.28 00:00 | 김진수

투어스테이지, 서희경ㆍ이승호 등 프로 33명 용품 후원

... 프로들에게 골프용품을 후원한다. 지난해 6승을 기록한 서희경 등 여자 선수 26명과 이승호 등 남자 선수 5명이 투어스테이지 용품을 사용한다. 최혜용 안선주 문현희 박도규 권명호 등도 용품 및 성적에 따른 인센티브를 지원받는다. 석교상사는 27일 지산CC에서 후원 선수들의 원포인트 레슨과 X드라이버,X-블레이드 아이언,X01 G+ 볼 등 신제품 시타,장타 · 어프로치 대회 등으로 꾸민 '투어스테이지 퍼포먼스 데이'를 열었다. ☎(02)558-2235

한국경제 | 2009.04.28 00:00 | 김경수

홈런 때린 박찬호, 홈런 2방에 '눈물'

... 3점포를 얻어맞았다. 이어 댄 어글라에게 초구 커브를 뿌렸다가 좌측 스탠드 중간에 꽂히는 대형 솔로포를 통타당했다. 이날 최고 시속 151㎞를 찍은 박찬호는 시즌 첫 등판이던 13일 콜로라도와 경기부터 세 경기 연속 홈런을 내줘 장타에 대한 대비책 마련이 시급해졌다. 페이스를 되찾은 5~7회에는 큰 위기 없이 임무를 완수했다. 한편 박찬호는 0-0이던 3회 1사 후 첫 타석에서 상대 우완 투수 크리스 볼스태드의 시속 146㎞짜리 빠른 볼을 밀어쳐 우측 펜스를 ...

연합뉴스 | 2009.04.26 00:00

[골프계] 장타전용 드라이버 '맥시막스…' 등

장타전용 드라이버 '맥시막스…' ○…청풍교역이 일본 장타대회에서 4년 연속 우승,'장타 전용 드라이버'로 유명한 일본 웍스사의 신제품 '맥시막스 스페이드'를 출시했다. 레이저로 정밀 용접된 투피스 헤드가 스윙 중 공기 저항을 날카롭게 가르며 강력한 탄도의 타구를 만들어내 거리가 멀리 나가고 방향성이 뛰어나다는 설명이다. 가격은 69만원.☎(02)703-3399 던롭코리아, 720g짜리 골프화 ○…던롭코리아가 최근 골프화 'GGS-1042'를 ...

한국경제 | 2009.04.22 00:00 | 김진수

이승엽, 볼넷 급증…타격감 회복 기미

... 좌투수를 내보내면 우타자 에두가르도 알폰소에게 1루를 내주고 벤치에 머무는 '플래툰시스템' 상황에서 이승엽이 어렵사리 타격감을 되찾아가는 모습이다. 선구안이 좋아진 이승엽이 볼 카운트를 유리하게 끌고 가고 있다는 점에서 홈런과 장타에 대한 기대감도 커진다. 시즌 초 뭔가를 보여줘야 한다는 압박감을 떨치지 못했던 이승엽은 상대 배터리와 수 싸움에서 뒤져 고전했다. 초구 변화구에 헛스윙하고 2구째 직구를 물끄러미 흘려보내다 볼 카운트 2-0 이후 범타로 물러나기 ...

연합뉴스 | 2009.04.22 00:00

박기웅│7회말 투아웃의 적시타

그런 선수가 있다. 규정 타석도 다 채웠고 타율과 장타율, 출루율도 통계적으로 다 정리가 되었는데도 데이터와 실제 경기에서 주는 기대감은 전혀 다른 선수가. 말하자면 비교적 낮은 타율을 기록하고 있지만 지금 들어선 타석에서만큼은 적시타를 때려줄 것 같은, 이상한 믿음을 주는 선수가 있다. “2006년 만 조금 흥행하고, 나머진 다 잘 안 된” 박기웅이 주는 느낌이 그렇다. 수치로만 봤을 때, “연기를 시작한지 7년째에 필모그래피도 10편이 넘는” ...

텐아시아 | 2009.04.21 16:14 | 편집국

[CEO & 매니지먼트] 홍인성 송추CC 사장‥골퍼에게 무한 즐거움 주는 '그린 연출가'

... 그 덕분에 라운드 시간은 4시간20분을 넘지 않는다. 회원제 골프장에서 모든 업무와 서비스는 회원의 편의를 위해서 존재한다는 게 그의 지론이다. 그의 경영 스타일을 여자 프로 골퍼에 비유하면 미셸 위보다는 신지애에 더 가깝다. 장타를 쳐서 일거에 만회하기보다는 18홀 내내 기복 없는 플레이를 펼치는 타입이다. 송추CC는 '명문 골프장 도약' '10대 골프장 마스터플랜' 같은 거창한 구호를 내세우지 않는다. 대신 회원들을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

한국경제 | 2009.04.21 00:00 | 김경수

[골프계] 석교상사, 프로 40명 레슨 이벤트 등

... 석교상사는 오는 27일 낮 12시~오후 5시 지산CC 골프연습장 내 퍼포먼스센터에서 '투어스테이지 퍼포먼스데이' 행사를 연다. 이 행사에는 서희경 편애리 박도규 이승호 등 소속 남녀 프로골퍼 40명이 참가,일반인을 대상으로 레슨을 하며 장타 · 어프로치 대회 및 이벤트를 벌인다. 또 '701''GR' 드라이버와 'X블레이드 C1' 아이언 등 신제품에 대한 설명도 한다.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02)558-2235 골프다이제스트, 키즈골프아카데미 ○…골프다이제스트( ...

한국경제 | 2009.04.21 00:00 | 김경수

유럽스타 총출동…제주그린 3多를 넘어라

... 강하다. 바람이 불 때는 적절한 탄도와 전략,그리고 클럽선택이 승부의 변수가 된다. 핀크스GC의 파5홀은 평균 길이 552야드로 짧은 편이다. 유럽 선수들은 드라이버샷에 이어 아이언으로 두 번째 샷을 그린에 올린다. 그들에 비해 장타력이 뒤떨어지는 국내 선수들은 그린 주변에 트러블이 많은 파5홀에서 '2온'을 노리기보다는 세 번째 샷으로 승부를 거는 '레이업' 전략이 더 유용할 수 있다. ◆우승 전망은 지난해 챔피언 그레임 맥도웰(영국 · 세계랭킹 47위)의 ...

한국경제 | 2009.04.21 00:00 | 김경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