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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는 오는 23-24일 양일간 삼성동 무역센터내 종합무역연수원에서 중소무역업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최근 개정된 92년도 주요 세법의 개정내용에 대해 특별강좌를 실시한다. 교육내용은 조감법 법인세법 소득세법 부가가치세법 인지세법 지방세법 특별소비세법등이며 이밖에 종소기업육성을 위한 세제 상의 특례제도에 관해 해설한다. 문의처 ; 551-5364-6

한국경제 | 1992.06.18 00:00

삼성전자가 응답전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자동응답전화기를 개발했다. 17일 삼성은 수신메시지를 녹음하지않고 선택적으로 응답만 할 수 있는 자동응답전화기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이제품이 통화중 녹음및 재생할수있고 메모녹음 원격조종등 여러가지 기능을 함께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국경제 | 1992.06.17 00:00

삼성중공업은 17일 굴삭기 3개모델에 대해 독일정부가 안전규격을 인증하는 GS마크를 획득했다. 삼성중공업은 GS마크획득으로 중장비의 안전성및 신뢰도에 까다롭기로 소문난 독일시장에 본격적으로 수출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GS마크는 독일건설업자로 구성된 독일건설안전협회에서 심사,독일정부가 인정하는 품질인증제도로 EC에서 가장 신뢰성있는 검사로 평가받고 있다.

한국경제 | 1992.06.17 00:00

자동차업계는 17일 삼성중공업의 상용차사업 참여명분을 반박하는 내용의 의견서를 상공부에 제출했다. 협회는 중장비와 상용차의 병행생산이 업종전문화에 부합된다는 삼성의 주장에 대해 상용차는 안전성 연비 속도등의 기술수준이 지게차등 중장비와 다른 자동차산업이라고 지적했다. 협회는 또 수출산업육성문제와 관련,상용차의 국제교역은 거의 대부분이 픽업트럭류이고 대형상용차도 일정규모의 내수기반에 독자모델 독자엔진을 개발해야 수출이 가능하다고 지적...

한국경제 | 1992.06.17 00:00

바캉스시즌을 맞아 시계메이커들이 중저가의 스포츠레저용 신제품을 집중출하하고있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여름비수기 타개책으로 시계메이커들이 기능과 패션을 강화한 신제품을 앞다퉈 선보이는등 여름시장 쟁탈전을 벌이고있다. 삼성시계는 수영복및 레저웨어의 색상에 맞춰 착용할수 있는 플라스틱컬러스포츠시계를 개발했는데 1백m방수및 야광처리기능을 갖고있으며 색상에 따라 5가지 모델이 있다. 또 지난해 출하해 좋은 반응을 얻었던 카파바이오리듬시계도 ...

한국경제 | 1992.06.17 00:00

미국 뉴욕에 진출해있는 우리나라기업들이 뉴욕한국상공회의소(Korea Chamber of Commerce of New York)를 창립,오는19일 총회를 거쳐 정식 발족된다. 현대 삼성 대우 럭키금성 선경등 국내굴지의 대기업그룹들과 외환은행등 금융기관을 포함해 1백50여개사가 참여하는 이단체는 미국내에 구성되는 국내민간업체의 첫 공식단체라는 점에서 주목을 끌고있다. 서울에서 활발한 주한민간통상로비활동을 펴고있는 미국의 주한미상공회의소(Amcham)를 ...

한국경제 | 1992.06.17 00:00

... 10% 인상 *사 회 = " 나라마저 날 버립니까 " 어느 장애인 7번의 통곡 *1면톱 = `물가안정'' 정부PR 무색 대중서비스료 계속 오른다 *경 제 = 종금사 2-3개 신설 동방유량 증권업 진출등 갑자기 금융기관 재편 바람 *사 회 = 고급택시 요금인상 편법아닌가 *1면톱 = 핵추가감축 전격 합의...부시-옐친 *경 제 = 삼성 주말께 상용차생산 신청 *사 회 = 팔당.대청호 환경시설운영비 싸고 인천.경기.충남 거센 반발

한국경제 | 1992.06.17 00:00

... 미국증권시장에서 회사채를 발행한다. 17일 재무부와 금융계에 따르면 한전이 이달말께 미국 뉴욕의 증권 시장에서 2억-3억달러의 양키본드를 발행할 계획이며 포철도 7월에 2억달러수준의 양키본드를 발행할 예정이다. 또 민간기업으로서는 삼성전자가, 시중은행으로서는 한일은행이 동종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양키본드를 발행하기위해 신용평가등급 사정절차 등을 밟고있다. 이에따라 금년도의 양키본드발행규모가 최고 1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있다.

한국경제 | 1992.06.17 00:00

삼성그룹에서 분리된 이후 종합제지회사로의 변신을 추진중인 전주제지가 신규사업진출과 한솔제지로의 상호변경을 둘러싼 각종 소문에 휩싸여 이를 해명하느라 진땀. 계열분리이후 "삼성계열시절 팔았던 임야를 되사들인다""스포츠팀을 창단한다""화장지사업에 진출한다""부도난 S제지를 인수한다"등 각종 루머에 시달리더니 최근에는 무역업 진출설로 또 한바탕 술렁. 소문은 지난3일 전주제지가 (주)한솔이라는 상호의 회사를 신설법인등기 한 것이 뒤늦게 밝혀지면서부터 ...

한국경제 | 1992.06.16 00:00

삼성전자가 16일 서울과 프랑크푸르트 2개지역에 디자인센터를 개설했다. 삼성전자는 조만간 뉴욕과 동경에도 디자인센터를 개설,해외디자인망을 구축하여 제품고급화를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위해 삼성전자는 해외센터별로 5명의 디자이너를 장기 주재시키는 한편 지역별 유명디자인 전문회사와 협력관계도 강화할 계획이다.

한국경제 | 1992.06.1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