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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석간신문 하일라이트 (13일) <<<

      ... 고친다...은행감독원, 내년부터 실시 * 기업, 가계로 이원화...연체이자 계산방법등 개선 사회면 : 음주운전 3차례 무조건 구속...내달 18일까지 특별단속 * 경관에 뇌물제공 구속키로 * "소주3잔"도 사고내면 구속 국민일보 1면톱 : 서총련 소속 "구국결사대" 6명 미대사관저 기습점거 농성 * 오늘아침 담넘어 난입 - 반미구호 * 출동경찰에 사제폭탄 터뜨려 경제면 : "금리자유화로 은행만 배불렀다" * 대출금리 0.7% 포인트 상승 ...

      한국경제 | 1989.10.13 00:00

    • 외국카드사 횡포심해 규제시급..현금서비스수수료 턱없이 바가지

      ... 훨씬 짧게 잡고 있어 금리가 최고 연 156.4%에 이르고 있는 등 횡포를 부리고 있어 이에 대한 규제가 시급한 실정이다. *** 결제기간 카드회사별로 천차 만별 *** 13일 금융계에 따르면 현재 현금서비스의 수수료율은 국민, BC, 비자, 장기 신용은행등 은행계 신용카드회사가 2.5%, LG, 위너스등 국내 전문카드회사는 2.9%, 아멕스, 다이너스등 외국계 카드회사는 3%등 각 회사에 따라 다르며 결제기간도 카드회사에 따라 제멋대로 책정하고 ...

      한국경제 | 1989.10.13 00:00

    • 주택청약저축 가입자도 입주 가능

      ... 확대하기로 했다. *** 58-65평형등 대형 늘리고 임대아파트는 줄여 *** 분당시범단지내의 아파트는 모두 현대산업개발등 분당시범단지 설계공모에 응모, 입선한 민간건설업체들이 건설하고 민영아파트중 전용면적 18평이하 아파트만이 국민주택기금의 지원을 받기때문에 주택청약저축가입자들만이 분양신청을 할수 있는데 건설부가 마련한 당초 공급계획에는 18평이하 아파트가 없었으며 이로 인해 사실상 주택청약저축가입자의 분당시범단지 입주는 봉쇄되어 있었다. 주택청약저축가입자들이 ...

      한국경제 | 1989.10.13 00:00

    • 두 김총재 시장개방요구 재고요청...그레그 미대사만나 논의

      ... 한국의 농촌경제는 근대화정책, 잉여농산물도입, 무분별한 농축산물 수입개방등으로 파탄상태에 이르렀다며 미국이 농축산물 개방등 무역문제에 관해 한국과 충분한 협의를 거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대해 그레그대사는 "농촌문제는 국민감정이 담겨진 중요한 문제이며, 한국학생들이 시장개방문제등에 불만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앞으로 합리적 이성을 가진 학생들과 대화를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레그대사는 또 "한미관계가 군사동맹관계에서 한걸음 나아가 경제적 동반 ...

      한국경제 | 1989.10.13 00:00

    • 아파트 분양값 상한선 폐지..20일부터 서울/부산등 6대도시

      ... 시행일 이후 분양승인신청서가 접수된 것부터 적용키로 했다. 그러나 아파트 평당 분양가격이 134만원 (전용면적 25.7평이하는 126만 8,000원) 이하인 경우에는 원가연동제를 적용하지 않고 시장자율에 맡기기로 했다. *** 국민주택규모이하 주택 건설 의무화 *** 건설부는 또 소형주택건설을 확대하기 위해 공급주택호수의 일정비율 이상을 반드시 국민주택규모 (전용면적 25.7평) 이하의 주택을 건설토록 의무화 하기로 했다. 정부는 그간 아파트 분양가 현실화문제를 ...

      한국경제 | 1989.10.13 00:00

    • 대통령 경호요원 공개 채용

      ... 통신, 전산요원도 공개키로 했는데 오는 11월 11일까지 원서를 마감하고 1차 서류전형, 2차 필기및 면접시험, 3차 신체검사 지능검사, 체력측정등을 거쳐 최종합격자에게는 개별통지할 방침. 경호실이 한 관계자는 "지난해 처음으로 경호요원을 공개 채용해보니 우수한 인원들이 많이 증원되었다"고 말하고 "경호업무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도 형성하고 모든 사람들에게 대통령 경호업무의 문호를 개방한다는 취지아래 공개채용을 제도화할 방침"이라고 설명.

      한국경제 | 1989.10.13 00:00

    • 진보적 대중정당건설 추진...전민련탈퇴 신당추진파회견

      이우재, 장기표, 박계동씨등 전민련을 탈퇴한 신당추진인사 8명은 13일 "국민대중은 국민의 의사와 이익을 헌신적으로 대변할 수 있는 참신한 정치적 대체세력의 출현을 갈망하고 있다"고 전제, "우리는 이와같은 염원과 갈망을 실현하고 인권존중과 평화공존을 추구하는 세계사적 추세에 부응하여 노동자/농민/도시서민/중산층/중소상공인등 대중이 나라정치의 주인이 되게하는 진보적 대중정당의 건설을 추진 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날상오 기자회견을 ...

      한국경제 | 1989.10.13 00:00

    • >>> 해외화제..브라질 청소년 102분마다 1명꼴 자살 등 <<<

      ... 어린학생들에게 공산주의가 자본주의보다 우월함을 주지시켜야 한다고 중국의 한 고위 교육관리가 주장. 국가교육위원회 부주임 하동창은 최근 보수 강경노선으로 선회하고 있는 국가 지도부의 지침을 반영하듯 한 교육관계자회의에서 정치사상교육은 국민학교 때부터 실시돼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중국은 단지 사회주의만을 추구할 뿐이며 자본주의는 추구할수 없다는 사실을 강력히 인식시켜야 한다고 역설했다고. *** 정치예산확보위해 외국인 성금도 받아 *** 아프리카의 코트디부아르는 ...

      한국경제 | 1989.10.13 00:00

    • 신규 원자력발전소 건설계획 마련...한국전력

      ... 신규원전 건설사업에 대한 공개토론회를 열어 이같은 신규원전 추진계획을 밝히고 각계의 폭넓은 의견을 들었다. 이날 토론회에서 서울공대 강창순교수는 주제발표를 통해 앞으로의 전력 수요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에너지 자립, 환경보존, 국제경쟁력 제고면에서 원자력발전소 건설을 대안으로 제시했으며 한국전력기술(주)의 신재인박사는 미래에너지 위기에 대처하고 국민경제의 지속적 성장에 기여하기 위해서는 원자력을 준국산에너지로 개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국경제 | 1989.10.13 00:00

    • 여-야 미대사관저 침입에 유감 논평

      ... 없는 지각없는 행동으로써 창피한 일이 아닐수 없다. 이제 폭력의 습성이 있는 일부 학생들도 나라체면과 민족자존심을 생각 해야할 때이다. 이상수 평민당대변인 = 우리는 학생들의 행동에 찬성할수 없으며 학생 들의 이러한 행동은 국민의 지지도 받을 수 없음을 밝힌다. 그러나 미국정부는 학생들의 이와같은 행동이 미국의 무리한 농축산물 개방압력, 한국의 억압통치에 대한 지지에 대한 점증하는 국민의 불만을 대변하고 있는 것임을 유념해야 할 것이다. 김재천 민주당부대변인 ...

      한국경제 | 1989.10.1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