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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월 13일(목) 증시 주요 요인]

      ... 구조특위장, "일반주주 감자 없을 것" - "마이크론이 구체적인 합병안 제시하면 검토할 것" ▷ TFT-LCD 가격, 15인치 장당 5달러 가량 인상 - 삼성전자 LG필립스LCD 등, 12월 출하분 약 2% 올려 ▷ 3/4분기 국민총소득(GNI), 지난해 같은 기간대비 0.2% 증가 -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1.8% 크게 밑돌아 - 저축률 27.8%, 86년 1분기 이후 최저 ▷ 선물옵션 동시만기일, 1조1,000억원 규모 매수차익잔고 청산 관심 한경닷컴 ...

      한국경제 | 2001.12.13 08:35

    • 라이스 변신 "나 예뻐"

      ... 머리 스타일을 만진 미용사 브루스 존슨은 "그녀의 얼굴모습을훨씬 낫게 보일 수 있도록 머리모양새에 변화를 줬다"며 "머리모양새를 바꾸니 예전보다 훨씬 시대에 맞는 모습이 됐다"고 말했다고 이 신문은 전언. 라이스 보좌관의 변신에 대해 라이스 참모들은 일체 '노 코멘트'로 일관하고 있는데 라이스 보좌관은 바뀐 머리스타일을 상당기간 언론과 국민에게 선보일 것으로관측되고 있다. (워싱턴=연합뉴스) 김성수 특파원 ssk@yonhapnews.co.kr

      연합뉴스 | 2001.12.13 08:14

    • 한국콘텐츠산업진흥협회 발족

      ... 유통관련업체들이 중심이 된 사단법인 한국콘텐츠산업진흥협회(회장 김학천 EBS사장)가 13일서울 강남구 삼성동 KTB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정식 발족했다. 국산 콘텐츠의 산업화와 세계화를 목표로 설립된 사단법인 한국콘텐츠산업진흥협회는 범국민적 지식정보사회운동을 벌여나가기로 하고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콘텐츠 무단사용 신고센터를 운영하는 한편 자문변호사를 통해 상담도 해주기로 했다. 협회는 특히 콘텐츠 무단사용이 불법이라 판단될 경우 회원사를 대신해 해당 업체에 경고문을 ...

      연합뉴스 | 2001.12.13 07:54

    • 퍼블릭골프장도 특소세 부과

      ... 특히 일부 골프장의 경우 회원제골프장과의 그린피 차액만큼을 이용자들에게 불우이웃돕기 성금 등의 명목으로 강요하는 등 편법 영업행위를 하고 있다는 지적도특소세 부과를 검토하게 된 계기가 됐다. 재경부는 지난 99년 12월 국민체육진흥 차원에서 퍼블릭골프장에 대한 특소세부과를 폐지했었다. 재경부는 그러나 6홀 또는 9홀 규모의 퍼블릭골프장에 대해서는 종전처럼 특소세를 부과하지 않을 방침이다. (서울=연합뉴스) 유의주기자 yej@yna.co.kr

      연합뉴스 | 2001.12.13 07:09

    • 정동영씨 '대선출마' 시사

      민주당 정동영(鄭東泳) 상임고문은 12일 오후 여의도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후원회를 갖고 사실상 대선후보 경선출마 의사를 표명했다. 정 고문은 이날 후원회 인사말에서 "국민의 막힌 가슴을 뚫고 막힌 정치의 물꼬를 트고, 당 쇄신이 미풍으로 끝나지 않고 돌풍으로 일어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당의 민주화가 마무리되고 정치일정이 제시되면 제 가슴속에 품고 있는 꿈과 이상을 다시 한번 밝히겠다"고 말했다. 또 "정치혁명을 위해선 우선 장년세대를 ...

      연합뉴스 | 2001.12.12 21:42

    • 박근혜 부총재, "민주정치 꽃 피우는 게 사명"

      ... 사학연금회관 세미나실에서 열린 고려대 행정대학원 최고관리과정 초청 특강에 참석, '국가경쟁력과 우리의 나아갈 길'이라는 주제의강연을 통해 이같이 말하고 "우리 정당의 후진 구조인 1인 지배체제 구조에서 벗어나 당내 의사결정 과정이 투명하고 국민이 믿을 수 있는 정당으로 뿌리내리는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박 부총재는 "김대통령 총재직 사퇴 이후 여당에서 논의되고 있는 상향식 공천제 등의 정치개혁 시도는 정치 전반의 발전을 가져올 것으로 믿고 있다"며 "당 총재에 집중된 ...

      연합뉴스 | 2001.12.12 21:16

    • "당권.대권분리 안된다"..한나라주류 강력 반대

      ... '당권·대권 분리론'을 반대하는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다. 김기배 총장은 12일 당무회의에서 "당권·대권 분리론자인 최병렬 부총재의 주장은 결국 대선 이후 당권을 잡겠다는 데 초점이 맞춰진 것"이라며 "벌써부터 당권 얘기가 나오면 국민들은 야당이 권력투쟁을 한다고 생각해 줄 표도 안줄 것"이라고 공격했다. 박희태 부총재도 "당권·대권 분리론은 썩은 동아줄로 호랑이를 잡아 매려는 격"이라 비판하고 "당권과 대권을 분리하면 '왕당파'와 친총재파로 당이 나뉘어 분란이 ...

      한국경제 | 2001.12.12 20:14

    • 여야 '예산규모' 줄다리기

      ... 예산안을 처리하는데 최대한 노력키로 의견을 모았다. 그러나 정부가 112조5천800억원으로 편성한 내년 예산안 규모를 놓고 이처럼 이견이 적잖아 상당한 진통이 예상된다. 민주당 강운태(姜雲太) 간사는 "국회가 예산안을 증액하면 국민부담만 가중된다는 통념은 잘못된 것"이라며 "재정지출확대로 경기를 진작시키면 세수가 더 걷혀 재정적자를 메워줌으로써 국민에게 더 좋을 수 있다"고 말했다. 강 간사는 이같은 주장의 근거로 98, 99년 2차 추경때 각각 6천825억원, ...

      연합뉴스 | 2001.12.12 19:00

    • 김중권 고문 "경선 불복은 이 상임고문의 원죄"

      ... 묻는 질문에 "기준과 원칙이 없는 연대는 야합일 뿐"이라며 가능성을 일축했다. 김 상임고문은 "대통령은 의욕과 패기만으로 시험 삼아 하는 자리가 아닌 만큼 국정 경험이 풍부한 나와 노 상임고문은 다르다"며 "보수세력을 포옹하는 합리적 개혁 정책을 펴야 하는 데 노 상임고문에 대해서는 많은 국민이 불안해 하고 있어 (노 상임고문과의) 연대에 대해 생각해보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청주=연합뉴스) 박종국기자 pjk@yonhapnews.co.kr

      연합뉴스 | 2001.12.12 18:35

    • 여, 전대시기 결론 못내려

      ... 모두 당원 의사를 반영해 후보를 선출할 수 있게 됐다. 특대위는 또 당원의 자격을 '선거공고일로부터 6개월 전 입당해 당비를 완납한 경우'로 규정하고 피선거권은 영입 등을 감안해 6개월 전 입당조항에 예외를 둘 수 있도록 했다. 하지만 내년 대선후보 일반국민 선거인단과 지방선거후보 선출 당원은 6개월 전입당 규정을 지키기 어려운 만큼 경과규정을 두는 방식으로 결론을 내릴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연합뉴스) 추승호 기자 chu@yna.co.kr

      연합뉴스 | 2001.12.12 1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