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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면톱] 경희대/원광대, 한약학과 신설 허용 .. 복지부

      정부는 내년에 한의과대학과 약학대학이 함게 있는 경희대와 원광대에 한약학과를 신설해주기로 했다. 보건복지부는 16일 한.약분쟁의 쟁점이 돼왔던 한양학과설치문제와 관련, 현행 약사법에 따라 한의학과 약학의 공동연구가능성을 고려해 ... 한약사제도가 의료일원화에 배치된다며 모두 반발, 지난 93년에 이은 제2의 한.약 분쟁이 우려되고 있다. 복지부는 또 한의계와 약업곗가 줄다리기를 해오던 기존 약시들의 한약조제시험을 약사법대로 매년 1회이상 실시하되 첫시험을 ...

      한국경제 | 1995.09.17 00:00

    • 콜레라 다시 확산..부산/포항서 또 진성환자 발생, 총55명

      부산에서 콜레라관자가 처음 발생했다. 보건복지부는 16일 부산에 사는 김모씨(남.25)와 포항의 권모씨(남. 82)가 진성환자로 확인돼 콜레라 환자수는 모두 55명으로 늘었다고 발표했다. 복지부는 김씨가 지난 11일 조개류를 먹고 감염된 것으로 추정, 부산지역에 대한 방역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권씨의 경우 감염경로를 확인하지못해 역학조사를 통해 경로를 추적중이다. 진정국면에 접어들었던 콜레라가 전날 강원도 양양에 이어 부산에서도 콜레라환자의 ...

      한국경제 | 1995.09.17 00:00

    • [정가산책] 민자 '심야영업허용' 법석떨어 "눈총"

      ... 대해 민자당이 영업시간제한을 전면 철폐하는 "특혜"를 베푸는양 법석을 떨어 눈총. 하순봉정책조정위원장은 15일 "영업시간제한으로 시민불편을 야기하는 사례가 많은데 착안, 심야영업허용방안을 정부측과 심도있게 협의중"이라며 "18일 보건복지부와 당정협의를 갖고 실시시기등을 확정할 방침"이라고 언급. 그러나 관련 보건복지부는 지난 8월11일 식품접객업소의 영업시간을 시.도 지사가 지역실정에 맞게 조정 운영토록하는 내용의 행정지시를 내린바 있다. 다른 정책위관계자들도 ...

      한국경제 | 1995.09.16 00:00

    • 콜레라 진정 국면 .. 14일 추가 발생 없어

      콜레라발생이 진정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14일 콜레라환자가 전날 1명에 이어 추가로 발생하지 않았으며 전국에서 국립보건원에 조사를 의뢰한 가검물도 장염환자로 판명된 강원 양양의 1건이외에는 없어 콜레라발생이 진정기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이날 현재 전국에서 5백82명의 설사신고자가 접수돼 이들에 대해 조사를 벌인 결과 1백90명은 일반설사환자로 판명됐으며 나머지 3백92명에 대해선 역학조사를 계속하고 있다고 ...

      한국경제 | 1995.09.15 00:00

    • 콜레라 이어 이번에는 일본뇌염방역 비상

      일본뇌염모기 조심 취약지역 철저소독 콜레라에 이어 일본뇌염방역에 비상 이 걸렸다. 보건복지부는 15일 전국시.도에 일본뇌염이 8월과 9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한 다고 강조하고 일본뇌염을 옮기는 작은 빨간집모기가 서식하는 취약지역에 주2회 이상 소독을 철저히 하라고 긴급지시했다. 복지부는 또 수해지역을 중심으로 장마후에 생긴 물웅덩이와 하수구등 모기 서식처와 축사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방역을 하고 주민들에게 일본뇌염 예방 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도록 ...

      한국경제 | 1995.09.15 00:00

    • 강원도 양양/경기도 부천서도 콜레라환자 3명 추가 발견

      강원도 양양과 경기도 부천에서 모두 3명의 콜레라환자가 추가로 발생, 방 역당국을 긴장시키고있다. 보건복지부는 15일 강원도 양양의 최모씨(남.55)의 가검물에 대한 국립보건 원의 역학조사결과 진성콜레라환자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최씨가 지난 6일 상가 음식을 먹고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 명했다. 현재 양양지역에는 10여명의 설사환자가 신고돼 콜레라여부를 확인중이다. 복지부는 또 경기도 부천의 차모씨(여.55)와 민모씨(남.27)도 ...

      한국경제 | 1995.09.15 00:00

    • 진료비 포괄수가제 시범 실시..복지부, 질병단위별로 책정

      질병단위별로 진료비를 책정하는 포괄수가제(DRG)가 내년부터 시범실시 된다. 보건복지부는 13일 희망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포괄수과제를 시범적으로 실시키로 하고 다빈도질환이면서 진료비 가운데 비보험항목이 적은 분만 제왕절개 ... 책정된 진료비를 내는 제도로 투약 주사등 의사의 행위별로 진료비를 내는 현행 행위별수가제와 구분되는 것이다. 복지부는 일단 1년동안 희망병원에서 시범적으로 실시하되 포괄수가제가 의료비와 의료의 질 의료보험청구 심사및 지급에 미치는 ...

      한국경제 | 1995.09.14 00:00

    • [인물동정] 이성호(복지부장관)/강영훈(대한적십자사총재)

      이성호 보건복지부장관은 14일오후 국립사회복지연수원에서 전국시.도및 시.군.구 사회과장 268명을 대상으로 열린 사회복지연찬회에 참석,참가자들 을 격려했다. 강영훈 대한적십자사총재는 14,15일 양일간 경기도 이천군 이천적십자회 관에서 전국 13개 시.도지사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단회의를 열고 적십자 회비 모금제도 개선방안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9월 15일자).

      한국경제 | 1995.09.14 00:00

    • 숙박/이.미용업소 신고제로..공중위생법 개정안 입법예고

      ... 개설이 허가제에서 신고제로 바뀌고 오피스빌딩 결혼식장등 공중이용시설에는 실내공기 정화장치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보건복지부는 13일 이같은 내용등을 담은 공중위생법 개정안을 입법예고, 정기국회에서 통과되는대로 6개월동안의 유예기간을 거쳐 시행키로 했다. 개정안은 지금까지 시도지사가 갖고 있는 이.미용사에 대한 면허권을 시장 군수 구청장에게, 복지부장관이 전문대학이나 고등기술학교졸업자에게 자동적으로 부여하던 면허증 발급권한도 시도지사에게 각각 넘겼다. 또 공중이용시설에 대해 ...

      한국경제 | 1995.09.14 00:00

    • 콜레라환자 50명으로 늘어..2차감염자 새로 확인

      콜레라환자에 의해 균이 옮겨지는 2차감염자가 새로 확인돼 콜레라환자는 모두 50명으로 늘었다. 보건복지부는 13일 경기도 강화지역의 환자로 밝혀진 이모씨(여.58)의 가족에 대한 추적조사를 벌인결과 지난 12일 진성환자로 확인된 하모군 (남.2.경기도 안산시)의 형(4)도 진성환자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하군가족이 지난 추석연휴동안 할머니 이씨를 방문,환자인 이 씨와의 직간접적인 접촉(음식물이나 지하수)에 의해 "2차감염"됐을 것으 ...

      한국경제 | 1995.09.1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