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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순당 '차례 배우기' 행사 개최

국순당은 오는 24, 25일 양일간 인사동의 한 음식점에서 신혼부부와 국내 거주 외국인 부부를 대상으로 우리의 차례문화를 배우고 체험해 보는 '차례를 알자, 음복을 배우자' 라는 행사를 개최합니다. 국순당은 이번 행사에서 명절에 지내는 올바른 차례 예법과 차례음식 의미, 차례 주로 온 가족이 즐기는 음복방법 등을 강의, 시연 등을 통해 알릴 예정입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

한국경제TV | 2006.01.20 00:00

[변정수의 디카 토크] 요가 배우기 2탄 … 욕심내지 말고 매일 조금씩

지난 주말에 이어 오늘도 기본 요가 자세를 소개해볼게요. 먼저 배운 고양이나 메뚜기 자세가 요가 입문 1급이라면 이번에 배워볼 비둘기 낙타 토끼 자세는 2급 정도의 수준이라고 해요. 한꺼번에 완벽한 자세를 취하려 욕심내지 말고 매일 조금씩 조금씩….운동효과를 증대시키고 싶다면 요가 장소의 온도를 40도 정도로 높여주시는 게 좋아요. 요가의 발상지인 인도와 비슷한 환경이 가장 좋다는 것이겠죠.비둘기 자세의 본래 명칭은 산스크리트어로 에카 파...

한국경제 | 2006.01.20 00:00 | 김영규

"남자는 여자를 잘 몰라‥구체적으로 얘기해줘" ‥ '사랑아 웃어라'

연극배우 손숙씨와 MBC 주말드라마 '결혼합시다'의 작가 예랑씨가 사랑을 주제로 한 책 '사랑아 웃어라'(이미지박스)를 함께 펴냈다. 둘은 이 책에서 엄마와 딸처럼 마주앉아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조곤조곤 나눈다. 같은 여성으로서 공통점과 세대 간 인식차이,결혼과 이혼,이별과 아픔 등 다섯 가지 주제를 씨·날줄로 엮어간다. 사랑에 대한 남녀의 입장 차이를 놓고 손숙씨가 "남자들은 여자들이 자신의 감정을 구체적으로 말해주기 전까지는 잘 모르기 때문에 ...

한국경제 | 2006.01.20 00:00 | 고두현

[행복한 性] '보링'하면 春3 夏6 秋1 冬無時

... 있다. "이젠 나도 다 살았어. 그게 잘 안 되면 다 살았다고 봐야지…." '강한 남자'콤플렉스가 오히려 발기부전을 악화시킨다. 얼마 전 남성과학회에서 '배꼽 아래 이상 무'라는 공짜 연극을 공연했다. 비뇨기과 의사들이 연극배우들과 호흡을 같이했다. 20대 조루증환자,40대 발기부전환자,60대 오줌소태환자가 나온다. 하나같이 아내에게 털어놓지 못하고,비뇨기과 가기를 차일피일 미룬다. 외국 남성들도 심리는 마찬가지지만 대개 6개월 정도 망설이다 병원 문을 ...

한국경제 | 2006.01.20 00:00 | 이동우

[인터뷰] '무극'에서 노예로 출연한 장동건

한국 영화계의 대표 배우로 자리한 장동건이 전혀 색다른 모습으로 등장한다. 천카이거 감독의 영화 '무극'에서 그는 누더기처럼 헤진 옷에 헝클어진 머리를 한 채 주인의 명령에 무조건 복종하는 노예 쿤룬으로 등장했다. 물론 영화가 진행되며 쿤룬은 운명을 거부하고 사랑을 쟁취하는 강인한 인간이 된다. 한국 관객에겐 낯선 모습이다. 그도 이를 인지하고 있었다. 20일 신라호텔에서 기자들과 만난 장동건은 "중국과 미국에서 이 영화를 봤는데 나라마다 ...

연합뉴스 | 2006.01.20 00:00

성공은 운이 아닌 예측력 싸움 ‥ '예측지능'

당신이 어느날 무인도에 꼼짝없이 갇히게 됐다. 무인도에 함께 할 수 있는 사람이 단 한 명뿐이라면 당신은 누구를 선택하겠는가. 많은 사람들이 사랑하는 사람이나 매력적인 영화배우 등을 꼽았다. 하지만 한 발명가의 대답은 달랐다. 그는 "그야,당연히 세상에서 배를 제일 잘 만드는 사람과 함께 해야죠"라고 답했다. 선택의 순간에 앞을 내다보는 사람과 과거를 돌이켜보는 사람의 차이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다. '예측지능'(아일린 샤피로·하워드 ...

한국경제 | 2006.01.20 00:00 | 김재창

"난 놀면서 영어 배운다"..어학원 '펀 교육' 인기

... 다르지 않다. 눈에 띄는 점은 외국인 강사 10여명이 군데군데 섞여 있는 가운데 한국인들이 모두 영어로만 말한다는 것. 어학원마다 '펀(fun)'교육이 뜨고 있다. 토익이나 토플 등 시험에 대비하느라 강의실에 모여 외국어를 배우는 것만 떠올린다면 구세대다. 최근에는 회화를 중시하는 성인 수강생을 대상으로 각종 클럽활동이 활성화되고 있다. 실생활과 비슷한 상황에서 외국인 강사와 같은 취미를 즐기면서 외국어를 사용하면 학습효과가 극대화되기 때문이다. ...

한국경제 | 2006.01.20 00:00 | 최승욱

[BGM] 오래 엎드린 새가 멀리 난다 [2]

... 이용한다. 몸무게가 7킬로그램 되는 놈이 160킬로그램이나 되는 엘크를 죽였다면 믿겠는가? 그것도 엘크가 지쳐서 더 이상 뛰어갈 수 없을 때까지 뒤쫓는다. 몸은 작지만 결코 지칠 줄 모르는 악착같은 동물이다. 어릴 적 함께 피아노를 배우던 오빠가 '소녀의 기도'를 너무나 멋있게 치는 모습을 보고 나도 선생님을 졸라 그 곡을 배웠다. 생각만큼 쉽게 되지는 않았었다. 그날 밤 나는 피아 노의 가운데 페달(이 페달을 눌러 놓으면 음량을 대폭 줄일 수 있다)을 누르고 밤을 ...

The pen | 2006.01.19 20:28

영화 '무극' 기자회견

19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영화'무극'의 기자회견에서 첸 카이거(오른쪽) 감독을 비롯한 출연배우들이 기자회견 전 포토타임에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은 오른쪽부터 첸 카이거 감독, 장동건, 장 바이즈, 사나다 히로유키

연합뉴스 | 2006.01.19 18:15

KTF, 폰짱 선발대회

...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최종선발자인 '폰짱'은 고객투표와 오프라인 심사를 통해 10주마다 1명씩 선발된다.'폰짱'에 선발되면 Mnet 비디오자키(VJ)로 데뷔하게 된다. 3개월간 CJ 뮤직 소속의 매니지먼트 트레이닝을 통해 영화배우, 탤런트, 가수, MC 분야 전문교육을 받을 수 있다. 참가방법은 휴대폰으로 자신의 사진을 찍은 뒤 수신번호 #11111번을 눌러 멀티메일로 전송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인터넷 네이버(naver.com)의 폰짱 메뉴를 클릭하거나 휴대폰으로...

한국경제 | 2006.01.19 1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