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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의 여성영화인상'에 정재은 감독

      ... 정재은 감독이 `올해의 여성영화인상'을 수상했다. 18일 오후 아트선재센터에서 `여성영화인모임'(대표 채윤희) 주최로 열린 `2001여성영화인의 밤-올해의 여성영화인 시상식'에서 여성영화인상 연기상도 「고양이를 부탁해」의 주연배우 배두나씨가 차지했다. 또 다큐멘터리 「팬지와 담쟁이」의 계운경 감독, 「선물」「신라의 달밤」등을 연속 히트시킨 제작자 김미희(좋은영화 대표)씨,「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와 「공동경비구역JSA」의 분장을 맡았던 송종희씨가 각각 ...

      연합뉴스 | 2001.12.18 19:05

    • 김기덕 감독, 국제영화제 3년 연속 진출

      ... 참석해「나쁜 남자」를 관람한 데이비드 코슬리집행위원장은 "김기덕 감독의 개성에 놀랐다. 자기 만의 독특한 색깔이 있는 감독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베를린에서 논란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화제의 영화가될 것 같다"는 논평과 함께 주연 배우인 조재현씨의 연기에 대해 극찬을 한 바 있다. LJ필름은 이번 영화제 진출에 때맞춰 내년 1월말께 김감독의「섬」이 베를린에서 개봉돼 김기덕 감독의 영화가 베를린에서 화제를 모을 것으로 예상하고있다. 내년 1월 11일 국내 개봉 ...

      연합뉴스 | 2001.12.18 18:00

    • 정부, 안성기씨 등 선행 연예인 27명 표창

      가수 김세레나, 영화배우 안성기, 원로음악가 박윤식씨가 '선행 연예인'으로 뽑혀 대통령 표창을 받게 됐다. 문화관광부는 18일 자선.위문활동으로 사회발전에 기여하거나 사회의 귀감이 되는 연예인 27명을 선정해 수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세레나씨는 '연예인 사랑회'라는 봉사단체를 운영하며 충북 음성 꽃동네 위문공연 등을 지속적으로 해왔고, 안성기씨는 모범적인 생활로 '국민배우'로 칭송받는점, 박윤식씨는 매년 자선공연을 열어 생활이 어려운 원로 ...

      연합뉴스 | 2001.12.18 17:06

    • [네티즌들이 뽑은 올해 베스트 사이트] '포레스트 코리아' 올 최고사이트

      ... 부문.urimal.cs.pusan.ac.kr/edu-sys-new/frame2.asp) =한글 관련 강좌를 제공하는 교육사이트다. 깔끔한 디자인, 누구나 쉽게 내용에 접근할 수 있게 꾸며졌다. 인터넷에서 올바른 우리말과 글을 배우고 사용할 수 있게 도와주는 내용을 주로 제공한다. 배움터 글쓰기교실 철자검사기 등은 초.중.고생들이 올바른 우리말을 배우는데 유용하다. 일반인들도 일상생활에서 잘못 알고 있거나 틀리기 쉬운 점들을 체크해 볼 수 있다. 자주 틀리는 ...

      한국경제 | 2001.12.18 15:19

    • <새영화>「죄와 벌」

      ... 바없는 인간일 뿐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그리고 자수함으로써 `사회와의 전쟁'을 끝낸다. 영화는 전체적으로 무미건조한 편이다. 마치 후반 작업을 거치지않은 것 같은인상을 남길 정도다. 의도적으로 절제된 대사와 음악, 무표정한 배우들의 표정, 냉정한 카메라 시선 등 `아키식' 대화법은 관객을 때로 불편하게 한다. 그가 즐겨 사용했던 유머도 이번에는 찾아볼 수 없다. 그러나 데뷔작으로 고전을 선택한 감독의 배짱과 고전을 독특하게 재해석해 보여준 감독의 인간에 대한 ...

      연합뉴스 | 2001.12.18 10:04

    • 아르헨티나, 경제난속 '탱고열기' 확산

      ... 외화수입 증대에 앞장서며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는 산업이 있다. '탱고산업'이 그것이다. 비공식 통계지만 아르헨티나는 탱고를 통해 연간 약 4억달러의 외화소득을 올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인 관광객들이 탱고의 본고장에서 탱고를 배우기 위해 줄줄이 입국하는가 하면 아르헨티나의 고수급 탱고무용수들이 비싼 값에 유럽 등지로 '탱고전수 여행'을 떠난다.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카사 블랑카를 비롯해 외국인들이 주로 찾는 탱고전문관광식당은 비싼 입장료에도 예약주문이 밀려 ...

      연합뉴스 | 2001.12.18 08:50

    • 가정상담 `배우자 부정'이 최고

      배우자의 부정이 가정불화의 가장 큰 요인이지만 그 비중은 점차 약화되는 데 반해 고부갈등이나 가정폭력에 따른 고민의 비중은점차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지난 30년간 가정상담소 상담내용 21만6천여건을 분석한 결과 지난 96∼2000년의 경우 배우자의 부정이 20.1%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성격차 15.8%, 고부갈등 15.5%, 가정폭력 13.4%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70년대 전반(70∼75년)과 비교할 ...

      연합뉴스 | 2001.12.17 22:00

    • '공동경비구역JSA', 홍콩 개봉

      ...09 로스트메모리즈」, 두 편을 홍콩에 직배할 계획인CJ측은「…JSA」의 배급을 계기로 해외 배급 시장 진출에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CJ측은 향후 CJ가 제작.투자하는 모든 한국 영화를 동남 아시아에 직접 배급한다는 계획이다. 한편,「JSA」의 홍콩 개봉에 앞서 박찬욱 감독과 주연 배우인 송강호, 이병헌등이 19일 홍콩을 방문해 기자회견을 갖는 등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선다. (서울=연합뉴스) 조재영기자 fusionjc@yna.co.kr

      연합뉴스 | 2001.12.17 19:37

    • 정동환씨, 제2회 김동훈연극상 수상

      제2회 김동훈연극상 수상자로 배우 정동환(53)씨가 선정됐다. 극단 동랑레퍼토리 단원으로 시작한 정씨는 현재 청운대 방송연기학과 겸임교수로 재직하면서 연극과 TV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시상식은 27일 오후 6시 문예회관 대극장 로비에서 '연극인 송년의 밤' 행사와함께 열린다. (서울=연합뉴스)

      연합뉴스 | 2001.12.17 19:36

    • 노무현지지 예술인모임 발족

      영화배우 명계남 문성근,영화감독 정지영 이창동,시사만화가 박재동,가수 정태춘씨 등 문화예술계 인사 1백여명은 17일 '노무현을 지지하는 문화예술인 모임'을 발족했다. 이들은 선언문을 통해 "민주개혁세력의 힘을 결집할 수 있고 전국적 통합을 이룰 수 있는 후보로서 민주당의 노무현 상임고문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윤기동 기자 yoonkd@hankyung.com

      한국경제 | 2001.12.17 17: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