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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나우두, 도밍게스와 곧 이혼

      브라질 축구스타 호나우두(27.레알 마드리드)가 아내 밀레네 도밍게스와 곧 이혼한다. 호나우두의 대변인 로드리고 파비아는 14일(한국시간) "이혼 절차가 거의 끝났다. 호나우두 부부는 계속 스페인에서 살 것이고 아들의 양육권은 아내가 가진다"고밝혔다. 이 발언은 도밍게스가 "4년 간의 결혼은 힘겨웠지만 이혼을 생각해보지는 않았다"고 밝힌 뒤 하루만에 나온 것이다. 브라질 대표팀에 차출돼 월드컵 지역예선에 대비, 훈련중인 호나우두는 이날 현지 ...

      연합뉴스 | 2003.11.14 00:00

    • 신세계, 건대 스타시티 우선협의자로 선정

      서울 광진구 자양동 건대 스타시티(구 야구장 부지) 백화점 사업 우선협의자로 신세계가 선정됐다. 신세계는 지난 10일 실시된 건대 스타시티 개발사업 중 백화점 사업자 입찰에서 우선협의자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신세계는 2천여억원의 입찰 금액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세계는 건국대측과 구체적인 협상을 진행한 뒤 내년 초 본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신세계는 본계약 체결 후 내년에 백화점 개발에 본격 착수해 2007년 12월 지하 1층~지상 ...

      연합뉴스 | 2003.11.13 00:00

    • 건대 스타시티에 신세계백화점 생긴다

      서울 광진구 자양동 옛 건국대 야구장 터에 신축되는 스타시티에 신세계백화점이 들어선다. 신세계는 지난 10일 실시된 스타시티 백화점 사업자 입찰에서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신세계는 20년 임대 조건으로 2천1백억원의 보증금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세계는 내년 초 본계약을 체결한 뒤 백화점 개발에 들어가 2007년 12월 지하 1층,지상 9층,매장면적 1만2천평짜리 대형 점포를 열 계획이다. 신세계 관계자는 "이번 ...

      한국경제 | 2003.11.13 00:00

    • LG전자, GM에 텔레매틱스 단말기 공급

      ... 모토로라와 함께 공식 공급업체로 선정됐으며 제품은 이르면 오는 2005년부터 GM의 인기차종인 뷰익 리갈과 폰티악 그랑프리 2개 차종에 장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LG전자가 공급 예정인 단말기는 GM사의 텔레매틱스 시스템인 온스타(Onstar)용단말기로 지난 96년부터 서비스 상용화를 시작해 200만명 이상의 가입자를 보유한온스타는 도로안내, 긴급구조, 도난차량 추적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LG전자는 올해 현대.기아차에 텔레매틱스 단말기를 공급한 ...

      연합뉴스 | 2003.11.13 00:00

    • 신세계, 건국대 부지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13일 건국대학교 스타시티 부지내 백화점 우선협상대상자로 신세계가 선정됐다. (서울=연합뉴스) 황윤정기자 yunzhen@yna.co.kr

      연합뉴스 | 2003.11.13 00:00

    • [실적 브리프] 이니시스 3분기 적자전환

      ... 26억원과 20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반도체 부문의 부진과 대여금 대손처리 등으로 대규모 적자를 냈었으나 올해 반도체 사업을 정리하고 초박막액정표시장치(TFT-LCD) 사업에 역량을 집중한 결과 이같은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스타맥스도 3분기 누적 순이익 12억원을 올려 작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 반면 이니시스는 3분기 누적 순손실이 14억원을 기록,적자로 돌아섰다고 밝혔다. 영업수지도 25억원 적자를 냈다. 매출액은 1백87억원으로 31.24% ...

      한국경제 | 2003.11.13 00:00

    • '올드보이' 일본 수출 .. 영화史上 최고가로

      ... 13일 밝혔다. 지금까지 한 나라에 가장 높은 가격으로 팔린 영화는 2001년 5월 2백10만달러에 일본으로 수출된 '친구'였다. '올드보이'는 또 유럽지역 판권계약 상담이 1백만달러 안팎에서 진행되고 있고 미국의 컬럼비아 트라이스타와 미라맥스도 구매 제의를 해오는 등 모두 5백만달러(한화 약 59억원) 이상의 수출고를 올릴 것으로 보인다. 이 계약이 모두 성사되면 개봉 전에 수출만으로 제작비(마케팅비 포함 50억원)를 모두 회수해 손익분기점을 넘기는 첫 사례가 ...

      한국경제 | 2003.11.13 00:00

    • 테너 살바토레 리치트라 첫 내한공연

      ... 갖는다.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98년 서른살의 나이로 파르마 왕립극장에서 베르디의「가면 무도회」로 데뷔, 아직 6년이 채 안된 그는 지난해 5월 파바로티를 대신해 뉴욕 메트로폴리탄 무대에 서면서 일약 오페라계의 '스타'로 떠오른 인물이다. 푸치니 오페라「토스카」의 '카바라도시' 역으로 출연할 예정이던 파바로티가 독감에 걸리는 바람에 대역을 맡은 것이 '파바로티의 뒤를 이을 재목'이라는 기대이상의 반응을 이끌어 낸 것. 워싱턴포스트, 뉴욕타임스, ...

      연합뉴스 | 2003.11.13 00:00

    • 최희섭, 2안타 2득점

      ... 1개를 포함해 3타수 2안타로 2득점을 올렸다. 최희섭은 9일까지 6경기 연속안타의 기세를 올리다 10일 경기에서 4타수 무안타에 삼진만 3개를 당하는 부진을 보였지만 이날 다시 맹타로 타율을 종전 0.320에서0.340으로 끌어올렸다. 그러나 팀은 3-3으로 맞선 9회말 상대 희생번트를 잡은 투수 롭 스타니퍼가 송구에러를 범한 탓에 끝내기 점수를 내주며 3-4로 역전패했다. (서울=연합뉴스) 강건택기자 firstcircle@yna.co.kr

      연합뉴스 | 2003.11.13 00:00

    • 주상복합, 강북도 '억대 프리미엄' 시대

      ... 강북의 주상복합아파트가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강북 재개발, 미군기지 이전 등의 호재가 겹치면서 이 지역 주상복합가격도 한단계 껑충 올라선 상태이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용산LG에클라트와 한강로 대우트럼프월드Ⅲ, 광진구 자양동더샵스타시티 등 강북지역 주상복합아파트의 분양권 프리미엄이 이미 억대를 훌쩍넘어서고 있다. 지난해 평당 900만원대에 분양한 LG용산에클라트의 경우 지금은 시세가 평당 1천300만~1천400만원대로 올라서 저층도 1억원, 한강이 보이는 고층은 ...

      연합뉴스 | 2003.11.1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