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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학축제 16-17일 열려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4월16일(토)~17일(일) 이틀간 서울올림픽공원에서 5천 가족 이상이 참여해 배우면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과학체험 프로그램인 가족과학축제가 개최됩니다. 특히 올해 가족과학축제는 국내 최초 민간 항공기인 반디호의 실물이 전시되고 오는 8월 반디호를 타고 세계 최초 남북극점 경유 세계 일주 비행에 도전하는 미국인 모험 조종사 거스 맥클라우드(Gus Mcleod)의 강연도 마련됐습니다. 가족과학축제 행사 내용과 참여방법은 ...

한국경제TV | 2005.04.11 00:00

박수관 명창, 러시아 타워상 수상

... 동양인으로서는 처음으로 타워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타워상은 러시아 탤런트기구, 스타스나민센터 등이 공동으로 미국에서 개최하는`러시아 문화축제의 밤' 축제위원회가 제정한 상으로 올해 수상자는 박씨 외에 영화감독 올리버 스톤, 영화배우 밀라 요보비치, 피터 포크 등이 선정됐다. 영화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더스틴 호프만, 나스타샤 킨스키, 샤론 스톤,영화감독 프란시스 코폴라, 작가 레이 브라드버리 등도 이 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다. 그는 시상식에서 장타령, ...

연합뉴스 | 2005.04.11 00:00

"선진국 농업보조금이 자유무역 망친다" .. 옥스팜

...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할 예정이다. 그러나 홍콩 회의가 실패할 경우 세계무역 자유화 구상이 위기에 빠지게 되고이렇게 되면 개발도상국가들은 선진국들의 양자무역협정 또는 지역별 무역자유화협정 요구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옥스팜은 내다봤다. 한편 영화배우 콜린 퍼스는 태국 출신 수파차이 파닛차팍 WTO 사무총장을 만나옥스팜 보고서와 관련해 토의하고 가난한 나라들을 더 공정하게 대우할 것을 촉구하는 700만명의 서명부를 전달할 예정이다. (제네바 AP=연합뉴스) kjw@yna....

연합뉴스 | 2005.04.11 00:00

"한국경제 대마불사론 벗어나야" .. 美전문가

... 많은 금융거래에서 투명성이 결여돼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한국은 대기업이 어려워지면 채권단 회의가 즉각 소집돼 긴급구제자금이나 보조금 지급을 결정함으로써 망한 기업을 구제하면 경제성장에 커다란 짐이 된다는 일본의 뼈아픈 교훈을 더디게 배우고 있다고 그는 우려했다. 그는 1997년 국제통화기금(IMF) 위기 이후 재벌 구조조정의 가장 성공적인 사례는 현대그룹에서 현대자동차가 독립한 것이라며 이를 통해 현대자동차는 하이닉스등 부실한 다른 현대계열사를 지원해야할 필요가 ...

연합뉴스 | 2005.04.11 00:00

'평생교육' 최고 관심 분야는 건강.스포츠

최근 평생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인천 시민들이 가장 배우고 싶어하는 분야는 건강.스포츠 관련 교육인 것으로나타났다. 11일 인천시 연수구가 올들어 주민 683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앞으로 참가하고 싶은 평생교육 분야를 묻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의 29.3%가 건강.보건.스포츠 교육을 꼽았다. 다음으로는 문화.예술.여가교육 22.8%, 자격증 취득.직업기술 교육 19.5%, 기초.교양강좌 11.7%, 자녀지도 교육 ...

연합뉴스 | 2005.04.11 00:00

복고풍 뮤지컬 '달고나' 22일, '행진‥' 23일 무대에

... 소재들이 다양하게 나온다. 전영록의 '불티', 김광석의 '이등병의 편지', 이문세의 '소녀', 노래를 찾는 사람들의 '사계', 김현식의 '골목길' 등의 노래가 등장한다. 정의욱 임진아 이장훈 김찬 장이주 장재권 최우리 등 젊은 배우들이 출연한다. PMC프러덕션이 제작한 이 작품은 '사랑은 비를 타고'의 작가 오은희가 대본을 쓰고 이현규가 연출한다. (02)739-8288 '행진! 와이키키 브라더스'(23일~5월8일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는 서울뮤지컬컴퍼니가 ...

한국경제 | 2005.04.11 00:00

'신입사원' 정진, "백수 응원에 힘나요"

... 없었거든요. 연극쟁이는 다 백수잖아요. 방송을 보고 친구들이 연기가 옛날에 생활하던 그 자체라고 농담할 정도로 편하게 연기하고 있어요. 시청자들이 백수 친구처럼 편하게 생각하시고 응원해 주셔서 힘이 납니다." '신입사원'은 그에게 배우로서 이름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이 드라마에서도 검은 뿔테 안경을 쓰고 등장하는 탓에 맨 얼굴로는 아직 몰라보는 사람이 많지만, '성태'라는 배역으로 깊은 인상을 남기게 됐다. 극중 동료 백수 에릭이 취직을 한 뒤 홀로 ...

연합뉴스 | 2005.04.11 00:00

'겨울연가' 본뜬 순애보 드라마 日 등장

... 흠잡을 데 없이 행복한 생활을 하는 주부. 그러나 실제로는 남편과의엇갈림과 아들에 대한 고민으로 의지할 곳이 없다고 생각한다. 그러던 중에 띠동갑 연하의 잘생인 한국인 청년이 등장, 그녀의 마음을 빼앗는다. 스포츠닛폰은 "한국 배우 배용준의 미소와 순애보가 여성들의 마음을 붙잡아 '겨울연가처럼 연애하고 싶다' '배용준처럼 생긴 남성과 데이트하고 싶다'는 중장년주부층의 바램이 거세지고 있다"면서 "이번 드라마는 바로 그런 생각을 반영한 스토리다. 청년과의 데이트는 ...

연합뉴스 | 2005.04.11 00:00

SBS '건빵선생과 별사탕', 코믹으로 버무린 학교

... 진짜 문제아. 잘 생기고,머리도 좋고, 싸움도 잘한다. 이 드라마는 나보리와 박태인이 티격태격하는 와중에 묘한 감정을 느끼는 한편지현우, 태인을 좋아하는 노젬마 등과 삼각관계를 설정해놓고 있다. 조형기, 박인환,조상기 등 조역배우들의 코믹 터치도 볼 만한 요소. '일진회'라는 사회 이슈에 편승하려는 의도가 있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오종록PD는 "내 아이들이 볼 작품이다. 분명히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어서 제작하는 작품"이라고 딱 잘라 말했다. 그는 "아이들에게 ...

연합뉴스 | 2005.04.11 00:00

김정일, 군 장병과 경희극 관람

... `우리'를 군 장병들과 함께 관람했다고 조선중앙방송이 11일 보도했다. 김 국방위원장은 김영춘 북한군 총참모장, 김일철 인민무력부장, 김국태ㆍ김기남 노동당 중앙위 비서 등과 함께 공연장을 찾았다. 북한군 4.25예술영화촬영소 전속 배우들이 출연하는 경희극 `우리'는 평양 4.25문화회관에서 성황리에 공연되고 있다. 이 희극은 최전방 초소에서 사고로 실명한병사를 군ㆍ민이 함께 돕는다는 내용으로 집단주의 정신을 강조하고 있다. 경희극은 시대적으로 뒤떨어지거나 부정적인 ...

연합뉴스 | 2005.04.1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