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759101-759110 / 764,614건
- 최신순
- 정확도순
- 과거순
-
증시침체로 기업공개 부진현상 당분간 지속될듯
증시침체로 기업공개를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회사가 점차 줄어들고 있는데다 증권당국도 주가회복시까지 공개억제정책을 고수할 방침을 세우고 있어 당분간 기업공개 부진현상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3일 증권감독원과 업계에 따르면 12월 결산법인들의 90년 영업실적이 확정되면 공개신청이 집중될 것이라는 당초 예상과는 달리 현재까지 공개를 위한 수시감리가 이뤄졌거나 곧 시작될 12월 결산법인은 대한은박지 대우정밀 고려산업개발등인 것으로 집계됐다. ...
한국경제 | 1991.04.04 00:00
-
투자자들 "큰손의 주가조작" 증시안정 저해요인으로 꼽아
우리나라 투자자들은 "큰손"의 주가조작과 일관성없는 증권정책이 증권시장 질서를 어지럽히는 가장 큰 요인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일 동양경제연구소가 서울시내 1천2백명의 주식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결과에 따르면 증권시장의 질서를 어지럽히는 문제점을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32%가 "큰손의 주가조작"을 26.8%가 "일관성 없는 증권당국의 정책"을 증시질서 저해요인으로 꼽았다. 이밖에 응답자의 12.5%는 단기매매에 ...
한국경제 | 1991.04.02 00:00
-
당국이 주매수청구가격 첫 조정...금성-한양투금 합병관련
주가하락세가 이어지면서 종합주가지수가 640대로 떨어졌다. 2일 증시는 시중자금난에 대한 우려로 투자심리위축현상이 지속되는 가운데 장세를 호전시킬만한 재료가 부각되지 않아 주가가 내림세를 면치 못했다. 거래량도 6백95만주에 그쳐 전날보다 매매가 부진했다. 종합주가지수는 643.56을 기록, 전날대비 6.49포인트 하락하면서 640대 로 주저 앉았다. 종합주가지수가 640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 2월13일이후 처음이다. 이날 증시는 전날의 ...
한국경제 | 1991.04.02 00:00
-
총자산 40억이상법인에 월내 감사계약 체결촉구..증권감독원
... 1천2백22억원보다도 67억원이 적은 것으로 집계됐다. 증권업계는 당초 지난해 11월에 25개 증권사가 신규로 공여한 신용융자액이 1조 5백10억원에 달해 5개월간의 융자기간이 끝나는 이달중 상환만기가 집중될 것으로 보고 이에 따른 매물압박이 가중돼 주가에 상당한 악재로 작용할 것으로 우려해 왔 다. 그러나 이중 89%에 해당하는 9천3백55억원이 지난달말까지 상환됐기 때문에 신용융자금 상환을 위한 대량 매물출회사태는 없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국경제 | 1991.04.02 00:00
-
중소기업 회사채 발행비중 평점제 도입후 크게 높아져
... 2일째 속락. 한일이화 = 무상증자설이 나도는 가운데 거래급증하며 큰폭상승. 로케트전기 = 해외의 건전지 공장설립 확정에 힘입어 소폭반등. 영풍 = 매우 부진한 거래속에 상한가로 급등. 대성탄좌, 신세계 = 매매 기본단위인 10주가 하한가에 거래. 금하방직 = 자금압박설이 다시 나도는 가운데 거래증가하며 하한가로 급락. 대우 1신 = 상장초일로 기준가대비 큰폭하락. 대도상사 = 거래점증하며 15일째 상한가. 호텔신라 1 신 = 거래부진 추세 이어지며 3일째 ...
한국경제 | 1991.04.02 00:00
-
무자격 투자상담시 형사처벌...한국투자증권 직원에 벌금
... 유재만검사는 30일 투자상담사 자격이 없음에도 불구,투자자에게 투자상담을 해 손해를 입힌 한국투자증권 인천지점직원 김순복씨(40.여)와 지점장 이축발씨(39)에게 각각 벌금 2백만원,이 회사법인에게 벌금 3백만원에 약식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89년8월 이 회사 임시별정직 직원으로 채용된뒤 투자자 정예필씨(70.여.인천시산곡동)에게 투자종목을 선정해주고 투자를 권유했으나 주가폭락으로 1억여원의 재산상 손해를 입힌 혐의다.
한국경제 | 1991.04.01 00:00
-
12월 결산 배당에서 소액주주 우대축소...한신경제연 조사
... 급냉양상을 나타냈다. 주초이자 4월의 첫날인 1일 증시는 거래량이 7백21만주에 그치는등 극히 위축된 분위기속에 전일의 큰폭상승에 따른 경계매물이 금융주를 중심으로 을러나와 하루종일 약세를 벗어나지 못한채 장을 마감했다. 종합주가지수는 전일대비 9.80포인트 내린 650.05에 그쳐 650선을 간신히 지켜냈다. 특히 이날 후장부터 중소제조업체의 부도설이 또다시 등장하며 위축된 투자심리를 한층더 냉각시켜 모든 업종 주가를 하락세로 몰아 넣었다. 은행 보험등 ...
한국경제 | 1991.04.01 00:00
-
올 연말 주가지수 880선 상회 전망..한신투자자문 분석
올해 주가는 7월까지의 장기적인 조정기를 거쳐 8월께부터 상승기류를 타기 시작한후 11월부터는 급격한 오름세를 보여 연말에는 종합주가지수가 8백 80선을 넘어설 것으로 관측됐다. 31일 한신투자자문이 차명준조사실장을 팀장으로 하는 연구팀을 동원, 실물 및 금융경제와 증권시장이 주가에 미치는 영향을 요인별로 분석, 종합한 동시연립방정 식체계(SES)에 의해 개발한 거시주가모델에 따르면 금년 12월에는 종합주가지수가 평균 8백83.67수준으로 ...
한국경제 | 1991.03.31 00:00
-
2/4분기 증시수급사정 크게 악화될 듯
대우중공업 차세대전투기사업이 확정발표됨에 따라 거래량이 늘면서 주가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F16기는 대우중공업에 유리한 기종이어서 종전보다 수주 물량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경영실적도 매출액증가율 25.8%, 경상이익증가율 1백 31.8%로 양호하게 나타났다. 주가는 지난 1월의 1만 5천원선에서 1만 9천원선으로 한단계 뛰어 올랐다. 삼미특수강 1백만톤규모의 특수강공장현대화및 증설공사완공으로 생산성이 ...
한국경제 | 1991.03.31 00:00
-
금융주 장세지배 주가 4일만에 급등
증권감독원은 4월이후 채권및 단기자금시장의 안정을 위해 증권회사들로부터 2/4분기 자금운용계획서를 제출받아 채권매도및 자금차입을 적정수준에서 제한할 계획이다. 30일 증권감독원은 3월말 결산기를 넘긴 증권사들이 4월부터 보유채권을 대량 매각, 채권수익률이 급상승하고 단기자금시장에도 영향을 주는 것을 막기위해서는 자금운용및 채권수급 물량조절이 불가피하다고 보고 증권사들에 대해 2/4분기 자금운용계획서를 제출토록 긴급 지시했다. 증권...
한국경제 | 1991.03.3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