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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눈으로 세상을 봐라"..제6회 서울여성영화제 내달 2일 막올라

... '새로운 물결'에서는 개막작 '인 더 컷'과 함께 김진아 감독의 '그 집 앞',이수연 감독의 '4인용 식탁' 등 한국 영화,캐나다 빕케 폰 카롤스펠트 감독의 '마리온 브리지' 등 17개국 33편이 선보인다. '아시아 특별전'에서는 일본 여배우 다키노 시라이토가 주연한 미조구치 겐지 감독의 무성영화 '곡예사의 사랑' 등 일본의 대표적 여배우들이 출연한 6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감독 특별전'으로는 독일 뉴저먼 시네마의 여성 감독인 마가레테 폰 트로타 특별전이 마련되며 '아시아단편 ...

한국경제 | 2004.03.29 00:00

"중국어, 한국서 최고 인기 외국어".. LAT

... 있다고 미국 로스앤젤레스 타임스 인터넷판이 29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이날 '누가 영어를 필요로 하는가'라는 제목의 서울발 기사에서 중국이 미국을 제치고 한국의 최대 무역 파트너로 부상하면서 한국인들은 영어보다 중국어를 배우는 것이 더욱 이점이 있는 것으로 인식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신문에 따르면 서울 도심에는 지난 2년 사이 5∼6개의 중국어 사설 학원이 문을열었고 지하철에는 중국어 신설 학원 포스터들이 즐비하다. 일부 대기업은 중국시장에 진출한 ...

연합뉴스 | 2004.03.29 00:00

서울여성영화제 다음달 2일 개막

... 식탁' 등 한국 영화와 캐나다 감독 빕케 폰 카롤스펠트의 '마리온 브리지' 등 33편의 작품이 선보인다. 또 아시아 특별전으로는 아시아 특별전으로는 미조구치 겐지 감독의 무성영화 '폭포의 백사'를 비롯해 일본 영화사를 이끌어온 여배우들이 출연하는 여섯 편이 상영된다. 감독 특별전으로는 독일 뉴 저먼 시네마의 대표적 여성 감독인 마가레테 폰 트로타 특별전이 마련되며 이밖에 '아시아단편경선'에는 5개국 15편의 영화가 소개된다. ' 한편 영화제 기간에는 '아시아 ...

연합뉴스 | 2004.03.29 00:00

드라마 '올인' '겨울연가' 일본 인기몰이

... 담당 PD들과 수차례에 걸쳐 재제작 회의를 열고 일본 방송용 버전을 새로 제작했다고 SBS프로덕션은 설명했다. 이병헌의 목소리는 연극 영화 TV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다카하시 가즈야가 맡았다. 또 송혜교를 비롯한 주연 및 조연 배우들의 목소리도 수차례에 걸친 '보이스 테스트'를 통해 최종 낙점할 정도로 NHK측은 '올인' 방송에 공을 들이고 있다. 이와 함께 배용준ㆍ최지우 주연의 '겨울연가'(현지 제목 '겨울소나타')는 지난해 NHK BS2에 소개돼 큰 호응을 ...

한국경제 | 2004.03.28 00:00

열린우리당 선대위 출범

...장에는 임채정(林采正) 김희선(金希宣) 의원이 임명됐다. 또 새정치운동본부장은 이부영(李富榮) 이미경(李美卿) 의원이, 잘사는나라운동본부장에는 김혁규(金爀珪) 전 경남지사와 김정길(金正吉) 전 의원이, 국민참여운동본부장에는 영화배우 문성근씨가 선임됐다. 선대위 대변인에는 현 박영선(朴映宣) 대변인에 민병두 총선기획단장을 겸임발령해 공동대변인 체제로 운영키로 했다. 이와함께 정국대책본부장은 이해찬(李海瓚) 의원, 총선기획위원장에는 천정배(千正培) 의원, ...

연합뉴스 | 2004.03.28 00:00

현대차 임직원, 기증품 판매활동

... 소장하고 있던 닥종이 작가 김영희씨의 작품 '땡감 속의 여름'과 전북 현대모터스 소속 축구국가대표 선수의 사인볼 등을 기증했다. 김동진 부회장과 박황호 사장은 현대차가 아름다운 가게의 '뷰티풀 서포터'가 되겠다는 약정식을 맺고 아름다운 가게 안국동점에서 판매 봉사활동을 벌였다. 김 부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현대자동차 임직원들이 재활용의 중요성과 나눔의 기쁨을 배우는 값진 체험이었다"고 말했다. 이익원 기자 iklee@hankyung.com

한국경제 | 2004.03.28 00:00

`LG사이버 역사관' 오픈

... 성장하기까지의 역사를 담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국내 최초의 라디오, 국내 최초의 흑백TV 등 LG가 세운 각종 기록을 비롯해 국내 최초의 선풍기 등 희귀 사진자료와 제품을 소개한 신문기사 원문, 89년 당시 이례적으로 프랑스 여배우를 등장시켜 만든 화장품 CF도 동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 LG관계자는 "LG사이버역사관은 창업 60년을 앞둔 LG의 성장, 발전에 대한 종합적인 정리서인 동시에 한국 산업발전사에 관심이 많은 일반인과 학생들이 손쉽게 열람, ...

연합뉴스 | 2004.03.28 00:00

"이젠 작은것이 히트친다".. USA투데이, 미국 소비트렌드 분석

... 겸용(하이브리드)의 소형 프리우스가 잘 팔리고 있다. 미니쿠퍼는 올 들어 지금까지 BMW가 생각했던 것보다 두배 많은 3만6천대가 미국에서 팔렸고,프리우스도 올 들어 2개월간 70% 이상 늘어난 6천1백40대가 팔렸다. 영화배우 빌리 크리스털은 프리우스를 2대나 갖고 있을 정도로 명사들이 선호하고 있다. 햄버거 체인인 맥도날드는 소비자들의 압력으로 대형 감자튀김이나 음료수를 소형으로 바꿔나가고 있다. 다른 패스트푸드 체인들도 마찬가지다. 코카콜라가 ...

한국경제 | 2004.03.28 00:00

LG역사가 한눈에.. www.lghistory.com

... 락희화학공업주식회사(현 LG화학)로 시작,세계 최고 수준의 ABS수지,PDP,LCD를 만드는 현재의 LG그룹으로 성장하기까지의 역사를 소개하고 있다고 LG는 밝혔다. 국내 최초의 라디오와 전화기,흑백TV 등 LG가 세운 각종 기록을 비롯해 국내 최초의 선풍기 등 희귀 사진자료와 제품을 소개한 신문기사 원문,지난 89년 당시 이례적으로 프랑스 여배우 소피마르소를 등장시킨 드봉 CF도 동영상으로 감상할 수 있다. 정구학 기자 cgh@hankyung.com

한국경제 | 2004.03.28 00:00

[오형규의 '월요경제'] 올해 만우절 해프닝은?

... 농담을 그대로 받아썼다가 2년간 오보 소송을 벌였다. 일본 도쿄신문은 작년 만우절에 "도쿄만에서 온천개발중 대규모 유전 발견" "우주소년 아톰 로봇 이라크 전후복구 투입" 등 장난기사를 쏟아내 혀를 내두르게 했다. 반면 홍콩 배우 장궈룽의 작년 만우절 사망 소식은 정말 거짓말처럼 들렸다. 목련꽃 그늘 아래서 베르테르의 편지를 읽고 싶은 4월의 문턱이다. 대통령의 직무정지는 보름이 지났고 총선은 보름여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주에는 경제가 그럭저럭 굴러가는지와 ...

한국경제 | 2004.03.2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