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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평화로운 나라` 세계 48위…북한은?

... 97개국, 감소한 국가는 43개국이었다. 다만 테러로 인한 사망자는 시리아 내전이 극에 달했던 2014년을 기점으로 감소세로 돌아서 4년 연속 줄었다. 반면 군사화 부문은 2008년 이후 최고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 10만명당 무장 군인 비율이 감소한 국가가 113개국에 달했고, 국내총생산(GDP) 대비 군비 지출도 100개국에서 감소했다. 시민 소요 사태가 한차례 이상 발생한 국가는 96개국에 이르렀다. 특히 폭력에 따른 경제적 비용이 14조5천억 ...

한국경제TV | 2020.06.10 16:44

한국, '평화로운 나라' 세계 48위…작년보다 9계단 상승

... 97개국, 감소한 국가는 43개국이었다. 다만 테러로 인한 사망자는 시리아 내전이 극에 달했던 2014년을 기점으로 감소세로 돌아서 4년 연속 줄었다. 반면 군사화 부문은 2008년 이후 최고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 10만명당 무장 군인 비율이 감소한 국가가 113개국에 달했고, 국내총생산(GDP) 대비 군비 지출도 100개국에서 감소했다. 시민 소요 사태가 한차례 이상 발생한 국가는 96개국에 이르렀다. 특히 폭력에 따른 경제적 비용이 14조5천억 ...

한국경제 | 2020.06.10 16:24 | YONHAP

`日 민도` 발언 논란 아소, 대뜸 "한국과 같은 취급 말라"

... 비교하면 "일본의 민도가 동아시아에서는 최악이 된다"고 아소 부총리의 논리를 이용해 역공하자 아소는 `강제력`을 거론하며 한국과 일본의 다르다고 강변한 것이다. 사쿠라이 의원은 아소가 4일 언급한 미국, 프랑스, 영국의 100만명당 사망자 수가 틀렸다고 지적하기도 했고 아소는 "실무자가 준비한 사망률 숫자를 읽은 것"이라며 "틀렸다는 지적은 틀림이 없으므로 솔직하게 사과한다"고 말했다. 아소 부총리가 일본의 독자성을 강조하는 발언으로 물의를 일으킨 것은 처음이 ...

한국경제TV | 2020.06.10 15:05

'日국민 수준' 발언 물의 아소 "한국과 같이 취급 말라"

... 민도가 동아시아에서는 최악이 된다"고 아소 부총리의 논리를 이용해 역공하자 아소는 '강제력'을 거론하며 한국과 일본의 다르다고 강변한 것이다. 사쿠라이 의원은 아소가 4일 언급한 미국, 프랑스, 영국의 100만명당 사망자 수가 틀렸다고 지적하기도 했고 아소는 "실무자가 준비한 사망률 숫자를 읽은 것"이라며 "틀렸다는 지적은 틀림이 없으므로 솔직하게 사과한다"고 말했다. 아소 부총리가 일본의 독자성을 ...

한국경제 | 2020.06.10 13:28 | YONHAP

서울시, 바이오·비대면 스타트업에 1천750억원 지원(종합)

... 이상 투자한다. 박 시장은 "2021년에는 서울시 본 예산으로 스타트업 투자 규모를 늘릴 것"이라고 예고했다. 기술인력 인건비 지원은 2천여개 기업, 1만여명을 대상으로 한다. 기업 규모에 따라 3∼7명에게 5개월간 1명당 월 500만원을 지원한다. 바이오·의료, 비대면 하드웨어·소프트웨어 분야 시리즈A 이상 스타트업이 대상이다. 시는 7월 중 서울산업진흥원(SBA)에 전담 접수창구를 열기로 했다. 이를 위한 소요 재원 500억원은 이미 서울시의회에 ...

한국경제 | 2020.06.10 11:59 | YONHAP

"5~14세 어린이 코로나19 사망률, 벼락 맞을 확률보다 낮아"

... 확률보다 낮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9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영국 케임브리지대 연구팀이 통계청(ONS) 자료를 분석한 결과 잉글랜드와 웨일스 지역 5∼14세 어린이들의 코로나19 치사율은 350만명당 1명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는 영국인이 1년 동안 벼락을 맞을 확률보다 낮다는 설명이다. 영국 왕립사고예방협회(Rospa)에 따르면 매년 영국에선 30∼60명이 벼락을 맞는다. 전체 인구를 고려하면 한 사람이 벼락 맞을 확률은 221만명당 ...

한국경제 | 2020.06.10 11:38 | 채선희

서울시, 바이오·비대면 스타트업에 1천750억원 지원

... 10억원 이상인 '시리즈B' 단계 기업에 투자한다. 시리즈B 단계 최대 32개 기업에 업체당 30억원 이상 투자한다. 기술인력 인건비 지원은 2천여개 기업, 1만여명을 대상으로 한다. 기업 규모에 따라 3∼7명에게 5개월간 1명당 월 500만원을 지원한다. 바이오·의료, 비대면 하드웨어·소프트웨어 분야 시리즈A 이상 스타트업이 대상이다. 시는 7월 중 서울산업진흥원(SBA)에 전담 접수창구를 열기로 했다. 성장 촉진 종합 패키지는 기업가치 1천억원 ...

한국경제 | 2020.06.10 11:30 | YONHAP

"아이들 코로나19 치사율, 벼락맞을 확률보다 낮다"

... 재개를 더는 미뤄선 안 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9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영국 케임브리지대 연구팀이 통계청(ONS) 자료를 분석한 결과 잉글랜드와 웨일스 지역 5∼14세 어린이들의 코로나19 치사율은 350만명당 1명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는 영국인이 1년 동안 벼락을 맞을 확률보다 낮다고 텔레그래프는 설명했다. 영국 왕립사고예방협회(Rospa)에 따르면 매년 영국에선 30∼60명이 벼락을 맞는다. 전체 인구를 고려하면 한 사람이 ...

한국경제 | 2020.06.10 11:22 | YONHAP

日아소 '코로나 사망 국민 수준론' 논란…근거 수치도 오류

... 사람들의 질문에 '당신의 나라와 우리나라(일본)는 민도(民度) 수준이 다르다'고 말하면 다들 입을 다문다"고 말했다. 민도는 국민이나 주민의 생활 정도, 경제력이나 문명 발달의 정도를 뜻한다. 그는 인구 100만명당 사망자 수가 일본은 7명에 불과해 프랑스 228명, 미국 824명, 영국 309명과 비교할 때 압도적으로 적은 수준이라고 소개하고서 이같이 언급했다. 아소의 이 같은 발언은 일본인의 수준이 높아 코로나19 사망자가 적다는 주장인데 뒤집어보면 ...

한국경제 | 2020.06.10 10:01 | YONHAP

"21대 국회, 상속세 인하 검토해야"

... 물품이나 장소 입장행위, 유흥음식행위 등에 부과되는 세금이다. 승용차, 휘발유·등유 등 유류, 담배, 골프장·경마장·카지노 출입 등에 적용된다. 국회입법조사처는 2019년 기준 인구 2.2명당 자동차 1대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승용차에 대한 개별소비세 과세의 타당성이 낮아졌다고 분석했다. 골프도 대중 스포츠로 자리잡은 만큼 골프장 이용에 대한 과세는 개별소비세 취지와 맞지 않는다는 견해도 밝혔다. 국회입법조사처는 “대중적으로 ...

한국경제 | 2020.06.09 17:36 | 임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