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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졸라버드 3천m 예선서 9위

      맨발의 육상스타 남아공의 졸라버드가 올림픽 무대 재도전이 실패로 끝났다. 버드는 여자육상 3천m 예선전서 9분 7초의 저조한 기록으로 9위에 머물러 결선진출이 좌절됐다.

      한국경제 | 1992.08.02 00:00

    • < 안한봉선수 프로필 > 체급올려 기대안한 `행운아'

      ... 57kg급으로 한체급을 올린 그 는 이 체급 국제대회로는 이번 올림픽이 처음이어서 더욱 감탄을 불러일으 키게 한다. 52kg급에서 뛸당시 그는 90년 북경아시안게임 우승과 세계대회 준우승의 화려한 경력을 쌓는등 국내에서 부동의 간판스타로 자리를 굳혔으나 체중 조절문제로 고전해오다 체급을 올려 새로운 도전길에 나섰던것. 전남 광일고를 졸업한 그는 이번 대회 52kg급에서 동메달을 딴 민경갑의 고교1년 선배로 이 학교에 1명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와 동메달리스트를 ...

      한국경제 | 1992.07.31 00:00

    • 유옥렬 남자체조 3종목 결승에 진출

      한국체조의 간판스타 유옥렬(19.경희대)이 개인종합, 뜀틀, 마루운동등 3종목 결승에 진출했다. 유옥렬은 30일 끝난 체조 단체종합경기서 1백15.025를 얻어 36명이 출전 하는 개인종합 결승권을 따낸데 이어 뜀틀 3위, 마루운동 8위로 각각 8명 이 겨루는 종목별 결승에 나가게 됐다.

      한국경제 | 1992.07.30 00:00

    • 마라톤 트랙입장 '시간제한'...폐회식 관계로

      ''올림픽의 꽃''남자 마라톤에서 2시간 45분이 지난뒤 메인 스타디움에 도착하는 선수는 주경기장의 트랙을 달릴수 없게 된다. 이같은 결정은 올림픽 조직위가 폐회식 준비를 이유로 일정시간이 지나면 메인스타디움의 출입문을 닫기로 함에 따라 취해졌다. 이에 따라 출발후 2시간 45분이 지난뒤 도착하는 선수는 메인스타 디움 근처에 마련된 연습트랙의 결승전으로 골인해야 한다.

      한국경제 | 1992.07.30 00:00

    • 88올림픽 스타 매트 비욘디,100M 자유형서 4위 그쳐

      88올림픽이 낳은 세계적인 스타인 미국의 매트 비욘디가 100M 자유형 에 출전했으나 4위에 그치는 부진을 보여 그를 아끼는 팬들에게 실망을 안겨줬다.

      한국경제 | 1992.07.29 00:00

    • 여자유도 간판스타 김미정,첫 경기서 10초만에 한판승

      한국의 여자유도 간판스타 김미정이 한국시간 28일 밤11시45분경 72kg급에 출전,첫경기에서 인도네시아 선수를 맞아 경기시작 10초만에 업어치기로 한판승을 거둬 메달을 향한 행로에 힘찬 첫발을 내디뎠다.

      한국경제 | 1992.07.28 00:00

    • 서울 강남권이 고급생활내구재 가장 많이 보유

      ... 수도권가구중 강남권이 승용차 에어컨 컴퓨터등 고급생활내구재를 가장많이 보유하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리서치 앤 리서치(R&R대표 노규형)가 지난 4월18~5월20일 서울및 수도권지역의 4,000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주부라이프스타일조사결과 나타난 것이다. 이 조사에서는 자가용승용차의 경우 강남권은 10가구중 5가구가 보유,타지역의 2~3가구보다 많았으며 개인용컴퓨터와 가스오븐레인지 에어컨 비디오카메라도 전체보유율이 10%안팎인데 비해 강남권은 10가구중 ...

      한국경제 | 1992.07.27 00:00

    • 세계적 체조코치 카롤리 올림픽후 공식 은퇴

      나디아 코마네치(루마니아) 메리 루 레튼(미국)등 세계적인 체조스타를 길러낸 루마니아 태생의 체조코치 벨라 카롤리씨가 올림픽 경기가끝난뒤 수주내에 공식 은퇴할 것이라고 26일 밝혔다. 카롤리씨는 이날 AFP 통신사와의 기자회견에서 "내가 30년간 몸담아 왔던 스포츠가 싫어서 그만두는 것이 아니라 이제까지 해 오던 일과는 다른 일을 하고싶어 은퇴를 결심하게 됐다"면서 은퇴후의 할 일에 대해서는 확실한 대답을 회피했다. 그는 그러나 "체조를 ...

      한국경제 | 1992.07.26 00:00

    • 일본 고가 선수 훈련 재개...한국유도 `비상'

      ... 도시히코(71kg급)가 왼쪽 무릎 인대부상을 딛고 훈련을 재개했다. 한국의 정훈과 금메달을 놓고 격돌할 것으로 예상되는 고가는 지난20 일 실전훈련에서 부상한 이후 얼음찜질과 물리치료를 계속해 최근 컨디 션이 좋아짐에 따라 24일부터 정상적인 훈련을 하고 있다. 지난90년 북경아시안게임당시 한-일 라이벌대결에서 정훈에게 패했던 고가는 전광석화같은 `배대뒤치기''기술이 세계 최고수준인데다 임기응변 에 능해 일본 유도의 간판스타로 평가되고 있다.

      한국경제 | 1992.07.26 00:00

    • 형광램프전문업체 금동조명, 일본 JIS규격 획득

      ... 김승곤)이 최근 조명업계최초로 일본 공업규격 JIS를 획득했다. 한국전기전자시험검사소의 기술지도를 받아 JIS규격을 획득한 금동조명은 이규격획득을 계기로 일본지역으로의 수출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이번에 규격을 획득한 품목은 스타터형 형광램프와 래피드스타터형 형광램프이다. 금동조명은 지난87년 금호전기와 일본의 도시바사가 자본금 50억원을 51대49로 합작설립한 형광램프전문생산업체이다. 이회사는 광주의 부지 1만평,건평 3천평규모 공장에 직관및 서클라인 ...

      한국경제 | 1992.07.2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