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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략지역을 가다] (4) 인도 <4.끝> .. 진출기업 유의사항

      ... 프러블럼"과 "1백% 개런티(보장)"를 믿고 일을 추진해 성사단계에 왔는데 오리발을 내미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인도인과 상담을 할때는 마지막 도장을 찍기까지 안심해서는 안된다는 지적이 많다. 정부관리들의 소극적인 업무처리스타일은 더욱 문제이다. 정치인이나 고위관리들은 기업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으나 중하위직 공무원들은 기업을 도와주기보다는 우선 안된다는 태도로 나와 일처리에 어려움을 겪을 때가 많다. 2~3일이면 통관할수 있는 기자재를 한달걸려 통관하는 ...

      한국경제 | 1995.07.18 00:00

    • [관광안테나] 롯데월드, 연중 야간개장..'달빛축제' 등 다채

      ... 롯데월드는 야간개장에 맞춰 공원전체에 화려한 전식장식을 하여 낮과는 전 혀 다른 "나이트파크"분위기를 조성하고 이용요금도 대폭 할인(평균 40%)한 다. 이와함께 야간개장축하행사로 "달빛축제"를 실시한다. 축제의 주요프로그램은 야간에 펼쳐지는 첨단멀티미디어 레이저쇼인 "우주 서커스"와 "문라이트 퍼레이드". 이밖에 "세기의 슈퍼스타쇼"등 다양한 야간공연과 이벤트프로그램도 펼칠 예정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18일자).

      한국경제 | 1995.07.18 00:00

    • [세계화 기업들] (26) 독일 'BASF' .. 39개국에 생산 거점

      ... BASF는 화학산업의 특성을 반영, 일찍부터 "생산의 수직계열화"를 추구 했다. "석유화학산업은 원유를 차례차례 정제해 나가는 과정에서 화학제품을 생산하는 업종이다. 그러기 위해선 일관된 생산시스템이 필수적이다" (헤르만스타인동남아과장). BASF는 이런 판단에 따라 일단 생산된 화학제품을 다음단계에서 중간재로 사용하는 수직계열 생산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성공했다. 루드비히샤펜본사가 세계 최대를 자랑하는 것이나 단지내 공장이 단계별 생산물에 따라 체계적으로 ...

      한국경제 | 1995.07.18 00:00

    • 박성희, 세계순위 79위 올라 .. 세계여자테니스협회

      한국여자테니스의 간판스타 박성희(21.삼성물산)가 세계순위 79위로 올라 섰다. 17일 WTA(세계여자테니스협회)에 따르면 평균점수 20.66을 기록해 윔블던 대회 이전의 100위에서 79위로 뛰어올랐다. 이같은 순위는 지난 80년초 이덕희의 50위권대 이후 남녀선수를 통틀어 최고성적이다. 박성희는 지난 9일 폐막된 최고 권위의 윔블던대회에서 한국선수로는 처음으로 단식 2회전에 진출, 총 30.5점을 따내면서 자신의 최고 랭킹을 경신했다. ...

      한국경제 | 1995.07.18 00:00

    • [무궁화위성] 방송/통신 최첨단서비스 제공

      ... 위해서는 14W의 저출력 중계기를 갖고 있어 이용자측면에서 한층 경제적인 서비스가 가능하다. 이 위성을 통해 연말께 실시되는 디지털방식의 직접위성방송은 한반도 에서는 직경40cm 정도의 작은 안테나로도 시청할 수 있다. 반면 홍콩 스타TV는 저출력의 통신위성인 아시아새트를 이용, 직접 위성방송을 실시하고 있으나 직경 1m가 훨씬 넘는 대형안테나를 써야만 시청할수 있다. 무궁화위성은 중계기를 통신용 12개와 방송용3개를 갖고 있으며 차후에 발사될 예비위성도 ...

      한국경제 | 1995.07.18 00:00

    • [해외기업인] 빌 스미스버그 <미 퀘이커오츠사 회장>

      ... 향신료사업을 매각했다. 경쟁력있는 핵심사업에 회사역량을 집중하기 위해서였다. 음료시장에선 광고역할이 어느 시장에서보다 크다는 판단으로 올해 광고비 를 지난해의 3배로 늘려 잡았다. 또 마이클 조던이나 샤킬 오닐같은 불멸의 농구스타들과 스티브 영, 제리 라이스같은 미식축구선수들을 광고모델로 기용했다. 미스포츠음료시장의 제1인자 퀘이커오츠사의 아성을 허물려는 코카콜라와 펩시콜라의 협공을 받고 있는 지금, 그의 태도는 도전자들보다 더 도전적 이다. "회사를 ...

      한국경제 | 1995.07.16 00:00

    • 카리스마 거부하는 "합리주의자" .. 차세대 대기업총수

      "차세대 대기업총수는 어떤 스타일의 사람들인가" 올초 LG그룹의 "성공적인" 경영권 대물림에 이어 코오롱 한라그룹 등도 총수직 세대교체가 임박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에대한 재계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창업자의 2,3세들로 30~50대에 걸쳐있는 이들 "예비총수"들의 1차적인 공통점은 대부분 해외유학과 그룹내 요직을 두루 거쳤다는 것."엘리트 경력관리 코스"를 밟은 인물들이라는 얘기다. 이들의 또다른 공통점은 경영역량에 대한 검증도 상당부분 ...

      한국경제 | 1995.07.15 00:00

    • [영화계] 민예총 문예아카데미, 여름방학 영화강좌 개설

      .민예총 문예아카데미는 여름방학을 맞아 영화강좌를 개설한다. 6주과정 18일 개강. 주제는 "영상시대, 뉴미디어의 문화사적 의미"(수요일) "영화의 스타일 연구"(금요일). 강사는 정근원 정재형 편장완 신강호씨. 문의 743-5872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15일자).

      한국경제 | 1995.07.14 00:00

    • [해외기업단신] 일 마쓰시타전기 ; 미 크라이슬러 등

      ... 소형가전제품도 취급한다고 설명. 미 크라이슬러는 미국이 베트남과 외교관계를 정상화한지 이틀만인 13일 베트남 하노이시에 판매대리점을 개설. 라이벌사인 포드도 앞으로 한달내에 호치민시에 자동차전시장을 개설할 계획. 미 셀스타는 모토로라의 인도 자회사인 셀룰라 서브스크라이버 그룹과 이 회사의 휴대폰및 부속제품등의 인도내 도매권을 획득하는 내용의 계약을 체결. 셀스타는 이에따라 인도 HCL사와의 합작회사인 HCL 셀스타를 통해 휴대폰 등을 판매할 ...

      한국경제 | 1995.07.14 00:00

    • [골프] 원재숙, 버디 6개잡고 '선두' ..퍼시스배 여오픈 1R

      ... 첫날 3언더파 69타의 호타를 날려 금년 첫 한국대회출전의 의미를 깊게했다. 원은 골드CC마스터코스(파72)에서 벌어진 1라운드경기에서 버디6개에 보기3개로 69타(34-35)를 쳐 단독선두에 나섰다. 국내여자골프계의 간판스타들인 박세리(공주금성여고3), 이오순(FILA) 과 한조로 플레이한 이날 경기에서 원재숙은 2번홀부터 3연속버디를 잡는등 일찌감치 기선을 제압했다. 박세리도 전반에 버디4개에 보기1개로 33타로 선전했으나 최종 18번홀의 더블보기등 ...

      한국경제 | 1995.07.1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