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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세종호텔 한가람룸에서 재단이사회를 열고 지난달 26일 학교정상화를 위해 이사직 사표를 제출한 이학교 설립자인 최옥자이사와 신병중인 홍현설이사등 2명의 사표를 수리하고 후임으로 김두호씨(전건대 민중병원장)와 이동배씨(전수산청장)를 선임했다. 대양학원은 또 이날 지난달 23일 징계위원회에서 해임 의결된 이원우교수(통계학.전 교수협의회 총무)에 대해서는 이날짜로 해임을 통보했다. 한편 세종대 학부모협의회는 지난달 28일에 이어 6일상오 개최할 예정이던''학원정상화 ...

한국경제 | 1990.07.05 00:00

... 상오의 회의진행이 난항을 겪었다. 교체위에서도 여야의원들은 정치권의 명예회복을 위해 영등포역사 상가분양문제에 대해서는 철저한 진상규명이 있어야할 것이라고 거듭 촉구하면서 철도청의 개입여부를 따지는 한편 특히 김하경전철도청장구속과 관련, 철도청의 기강확립을 촉구했다. 내무위에서 야당의원들은 5공당시 내무부의 특별교부금이 대통령의 선심사업이나 선거공약사업에 엄청나게 전용됐다고 주장, 그 규모를 밝히고 특별교부금의 목적외 전용을 중단할 것으로 요구하고 추경에 ...

한국경제 | 1990.07.05 00:00

... 직무관련 금품수수등으로 79명을 적발했으며 이들 적발된 79명은 세무/공사/문교행정/지방행정 분야 등에서 총 1억8천6백79억원을 수수한 것으로 밝혀졌다고 말했다. 이 자료는 금품수수와 관련, 적발된 79명은 건설부 서울지방국토청장 서모, 문교부 교육시설국장 윤모씨등을 포함, 3급이상 공무원 3명 4급 6명 5급이하 59명이며 국영기업체 임직원이 11명등이라고 말했다. *** "재벌 부동산 감사중단 없었다" *** 자료는 또 이문옥전감사원감사관이 ...

한국경제 | 1990.07.05 00:00

○내무부 ▲중앙민방위학교장 정충검 ▲경북부지사 황길태 ▲부산시지역경제국장 박축근 ▲.. 교통관광국장 변익규 ▲ .. 북구청장 서종수 ▲ .. 금정구청장 신종관 ▲경북 경산시장 김수생 ▲ .. 구미시장 양종석 ▲ .. 김천시장 박광희 ▲내무부 조사과장 양종수 ▲ .. 지역경제과장 백승두 ▲ ..기획예산담당관 김중구 ▲ .. 전산지도과장 김승규 ▲ .. 재정과장 김진선 ▲ .. 교부세과장 김지순 ▲ .. 공기업과장 권경석 ...

한국경제 | 1990.07.04 00:00

사업국 공익사업부장(부국장급) 김 초 선 출판편집국 퀸 편집부장 한 분 순 사업국 문화사업부차장(부장급) 강 일 홍 출판편집국 출판관리부장직무대행 전 무 사 기획관리관 김 용 상 징모국장 신 용 욱 부산지방병무청장 이 병 운 대구지방병무청장 송 재 환 수원지방병무청장 신 완 수 총무과장 이 응 재 기획예산담당관 양 원 근 징집자원과장 김 두 성 운영과장 임 종 인 의정부병무지청장 여 춘 욱 전산담당관 오 영 욱 수원지방병무청징병관 ...

한국경제 | 1990.07.04 00:00

... 42개 재벌그룹 순자산 1년새 35% 증가..총액 20조3천억 규모 - 현대-럭키금성-대우-삼성순 - 타기업출자도 32% 늘어 사회면 : 영등포역사 "특혜분양" 의원관련 본격수사 - 대검, 롯데관계자 소환 - 김하경 전 철도청장도 불러 신문 한 국 일 보 1면톱 : 남북 총리회담 내달 열릴듯 - 고위급 예비회담서 의제등 합의 - 우리측, 북한측안 전격수용..6일 문안작성, 26일 서명 - 북한, 대표단 항공이용땐 김포/평양직행 제의 경제면 : 작년 ...

한국경제 | 1990.07.03 00:00

... 투기혐의를 받고 있는 건설부 수자원국장 최찬식씨(56. 시설기감)와 최씨에게 뇌물을 준 도로건설업자 7명등 모두 8명을 서초동 검찰청사로 연행, 철야 수사했다. 검찰은 최씨가 지난 88년부터 90년 1월까지 이리지방국토관리청장으로 재직하면서 국토관리청이 발주한 각종 도로공사의 감독과정에서 지방건설업체 2개를 포함, 모두 7개업체로부터 "떡값등 명목으로 50만-2백만원씩 2천여만원 의 뇌물을 받은 사실을 밝혀낸 것으로 알려졌다. *** 부동산투기혐의도 ...

한국경제 | 1990.07.03 00:00

... 임대분양책임자 소환 조사할듯 *** 검찰은 의원등 공직자들이 영등포역 상가를 무상으로 특혜 분양받은 사실이 드러날 경우 형사처벌대상이 된다고 밝혔다. 최중수부장은 현재 영등포민자역사의 특혜 임대분양문제는 최근 구속된 김하경 전철도청장에 대한 수사과정에서 나온 것으로 국민의 의혹이 큰 만큼 필요할 경우에 는 특혜임대분양 의혹에 대한 확인 절차가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검찰은 이에따라 조만간 영등포역사 상가의 임대분양을 책임지고 있는 롯데건설 간부및 분양 ...

한국경제 | 1990.07.03 00:00

... 사실은 없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현역의원에 대한 수사사실을 부인했다. 박총장은 이날 상오 민자당 당무회의에서 보고를 통해 "검찰에서는 국회 의원이 분양을 받았다 하더라도 국회의원의 직무와 관련됐거나 공갈/협박등 범죄요건이 구성됐을때 수사에 착수하나 이번에는 그런 요건이 구성되어 있지 않아 수사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고 보고했다. 박총장은 또 "김하경 철도청장은 부평역사신축과 관련돼 구속된 것이며 영등포 역사와는 관련이 없다"고 말했다.

한국경제 | 1990.07.02 00:00

... 김인호 검사)는 2일 하오 뇌물수수 및 부동산투기혐의를 받고 있는 건설부 수자원국장 최찬식씨(56. 시설기감)와 최씨에게 뇌물을 준 업자등 6명을 삼청동 검찰별관(안가)로 연행, 철야조사를 벌였다. 최씨는 이리지방 국토관리청장으로 재직할 당시 업자들로부터 4천6백여만원의 뇌물을 받은뒤 이 돈으로 부동산에 투기, 미등기 전매수법으로 거액의 전매 차익을 챙긴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금품수수사실이 확인되는대로 최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뇌물수수) 위반등 ...

한국경제 | 1990.07.0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