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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카페서 남성 2명 숨진 채 발견…경찰 조사

... 채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16일 대전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께 40대로 추정되는 남성 2명이 카페에서 쓰러져 숨져 있는 모습을 업소 관계자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남성 1명은 흉기에 찔린 상처가 있었고 현장에서도 흉기가 발견됐다. 다른 남성은 극단적인 선택을 한 모습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숨진 두 사람의 관계 등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중이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한국경제 | 2021.09.16 13:09 | 홍민성

초등교사 "잘사는 동네 애들이 예의 바르더라" 발언 후폭풍

... 아닌가", "이런 거 저런 거 따질 거면 학원강사 하는 게 맞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불편한 진실이라는 반응도 다수였다. 네티즌들은 "솔직히 (아이들을) 학구열이 높은 데 보내면 교육에 좋긴 하다", "맹모삼천지교라는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니다", "지인인 교사도 맨날 똑같은 말을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한국경제 | 2021.09.16 11:56 | 홍민성

화이자·모더나 "백신 효과, 시간 지나면 떨어져"…FDA는 "충분"

... 자료를 근거로 부스터샷의 잠재적 이점을 피력했다. 화이자 역시 이날 FDA에 자체 임상시험 결과를 제출하면서 자사 백신 예방 효과가 접종 후 두 달마다 약 6%씩 떨어진다고 밝혔다. 아울러 일찍 백신을 접종할수록 돌파감염 사례가 더 많이 발생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3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시험 결과 3차 접종을 할 경우, 2차 접종자보다 향상된 면역반응을 얻었다고 강조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바이오인사이트 | 2021.09.16 11:43 | 홍민성

윤석열 "손발 노동은 아프리카나" 발언에…정치권 십자포화

... 13일 경북 안동시 국립안동대에서 학생들과 만나 기업의 기술력을 강조하던 중 "사람이 이렇게 손발로 노동을 해서 되는 게 하나도 없다. 그건 인도도 안 한다"고 말했다. 특정 국가와 육체노동을 비하했다는 지적이 거세지자 윤 후보는 "대학생들에게 첨단과학이나 컴퓨터 이런 데 관심을 더 갖고 뛰어난 역량을 갖추길 바란다는 취지로 말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한국경제 | 2021.09.16 11:13 | 홍민성

홍준표-윤석열, 갈등 격화…이준석 "경고 한 장씩"

... 거론한 것도 아니고, 그 자리에 있었다고 하니 신원을 밝혀달라 한 건데 퇴출까지 될 필요가 있겠나"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같은 당원으로서 정권 교체를 위해 공정하게 경쟁하고, 힘을 합쳐야 될 입장"이라며 "저희도 음해공작을 한 건 없지만, 그런 오해가 생길 만한 부분도 캠프에 당부해서 시너지가 나는 경선이 되도록 애쓰겠다"고 덧붙였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한국경제 | 2021.09.16 10:23 | 홍민성

이준석 "상계동에 투자한 게 얼만데…" 종로 출마설 부인

...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분들의 욕심을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앞서 이 후보는 지난 8일 "저의 모든 것을 던져 정권 재창출을 이루겠다"면서 의원직 사퇴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이 후보의 의원직 사직안은 지난 15일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에 따라 종로 보궐선거는 내년 3월 9일 대통령 선거와 함께 치러질 예정이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한국경제 | 2021.09.16 09:42 | 홍민성

"군대폭력에 극단선택시 보훈자로 인정해야"

... 중앙행심위는 관련 문서와 병사들의 진술을 토대로 고인이 단순히 사적 영역의 고민으로 자해행위를 한 것이라기보다는 특기와 달랐던 정비병 업무, 보직 변경, 외부와 단절된 상태에서 주야간 근무 지속, 구타와 얼차려 행위 등이 직접적인 원인이 됐다고 판단했다. 민성심 국민권익위 행정심판국장은 "중앙행심위는 군 복무 중 순직하거나 상이를 입은 군인과 그 가족에게 합당한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고 권리 구제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1.09.16 09:34 | YONHAP

우연히 치마 속 '찰칵'…유튜버 영상 두고 '갑론을박' [영상]

... 적었다. 채널 관리자는 "여성인권이 중요한 건 알겠는데, 별생각 없이 만든 영상에 과몰입하지 말자"고 답글을 달았다. 또 다른 네티즌들은 "항상 재밌게 보고 있다", "그냥 웃고 넘어갈 수 있는 영상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해당 영상의 조회수는 오늘(15일) 오후 5시 30분 기준 328만6000회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한국경제 | 2021.09.15 17:50 | 홍민성

윤석열, 육체노동 비하 논란 "손발 노동은 아프리카나 하는 것"

... 고스란히 보여줬다"며 "그 누구에게도 신성한 노동을 비하할 권리는 없다. 대통령이 되겠다는 대선 경선 후보가 국민의 직업을 계급으로 인식하는 전근대적 인식 수준을 가져서야 되겠냐"고 일갈했다. 윤 전 총장은 해당 논란과 관련해 "대학생들에게 첨단과학이나 컴퓨터 이런 데 관심을 더 갖고 뛰어난 역량을 갖추길 바란다는 취지로 말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한국경제 | 2021.09.15 16:50 | 홍민성

"고양이가 죽었어요" 알고보니…소름 돋는 입양男의 카톡

... 잠재적 살인자라고 생각한다"며 "널리 알려 본인보다 약한 존재들을 해하는 나쁜 인간을 부디 처벌할 수 있게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네티즌들은 "고양이를 아끼는 캣맘을 농락하면서 일부러 고양이를 입양해 학대하고 유기하는 사람 같다", "자기보다 약한 동물 하나 괴롭히자고 왜 돈과 시간을 쓰는지 모르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한국경제 | 2021.09.15 16:05 | 홍민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