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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스페인 항공운수협정 발효

      한-스페인간의 항공운수협정이 14일자로 정식 발효됐다고 외무부가 이날 밝혔다. 이번 협정이 발효됨에 따라 양국은 서울과 중간기착지를 경유해 마드리드간 노선을 운항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협정은 우리나라가 체결한 32번째 항공협정이다.

      한국경제 | 1991.01.14 00:00

    • 경제안정/성장기반확충 대책 (14) ... 기술개발 지원체제의 구축

      세계적인 기술보호주의에 대응, 소련의 "기술판매노선"을 적극 활용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를 상설화하여 정책자문기능을 확대하고 종합과학기술심의회의 과학기술정책 조정기능을 강화하며 관계부처 및 지방자치단체에 연구개발담당관을 지정.

      한국경제 | 1991.01.14 00:00

    • 군의료진 조사단 오늘 파견..하루 앞당겨 교민수송기편으로

      ... 태운뒤 곧바로 요르단의 암만으로 가 이라크 잔류교민 90여명등 4백명을 싣고 15일저녁 서울에 도착할 예정이다. *** 빠르면 15일 2차 특별기도 파견 *** 한편 페르시아만 비상대책본부의 한 관계자는 "대한항공의 일반노선 운항사정으로 하루에 1회 이상의 특별기전세가 파견이 불가능하다"면서 "귀국을 희망하는 현지교민의 정확한 숫자가 파악되는대로 특별기를 추가 파견할 방침"이라고 말해 빠르면 15일중으로 2차수송을 위한 전세기를 파견할 것임을 ...

      한국경제 | 1991.01.14 00:00

    • 9개 고속도/62개 국도 대폭 신증설...사회간접시설 확충 노력

      ... 소련에 제2차 자원조사단을 파견키로 했다. 과기처는 전량 수입에 의존하는 VTR 핵심소재를 금년말까지 개발하는등 핵심원천기술을 집중 개발하여 제조업의 생산성을 20-30% 향상시키는 한편 세계적인 기술보호주의에 대처, 소련의 "기술판매노선"을 적극 활용키로 했다. 체신부는 정보통신 기술개발을위해 지난해보다 38%늘어난 1천8백40억원의 자금을 투입하고 컴퓨터 통신분야를 전면 개방하는 등 민간기업의 참여를 확대하는 한편 정보통신분야의 전문소프트웨어연구소를 올해안에 ...

      한국경제 | 1991.01.14 00:00

    • 황인성 아시아나항공 회장 출국

      *** 방콕.싱가폴 취항기념식 참석차 *** 황인성 아시아나항공 회장은 14일 상오 김포공항에서 홍콩,대만에 이어 동남아에 3번째로 취항하는 서울-방콕, 싱가폴 정기항공노선 취항기념식을 가진뒤 방콕.싱가폴 현지 축하행사에 참석차 출국한다. 황회장은 이날 하오 방콕,싱가폴 공항에서 취항 기념식을 갖고 15일,16일 싱가폴과 방콕에서 각각 취항 축하연을 가진뒤 17일 상오 귀국할 예정이다.

      한국경제 | 1991.01.13 00:00

    • 여객선승객 피해보상 한도액 대폭 상향조정

      오는 21일부터 대한항공의 서울-일본 나가사키간 노선이 제주-부산-나가사키 노선으로 조정돼 제주를 찾는 일본인관광객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11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지난 해 10월 제주관광홍보단의 큐슈지방 홍보활동등의 영향으로 이지역 일본인들의 제주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대한항공은 그동안 취항해온 서울-나가사키 노선을 부산-나가사키로 조정하고 관광객들이 연결편을 이용, 제주-부산- 나가사키간 여행이 가능하도록 했다는 ...

      한국경제 | 1991.01.12 00:00

    • 모든 신규택시 김포공항 출입 의무화

      ... 늘리는 방안도 추진키로했다. 교통부는 김포공항 승차난 해소를 위한 이같은 대책을 상반기중 실시, 효과를 보아가며 김해공항등 지방공항에도 확대 시행해 나갈 방침이다. 김포공항에는 현재 하루 약 8천여대의 택시가 출입하고 있고 12개노선 2백46대 버스와 리무진버스등이 운행하고 있으나 항공기가 집중되는 하오 3,4시와 6시부터 9시까지는 차타기가 어려워 매일 대혼잡을 빚고있다. 특히 퇴근시간과 겹치는 6시 이후에는 안내 없이 찾아온 외국인관광객들이 1시간 ...

      한국경제 | 1991.01.11 00:00

    • 한국-중국간 카페리 황금노선으로 부각

      지난해 9월 개설된 한국과 중국간 카페리항로가 고국을 방문하는 중국교포들은 물론 중국을 방문하는 한국관광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어 황금노선으로 부각되고 있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9월15일 한중간 사상 처음으로 인천과 중국 산동성 위해시간을 잇는 항로에 취항한 골든브리지호(4천3백t급)는 초기에는 항차당 승객이 1백명선에 불과했으나 최근들어서는 항차당 2백50-3백명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양국간 인적.물적교류에 큰 역활을 ...

      한국경제 | 1991.01.10 00:00

    • 부산지역 올 임금협상 난항 예상

      ... 항공업계에서는 중국측이 아시안게임이 끝남에 따라 한국 항공기의 운항으로 인한 북한과의 불편한 관계를 일단 개선한 후에 다시 우리 항공사를 상대로 중국취항을 미끼로한 재협상을 유도할 계획인 것으로 분석했다. 대한항공은 모스크바 노선의 단축을 위해 중국과 몽고 영공을 거쳐 모스크바로 가는 노선의 개설을 추진중이며 또 ICAO(국제민간항공기구)를 중심으로 도쿄-서울-북경 노선의 개설도 추진하고 있어 중국측은 앞으로도 북경 하늘의 개방을 조건으로 한 각종 요구를 ...

      한국경제 | 1991.01.10 00:00

    • 승용차등 내구소비재 특소세수 급증

      ... 부여키로 하되 현재 택시운전업무에 종사하는 자에 대해서는 이를 적용치 않고 기득권을 인정키로 했다. 이같은 시행령이 통과됨에 따라 운전자 자격부여를 위한 시험은 교통부의 시행규칙등이 마련되는 대로 실시키로 했다. 정부는 또 운행노선과 도로포장, 운행차종의 개선등 교통여건이 개선됨에 따라 현재 고속버스와 시외버스로 구분돼있는 버스사업 업종을 시외버스사업으로 통합하되 운행형태만을 일반, 직행, 고속으로 구분키로 했으며, 영업용자동차의 서비스와 안전도를 높이기 ...

      한국경제 | 1991.01.1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