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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응모내무부 장관은 20일 앞으로 모든 내무부 간부급 공무원의 집무실을 민원인에게 개방하겠다고 말했다. 안장관은 이날 인천시를 초두순시, 심재홍 시장으로 부터 업무현황보고를 받고 이같이 밝혔다. 안장관은 올해는 범죄와의 전쟁 선언의 기반을 구축할수 있게 되었다고 말하고 특히 올해는 지자제가 실시되는 원년인 만큼 사회적 모든 불합리한 의식을 제거 하기위해 대국민 계도 홍보 강화 구청단위 부정선거 감시기구의 적극 활동 공무원의 엄중...

한국경제 | 1991.02.21 00:00

... 침해사범은 38만6백16명을 차지,0.9%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퇴폐사범의 경우도 4만4천2백20명이 입건돼 전년도보다 10.7% 감소했다. 그러나 부동산 투기사범은 검찰의 집중단속으로 1백32.2%증가한 8천8백68명이 적발돼 가장 큰폭의 증가추세를 보였으며 보건사범도 7만7천8백11명으로 1백5.7%의 증가를 보였다. 교통사범은 55만9천4백82명이 적발돼 9.8%증가했으나 25.6%의 증가폭을 보인 89년에 비해서는 증가추세가 둔화된 것으로 ...

한국경제 | 1991.02.21 00:00

인천시는 20일 함량이 부족하거나 유해물질이 섞인 사료를 생산 시판해온 19개 사료 생산업체를 적발, 이가운데 인천에 본사를 둔 우진사료 (대표 박석남.인천시 서구 가좌동 178)등 6개 업체에 대해서는 과징금 8백70만원을 부과하고 타지역에 본사를 둔 13개 업체에 대해서는 관할 시.도에 행정 처분을 의뢰했다. 시가 지난해 관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사료를 수거, 축협과 농촌진흥청에 검사를 의뢰한 결과 우진사료 공장의 경우 어분사료를 생산하면서 ...

한국경제 | 1991.02.21 00:00

... 25일부터 3월15일까지 학교주변 폭력배 및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해 집중 단속을 벌이기로 했다. *** 학생상대 금품갈취 사범 구속수사 *** 검찰은 단속결과 학생을 상대로 금품을 뜯은 자에 대해서는 전원 구속 수사하고 적발업소에 대해서는 관계기관에 통보, 허가취소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검찰은 이 기간중 금품갈취, 조직상습 폭력배, 본드등 환각물질 흡입불량배등 학교주변 폭력배 미성년자를 상습적으로 출입시키거나 이들을 상대로 술을 파는 ...

한국경제 | 1991.02.20 00:00

... 23-25평으로 광고했고 보루네오싱크대와 마블욕조를 설치한다는 광고내용과는 달리 질이 낮은 시설을 설치했다. 유원건설은 지난해 분양한 부산서면의 오피스텔을 객관적인 증거 없이 가격 위치 시설 면적등이 "단연 으뜸" "제일"이라며 과장광고 했다가 적발됐다. 목욕업협회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지회등 14개 시도지회는 지난해 10월지회별로 이사회를 열고 올1월부터 요금을 인상키로 결의, 요금 인상내용을 포함한 목욕 요금표서식을 회원들에게 배포했다.

한국경제 | 1991.02.20 00:00

동해펄프 한국타이어 종근당 한국비료 극동정유등 대기업을 포함한 1백2개소가 심한 악취를 배출하다 적발돼 고발, 조업정지등의 조치를 받았다. 환경처는 19일 지난해 1년동안 전국 2천5백여개 악취배출업소중 악취를 다량 배출, 중점관리 해온 3백61개업소에 대한 단속을 실시한 결과 1백 2개업소를 적발해 이 가운데 24개소는 검찰에 고발하고 21개소는 조업 조업정지, 1개소는 허가취소등의 행정처분을 내렸다. 환경처는 이와함께 악취오염물질을 ...

한국경제 | 1991.02.19 00:00

... 신설생보회사의 모집인 신규등록을 최고 3개월동안 중지토록 하는 중징계 조치를 취한 것을 둘러 싸고 보험감독원과 해당회사 사이에 마찰이 심화되고 있다. 1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그동안 미인가 점포를 변칙적으로 운영해오다 적발된 동양베네피트등 12개신설사들은 보험감독원이 자신들의 불법영업에 대한 징계조치로 올해의 점포증설을 제한한 것은 이해할 수 있으나 오는 3월부터 모집인의 신규등록을 1-3개월간 중지시킨 것은 기존의 영업조직을 와해시키는 것이라며 ...

한국경제 | 1991.02.19 00:00

... 신설생보회사의 모집인 신규등록을 최고 3개월동안 중지토록 하는 중징계 조치를 취한 것을 둘러 싸고 보험감독원과 해당회사 사이에 마찰이 심화되고 있다. 1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그동안 미인가 점포를 변칙적으로 운영해오다 적발된 동양베네피트등 12개신설사들은 보험감독원이 자신들의 불법영업에 대한 징계조치로 올해의 점포증설을 제한한 것은 이해할 수 있으나 오는 3월부터 모집인의 신규등록을 1-3개월간 중지시킨 것은 기존의 영업조직을 와해시키는 것이라며 ...

한국경제 | 1991.02.18 00:00

치안본부는 17일 걸프전이 발발한 이후 한달 동안 유류와 생필품의 사재기등에 대한 집중 단속을 벌인 결과 모두 3백36건을 적발, 석유 용량등을 속여 판 상인등 99명이 구속되고 2백46명이 불구속 입건됐으며 6천1백11명이 행정지도등 경고처분을 받았다고 밝혔다. 치안본부에 따르면 유류 사재기 사범은 3백15건이 적발돼 관련자 3백24명중 99명이 구속되고 2백25명이 불구속 입건됐으며 2천7백51명이 행정지도를 받았다. 생필품 사재기 ...

한국경제 | 1991.02.17 00:00

최근 시멘트 가격상승과 물량부족등을 틈타 품질기준에 미달하는 블럭과 벽돌등을 대량 생산.판매해온 불량주택건축자재 생산업자 7명이 검찰에 적발됐다. 부산지검 형사3부 백순현검사는 13일 압축강도 당 40 의 생산기준에 턱없이 모자라는 당 20-30의 블럭과 벽돌을 생산.판매해온 부산시 사하구 장림동 194의1 하동건재대표 강종환씨(43)와 북구 하장동 556 영남블럭 대표 송옥희씨(34.여)등 7명을 주택건설촉진법위반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

한국경제 | 1991.02.1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