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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만한 가슴을 원하는 여성들사이에 유방성형확대술이 널리 시행되고 있다. 이수술을 받으려는 여성들이 궁금하게 여기는 것은 수술로 남는 흉터와 실리콘의 부작용인데 요즘은 수술법이 개선돼 이런 문제점이 크게 줄었다. 유방확대술은 내시경을 겨드랑이나 배꼽 바로 아래로 넣어 유방피부와 유방조직을 분리한후 이공간에 생리식염수를 넣은 실라스틱(종이장 형태의 고체 실리콘)재질의 주머니를 채우는 것이다. 세인성형외과(강남구 대치동) 박진석 원장은 "배꼽아래로 ...

한국경제 | 1997.05.15 00:00

.대한의사협회는 PC통신 하이텔을 통해 의료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하이텔에 접속후 "Go Doctor"를 입력하면 건강상식 전문의료지식 의료기관이용방법 등을 안내받을수 있다. 792-2520 .이화여대 동대문병원 피부과는 최근 미용피부외과클리닉을 개설했다. 피부암을 미세수술하고 여드름흉터 천연두자국 등을 박피술과 레이저등을 이용해 교정하며 모발이식수술도 실시한다. 760-5139 (한국경제신문 1997년 4월 28일자).

한국경제 | 1997.04.28 00:00

신학철 생활이 윤택해지자 외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회사에서 면접시험을 치를때도, 바이어가 상담을 할때도 외모를 중시하는 경향이 두드러지고 있다. 여드름 흉터때문에 고민하는 26세의 L양이 어머니와 함께 진료실을 찾았다. 브라질에서 공부한다는 L씨는 한국은 물론 미국 브라질에서도 여러가지 치료를 받아보았지만 큰 효과를 보지 못했다고 한다. 고등학교 1학년때부터 갑자기 여드름이 생겨 좋았던 학업성적이 크게 떨어졌다. 날마다 ...

한국경제 | 1997.04.28 00:00

... 연고를 안바르면 얼굴에 이상한 발진이 생기고 얼굴에 없던 실핏줄이 두드러져 연고바르기를 중단할수 없었다. 원인은 간단했다. 얼굴에 맞지 않은 강한 농도의 연고를 계속 발라 부작용으로 실핏줄이 늘어났고 손으로 자꾸 여드름을 짜니까 흉터가 움푹 패인 것이다. 이환자는 딸기코와 얼굴실핏줄 확장증을 치료하기 위해 레이저치료를 받았다. 붉은색에만 반응하는 레이저를 쪼여 붉은 실핏줄만 태워 없앴다. 그밖의 영양공급혈관은 손상받지 않는다. 그리고 여드름흉터를 레이저를 ...

한국경제 | 1997.04.07 00:00

... 경화제를 주입해 며칠간 압박해두면 늘어난 정맥류에 덩어리가 형성돼 정맥혈류의 역류를 차단 한다"고 설명했다. 이요법은 재발률이 30~50%에 이르고 있지만 재발할 경우에도 경화제를 다시 주사하면 되고 수술흉터가 남지 않아 부담없이 사용할수 있다. 경희의료원과 삼성서울병원 등에서는 정맥초음파검사 공기압혈류량측정기 도플러혈류량변화측정기 사지부피측정기 등을 도입해 체계적인 치료를 시도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2월 28일자).

한국경제 | 1997.02.27 00:00

... 박힌채로 오래 있으면 검은 자국이 남게 되므로 빨리 얇고 깨끗한 천을 이용해 집어내는 것이 좋다. 자신이 없으면 의사에게 맡겨야 한다. 얕은 상처는 실로 꿰매지않고 수렴제와 소독된 외과용테이프를 1~2주간 상처에 붙이면 흉터가 덜 남는다. 특히 얼굴상처는 약한 레이저를 쏘아 피부가 빨리 곱게 돋아나도록 하는게 좋다. 깊은 상처는 죽은 조직을 잘라내고 꿰맨다. 꿰매지않고 아물면 흉터가 크게 남고 상처가 곪게 되면 흉터가 피부보다 도드라지게 된다. ...

한국경제 | 1997.01.30 00:00

흉터가 생기지 않는 "단매듭연속매몰법 쌍꺼풀수술"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수술은 기존 절개수술법처럼 칼로 피부를 절개하지 않고 4개의 바늘구멍으로 매우 가는 흡수봉합사를 넣어 눈꺼풀을 들어올리는 근육과 눈꺼풀피부를 묶는 수술이다. 또 기존 매몰법이 여러 매듭을 만들어 쌍꺼풀이 울퉁불퉁하고 묶을때 실의 긴장도가 달라짐에 따라 쌍꺼풀선에 높낮이를 만드는 단점을 개선한 것으로 수술시간및 수술후 회복시간도 크게 단축시키고 있다. 이수술은 또한 ...

한국경제 | 1996.12.16 00:00

... 스트레스 영양결핍 등이다. 구순포진은 헤르페스 심플렉스 바이러스에 의해 생기는데 바이러스성 피부질환중 가장 흔한 질환이다. 감기와 마찬가지로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좋아진다. 피부의 가장 바깥층인 표피에 생기기 때문에 대부분 흉터를 남기지 않지만 세균에 의한 2차감염으로 곪거나 다른 병이 겹친다면 흉터가 생길 수 있다. 증상은 약간 화끈거리다가 작은 물집이 생기고 주변의 물집들과 뭉처져 덩어리가 커진다. 이 질환은 외상 피로 스트레스 태양광선 몸살 감기 ...

한국경제 | 1996.12.13 00:00

... 10월부터 환자 6명에게 그동안 축적된 수술경험, 발달된 마취기술과 수술후 환자관리기법을 바탕으로 종전 3~4일 걸렸던 다한증 환자의 수술을 하루만에 끝내고 당일 퇴원시킬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교감신경 과다흥분으로 땀을 지나치게 흘리는 다한증은 교감신경을 절단하는 수술로 치료한다. 최근에는 비디오흉강경을 이용한 수술로 흉터를 거의 남기지 않고 쉽게 수술할수있다. 문의 760-2433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13일자).

한국경제 | 1996.12.12 00:00

... 난시환자에게는 LASIK 가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다. 이수술은 국소마취액을 안구에 떨어뜨린후 미세칼로 각막을 얇게 벗겨낸후 각막 실질부에 엑시머레이저를 쪼이고 다시 벗겨내 각막을 덮어준다. 15분만에 수술을 마칠수 있고 각막에 흉터가 PRK 보다 적게 남으며 입원이 필요하지 않고 수술후 1~2주내에 시력개선효과를 확인할수 있다. 수술후 2주동안은 상피세포를 잘 아물게하고 각막혼탁을 예방하는 약물을 투여해 시력이 원하는 정도에 도달하도록 조절한다. 이찬주안과의원(관악구 ...

한국경제 | 1996.11.1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