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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열차 전화예약제 인기...회원가입 계속 늘어

      ... 보사부는 앞으로 외국에서 "비식용"으로 분류된 식품 원료를 국내에서 식품제조에 사용해해서는 안된다는 규정도 신설키로 했다. 보사부는 또 외국에서 식품원료를 도입할 때 서류검사만 실시하던 것을 앞으로는 관능검사와 이화학 검사를 필히 하도록하고 수출국의 안전성검사 자료를 의무적으로 첨부토록 했다. 보사부는 이와함께 식품위생법시행규칙을 개정, 한번적발된 불량/부정 식품업체에 대해서는 3개월 또는 6개월마다 주기적으로 집중감시하기로 했다.

      한국경제 | 1989.11.13 00:00

    • 환경오염 1,500곳 적발...환경청

      전국교직원 노동조합은 11일 윤영규 전교조위원장 (54) 과 이수호 사무처장 (40) 에 대한 실형 선고와 관련 성명을 발표, "교원에 대해 노동3권을 인정하는 것이 세계적으로 보편적인 현실임에도 불구하고 사법부가 이같이 실형을 선고함으로써 당국의 전교조 탄압과 부당한 징계를 합리화시켜 줬다"고 지적했다. 전교조는 또 이 성명에서 "교육민주화와 교사의 기본권 확보를 위해 교직원 노조를 건설했던 것에 대한 정당성을 다시 한번 확신한다"...

      한국경제 | 1989.11.11 00:00

    • 봉천동 여인토막시체 범인검거

      비식용 우지를 식품제조에 사용해 검찰에 적발된 국내 식품업체들은 이미 지난 83년에 비식용 우지를 식용우지로 바꾸어야 한다는 사실을 알고도 계속 비식용우지를 수입해온 것으로 검찰 수사결과 밝혀졌다. 이같은 사실은 검찰이 수사과정에서 입수한 미국 동물유지협회(NRA) 한국 지부의 한 보고서에서 드러났다. *** 지난83년 미국 시찰에서 식용우지로 바꿔야 한다는 사실 알아 *** 이 보고서는 NRA측이 지난 83년7월 삼립유지 계응환사장, ...

      한국경제 | 1989.11.09 00:00

    • 민주적 교과서제도 위한 공청회...전교조주최로 여의도서 열려

      의사와 보험회사및 병원직원, 운전사가 서로 짜고 고의로 교통사고를 낸뒤 허위진단서를 발급받아 보험금을 타내오던 신종사기범들이 검찰에 무더기로 적발됐다. *** 보험 직원 등과 짜고 허위진단서로 보험금 타내 *** 서울지검 특수1부 (심재원 부장검사. 문세영검사)는 9일 보험회사의 새상품인 "소멸성 보장보험" 에 5-10개씩 가입한뒤 보험회사및 병원직원들과 공모, 교통사고를 당한 것처럼 허위진단서를 발급받아 2억 7,000여만원의 보험금을 ...

      한국경제 | 1989.11.09 00:00

    • 울산시, 공해배출업체등 6개소 적발

      식품회사의 공업용 우지 사용비리를 수사중인 서울지검 특수2부(강신욱 부장검사)는 8일 구속된 삼양식품 부회장 서정천씨(46)와 서울하인즈대표 서성훈씨(35)등 5개 식품회사 경영자 10명을 식품위생법(7조4항) 및 보건 범죄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2조1항) 위반혐의로 이날하오 서울형사지법에 기소키로 했다. 검찰은 이와함께 삼양식품과 서울하인즈등 관련 5개 법인도 같은 혐의로 기소키로 했다. *** 규격에 맞지 않는 식품 첨가율 제조...

      한국경제 | 1989.11.08 00:00

    • 건축관련 공무원비리 무더기 적발...감사원, 11개시 조사

      ... 허용기준치를 초과해 공해물질을 배출시킨 (주)태광산업(대표 이기화/울산시 남구 선암동 221)등 6개업체를 환경보전법 위반혐의로 경찰에 고발하거나 시설개수등 행정 처분을 내렸다. **** 정수시설에 폐수 유출...태광산업 소음공해로 적발, 정진개발 **** 8일 시에 따르면 경찰에 고발 조치된 태광산업은 지난 10월23일 정수시설에 서 폐수를 유출해오다 적발됐고, 기계기구 제조업체인 정진개발(대표 김영주/ 남구 여천동 391-9)은 지난 10월18일 무허가 소음 배출시설을 ...

      한국경제 | 1989.11.08 00:00

    • "쇠기름 파동" 삼양식품 부도사태는 없을듯...재무구조 건실

      ... 가운데 검찰발표내용이 식품업계에서는 삼척동자도 다 아는 어제오늘의 얘기가 아닌 데 왜 갑자기 터져 나왔는지에 대한 추측이 갈수록 무성해지고 있다. 각종 루머 가운데 그럴싸하게 각색돼 퍼지고 있는 것은 야당의원이 이번 적발업체인 부산유지와 관련된 점에 착안, 정치자금과 관련돼 문제가 발단된 것이라는설과 정상급재벌인 모그룹이 라면업계에 뛰어들 준비를 해놓고 비위사실을 검찰에 제보는 물론 사건화되도록 로비를 했다는 재벌로비설등 두가지. 이에대해 ...

      한국경제 | 1989.11.08 00:00

    • 전고위당직자 사생활 정밀 내사...노대통령 특별지시

      ... 전면재작성 *** 장관급에 대한 내사자료는 연말이나 내년초에 단행될 것으로 예상되는 예상되는 개각 관련자료로 쓰여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금까지의 내사결과 청와대의 일부비서관들이 과다한 인사청탁, 사생활 문란등의 혐의로 적발됐으며 지방의 이모 도지사는 골프장신설허가와 관련, S건설로부터 5,000만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내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모 도지사의 경우 지난 9월 국정감사가 끝나자 마자 2개의 골프장신설을 허가해 준것으로 ...

      한국경제 | 1989.11.07 00:00

    • 음식점 차리고 손님들에게 대마초 공급

      ... 모두 43명의 검사요원을 증원하고 15억원의 예산을 들여 미량분석 장비등 50여종의 검역장비를 확충키로 했다. 한편 보사부에 따르면 지난 7월부터 10일까지 3개월간 국민생활보호대책의 하나로 실시된 일제단속에서 부정불량식품 7,299건중 32%인 2,533건의 위반 사례를 적발, 형사고발등 행정처분을 했으며 같은 기간중 3,387건의 제품을 수거 검사 17%인 336건이 부적합한 것으로 판정돼 폐기처분 등의 조치를 취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경제 | 1989.11.06 00:00

    • 여야중진회담 7일부터 재가동..5공청산/법률개폐문제 집중논의

      ... (춘천 - 대구) 착공 * 총연장 280km 강원 - 충북 - 경북 남북으로 관통 * 9,000억원 투입 콘크리트 2차선...93년 완공 - 사회면 : 라면쇼크..."먹을 것이 없다" * 소비자 "막연한 불안" 커져 * 적발업체 모든 생산품 불매운동 * 다른회사 제품판매도 급증 중 앙 일 보 - 1면톱 : 김일성 돌연 중국방문 * 어제오후 등소평등과 회담 * 북한/중국 언론선 계속 "침묵" - 경제면 : 겨울용품/의류 가격인상 억제 * 정부 ...

      한국경제 | 1989.11.0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