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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변협(회장 황계룡)은 3일 오후 상임이사회와 법정위원회 연석 회의를 열고 `군부재자투표 부정''을 폭로한 이지문중위(24)의 구속적부심사 심리도 중 변호인을 강제로 법정에서 끌어낸 육군 9사단 일부 군인들의 행동을 `변호인의 정당한 변론권 침해''로 규정,국방부등 관계기관에 강력히 항의해 줄 것을 대한변협 에 건의했다. 서울변협은 이날 장석화변호사등 이중위의 변호인 5명으로부터 사건경위를 청취 한 뒤 법정질서를 파괴한 행위자를 철저히 ...

한국경제 | 1992.04.03 00:00

대법원은 1일 대한변협측이 작성한 법원부조리 보고서 및 보고서 내용 가운데 익명으로 기재된 부조리 사례 등에 대한 구체적인 증거자료를 넘겨 주도록 변협에 요청했다. 이와관련,법원행정처 서성기획조정실장은 이날 오후 대한변협을 방문,"변협의 문제 제기를 자성의 계기로 삼는다는 전제아래 철저한 진상규명을 위해 변협이 수집 한 법원 부조리 관련 자료가 필요하다"는 대법원의 공식입장을 전달했다. 대한변협측은 이같은 대법원측의 요청에 대해 오는 ...

한국경제 | 1992.04.02 00:00

... 다음주내로 정부가 자율수출규제(VER)를 선언해야할것으로 지적됐다. 특히 핫코일 유정용강관 스테인리스강제품에 대한 미업체의 반덤핑제소가 빠르면 다음주중 미상무부및 국제무역위원회(ITC)에 접수될 가능성이 높아 대책이 시급하다. ... 부재기간에 대비,외국산철강재유입을 견제하기위해 반덤핑 제소및 상계관세제소를 준비해왔다. 이와 관련,한국 철강협회의 미국내 고문변호사는 한국정부가 이들의 제소에 앞서 신속히 VER를 선언하는것이 바람직하다고 협회에 알려왔다. ...

한국경제 | 1992.04.02 00:00

대한변협(회장 김홍수)은 지난3일 열린 상임이사회에서 간통죄를 그대로 존치시킨다는데 의견을 모으고 이를 담은 의견서를 13일 법무부에 제출했다. 이번 의견전달은 최근 법무부의 "형사법 개정심의위원회"가 간통죄 폐지를 골자로한 형법개정시안을 만든뒤 변협의 의견을 물어온데 따른 것이다.

한국경제 | 1992.03.13 00:00

대한변협(회장 김홍수)은 지난 3일 열린 상임이사회에서 간통죄를 그대로 존치시킨다는데 의견을 모으고,이를 담은 의견서를 13일 법무부에 제출했다. 이번 의견전달은 최근 법무부의 `형사법 개정심의위원회''가 간통죄 폐지를 골자로 한 형법개정시안을 만든 뒤 변협의 의견을 물어온 데 따른 것이다.

한국경제 | 1992.03.13 00:00

... 7. 정장현(53 대표특보) 8. 강부자(51 TV탤런트) 9. 노병덕(66 성균관부원장) 10. 강달수(65 당고문변호사) 11. 이룡준(53 사무총장) 12. 이인원(55 대변인) 13. 이병규(39 대표비서실장) 14. 윤하정(68 전외무차관) 15. 박노경(65 전경향신문논설위원) 16. 김윤근(66 예비역중장) 17. 최만립(58 대한올림픽위부위원장) 18. 김규벽(61 한국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19. 김양식(61 한일문화연구회장) 20....

한국경제 | 1992.03.10 00:00

... 보사부장관 대통령경제수석비서관(현) 김광수 (67) 단국대/고려대 9,10,12대의원 대학원 국민당 부총재 대한교과서사장(현) 박재홍 (51) 고려대 법대 11,12,13대의원 동양철관회장(현) 강선영 (67) 일본 예전중퇴 ... (52) 서울대법대 강원도지사 내무부차관 당 선거대책본부부본부장(현) 강신옥 (56) 서울대법대 서울지법판사 변호사 워싱턴대학원 13대의원 정책위 부의장(현) 서상모 (45) 엠허스트대 13대의원 스탠포드대 정책조정2실장(현) ...

한국경제 | 1992.03.05 00:00

대한변협(회장 김홍수)은 1일 법무부의 형법 개정시안에 대한 의견서에 서 "환경범죄는 반사회성이 강한 반인류적 범죄이므로 엄중처벌함이 마땅 하다" 고 지적, "환경오염사범을 `5년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이하의 벌 금''에 처하도록 한 개정시안의 법정형을 대폭 상향조정해야 할 것"이라 고 밝혔다. 변협은 이와함께 "국가보안법.특정범죄가중처벌법.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법.폭력 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특정강력범죄에 관한 특례법등 특별법 을 ...

한국경제 | 1992.03.01 00:00

대한변협(회장 김홍수)은 17일 제14대 총선과 관련한 성명을 발표, "특정정당 후보나 무소속후보에 대한 탄압으로 보이는 각종 사례가 최근 언론에 보도되고 있는 것은 공명선거 분위기 확립 차원에서 몹시 우려되는 일"이라고 ... "국정책임자인 대통령은 즉각 진상을 조사,국민앞에 밝히고 그같은 일이 사실이라면 관계자를 엄중처벌하라"고 건의했다. 변협은 또 "각종 선물공세를 비롯한 선거법위반 사례를 면밀히 조사해 관련자를 처벌하는 것은 물론 일체의 공작정치나 정보정치가 ...

한국경제 | 1992.02.17 00:00

대한변협(회장 김홍수)은 7일 법제처가 마련한 "법령 용어 정비안 "과 관련, "권장 또는 병용을 통한 자발적 언어습관의 유도라는 방법에는 동 의하지 만 현재 사용되고 있는 법률용어를 인위적으로 `교체사용''하자 는 데에는 찬성할 수 없다"며 반대의사를 표명했다. 변협은 이날 법령용어 개정과 관련,법제처에 보낸 의견서에서 "법령에 사용되는 용어는 비록 그 표기방식이나 어원에 있어 일부 우리 고유의 언어감정에 맞지 않거 나 부적당한 것들이 ...

한국경제 | 1992.02.0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