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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법정서 허위증언한 공무원 구속

      교통부는 21일 일부 지상에 보도된 "경부 및 동서고속전철 노선인 마련" 기사와 관련, 경부 및 동서고속전철 노선은 교통부안으로 아직 확정된 바 없다고 공색 해명했다. 교통부는 해명을 통해 우선 경부전철의 경우 보도된 포항-울산 경유 우회 노선은 고속전철의 특성상 부적한 노선이며 현재 검토중인 여러 노선대안을 놓고 3월중 최종안을 확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서고속전철의 경우도 현재 북부노선, 중부노선, 남부노선등 지난해에 이미발표한 ...

      한국경제 | 1990.02.21 00:00

    • 전국 군도 1,288km 포장...내무부 3,000억원 들여 3월 착공

      내무부는 21일 농어촌 지역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소득증대 기반조성을 위해 올해 3,140억원을 들여 비포장 450개노선 1,288km의 군도를 포장하기로 했다. 내무부는 해당 지역에서 주민들이 빨리 포장해 주기를 바라고 경제성이 높은 군도를 대상 노선으로 골라 오는 3월 전국 136개군에서 포장공사를 일제히 시작하도록 했다. 내무부는 자갈길로 남아있는 농촌도로 6,717km를 지난해부터 포장하기 시작 했으며 오는 92년까지 전국 군도 ...

      한국경제 | 1990.02.21 00:00

    • 팔당-대청호 수질 특별관리지역 지정..환경처업무보고

      ... *** 2년제 조종사 전문양성기관 신설 *** 교통부 보고내용에 따르면 현재 세계적으로 조종사 부족현상을 보이고 있으며 우리의 경우 현재 민간항공기 조종사는 대부분 공군 파일롯트 출신들로 채워지고 있는데 최근 대한항공의 국내외 노선이 늘어나고 또 제2민항인 아시아나항공이 지난 88년말부터 운항을 시작함에 따라 조종사 부족현상이 심각한 실정이다. 이에따라 연간 조종사를 50명 내지 100명까지 배출할 수 있는 2년제의 조종사 전문양성기관을 신설, 조종사 수급을 ...

      한국경제 | 1990.02.20 00:00

    • 재산소득 증가가 고급인력 공급을 줄인다...KIET 발표

      ... 서해안선(안산-발안-안중.39km)및 이천선(성남-광주-이천.32km), 신도시 분당 선연장(분당-기흥-용인.21km), 제1순환선연장(부천-김포-능곡.16km)공사가 추진돼 2000년대 초까지 수도권전철망은 방사형 5개노선, 순환형 2개노선등 총 7개노선(총연장 370km)으로 확장된다. 교통부는 20일 지난해 교통개발연구원(원장 진부용)에 연구를 의뢰했던 "수도권광역전철망 구축계획"안을 접수, 이를 근거로 7개노선의 타당성을 조사한뒤 내년부터 ...

      한국경제 | 1990.02.20 00:00

    • 지방의회 의원 겸직허용 청원...농림/축/수산 관련 단체장

      ... 불법 임의단체로서 임금투쟁은 무고한 노동자의 희생만을 강요하는 것"이라고 주장하면서 무모한 정치투쟁을 중지하라고 촉구했다. 자유민주운동본부는 또 "한국노총이 전노협의 눈치나 살피고 양다리를 거는 식의 기회주의적 태도를 취하는 것은 전노협의 사상과 노선에 맥락을 같이 하는 것"이라면서 "한국노총은 앞으로 전노협에 대해 확실한 태도를 표명하고 한국노총의 간판을 쓰고 위장 노동운동을 감행하고 있는 전노협을 과감히 숙청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경제 | 1990.02.20 00:00

    • 샤론 이스라엘 국방장관 사임...정부의 중동평화정책 반대

      지난 13년간 이스라엘 내각에서 강경노선을 고수해 온 아리엘샤론 국방 장관(62)이 18일 정부의 중동평화전략에 항의, 공식사임했다고 이스라엘군 라디오방송이 보도했다. 이 방송은 이츠하크 샤미르 총리의 중동정책에 이견을 보여 온 샤론 장관이 이날 주례 각료회의에 앞서 2페이지에 달하는 장문의 사임서를제출한뒤 회의장에서 퇴장했다고 밝혔다. 그는 사임서를 제출하며 샤미르 총리가 이스라엘을 수면상태로 몰아가고 있다고 지적한뒤 자신은 재야에서 ...

      한국경제 | 1990.02.19 00:00

    • 미군장교 아들 2명 한밤 가정집서 소동

      오는 3월27일부터 대한항공의 소련통과 운항이 시작되더라도 서울- 유럽간 항공요금은 당분간 인하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 국제항공업계 협약따라 당분간 유럽노선 요금인하 어려운 실정 *** 19일 교통부의 대한항공에 따르면 소련과의 합의로 대한항공은 유럽 노선에서 연료비절감과 함께 항공기 가용시간의 증대, 인건비 절감등 당장 실질적 이익이 적지 않게 돌아올 것으로 보이지만 국제항공업계의 협약에 따라 당분간 유럽노선 승객에 대한 공식적인 ...

      한국경제 | 1990.02.19 00:00

    • 쿠바도 개혁추진 선언...당/정기구 대폭수술 단행

      쿠바는 개혁을 외면해온 그동안의 강경노선에서 후퇴, 지난31년간 권력을 독점해온 공산당 및 정부기구등을 대폭 개혁할 것이라고 선언하고 그러나 공산독재체제는 기본적으로 고수할 것이라고 강조, 당권력독점을 공식포기한 소련과의 오랜 유대를 끊고 독자노선을 걸어나갈 것임을 분명히 했다. *** 공산독재 고수 / 탈소련 독자노선 *** 쿠바공산당중앙위는 16일 임시전체회의를 끝내면서 발표한 성명에서 쿠바가 "예외적인 역사의 기로"에 직면해 있다고 ...

      한국경제 | 1990.02.19 00:00

    • KAL/아시아나 항공 탑승율 외국항공사보다 저조

      ... 이어 5위 *** 대한항공은 지난 한해에는 태국항공(87.4%), 일본의 JAS항공(82.8%), 유나이티드 항공(81.5%), 전일본항공(80.6%)에 이어 5위의 탑승율을 기록했었다. 또한 아시아나항공은 황금시장인 일본 노선만을 운항하고 있으면서도 올들어 탑승율은 전체 항공사중 17위인 48.5%의 최하위 수준으로 여객 분담율은 0.3% 밖에 안돼 고객 유치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처럼 국적기의 탑승율 저조로 인해 외국 항공사들만 상대적으로 ...

      한국경제 | 1990.02.19 00:00

    • 대한항공 유럽행 4개운항 스케줄 변경...소련 정기취항으로

      대한항공은 오는 3월27일부터 소련에 정기 취항하게 됨에 따라 3월부터 9월까지의 유럽행 4개 운항 스케줄을 전면 개편했다. 한-소 정기항공노선 개설로 17일로 개편된 대한항공의 운항 스케줄에 따르면 소련영공을 통과하는 유럽행 항공편의 경우 지금까지 김포에서 매일 하오5시20분 또는 7시40분에 출발하던 시각을 하오 1시로 일률적으로 앞당겼으며 또 소련에 주2회 취항할 항공편은 보잉747 기종인 903편과 913편과 913편으로 하오9시50분 ...

      한국경제 | 1990.02.1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