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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해보험사 배당률 대부분 10%로 결정...오늘 정기 주총

      ... 것이다. 이처럼 손보사들의 배당폭이 적은 것은 증시침체로 인한 투자수익의 감소 등으로 지난 사업연도의 당기순익이 전년도의 4백83억원보다 20.2% 줄어든 3백85억원에 그쳤기 때문으로 일부 회사의 주총장소에서는 저율배당과 주가하락에 항의하는 주주와 총회꾼들의 의사방해로 다소 실랑이가 벌어지기도 했다. 손보사들은 이와함께 전체 임원 1백32명 가운데 올해 임기가 만료되는 일부 임원을 경질했는데 국제화재의 경우 강석호씨와 이세영씨 등 2명의 부사장을 상임고문 ...

      한국경제 | 1991.05.28 00:00

    • 주요 증권사별 금주시황전망

      대우 = 금리자유화에 따른 자금경색 지속으로 관망세가 지배적인 가운데 주식시장은 당분간 무기력한 모습에서 벗어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대신 = 주가의 단기 반등의 예상되는 시점이나 증시기조가 워낙 취약해 주가상승에는 제한이 따를듯. 럭키 = 고객예탁금 격감, 금리자유화 추진등이 증시에 상당한 부담요인 으로 작용할것으로 보이며 종합주가지수 610선을 경계로 단기반등시도가 나타날듯. 동서 = 시중자금난 지속으로 당분간 약세국면을 벗어나기 ...

      한국경제 | 1991.05.28 00:00

    • 기관투자가들 전반적 자금난속 투신사만 명맥 유지

      주가가 연중최저치에 다시 접근하는등 증시위기감이 중폭되는 속에서도 기관투자가들은 여전히 자금난에 묶여 무거운 행보를 계속하고 있다. 거래량이 또다시 연중최저치를 경신한 25일 기관들의 전체 매수주문량은 30만주(45억원안팎)에 그쳤다. 이날 전체매도주문량은 20만주(30억원안팎) 정도에 달한 것으로 알려져 소폭이나마 매수우위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으나 게속되는 자금난으로 기관들의 매수규모는 점차 줄어드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기관들중에선 ...

      한국경제 | 1991.05.27 00:00

    • 전환사채/신주인수권부사채 발행 전면금지

      ... 장기침체현상을 지속하고 있는 주식시장의 여건을 감안, 무의결권우선주 발행조건의 전환사채나 신주인수권부사채 발행을 허용하지않기로 했다. 27일 증권당국 관계자는 ''무의결권우선주는 보통주에 비해 매물화될 가능성이 높고 또 주가하락세를 부추길 수도 있다는 점을 고려해 당분간 무의결권우선주의 발행을 전면 금지키로했다''고 밝혔다. 무의결권 우선주의 발행은 지난해3월부터 억제됐지만 지난해3월 부터 전환사채및 신주인수권부사채의 권리행사나 공모발행등의 경우에는 ...

      한국경제 | 1991.05.27 00:00

    • 증권거래소, 대일정밀/한국컴퓨터 매매심사 착수

      증권거래소는 태일정밀 보통주와 우선주 및 한국컴퓨터 보통주 등 3개 종목이 회사측의 유.무상증자 결의에 앞서 거래량이 크게 늘어나며 주가가 이상 급등, 불공정거래혐의가 짙은 것으로 보고 매매심사에 착수했다. 증권거래소는 이들 주식이 특정 증권사창구를 통해 집중매매된 점을 중시, 거래원별 매도 및 매수주문표 등을 넘겨받아 내부자거래 여부에 대한 정밀심사를 벌이고 있으며 혐의가 드러나는 대로 증권감독원과 증권관리위원회에 통보할 방침이다. ...

      한국경제 | 1991.05.27 00:00

    • 지난주 증시 약세장 면치 못해

      ... 증시는 기타제조업과 단자업만이 오름세를 유지했을 뿐 나머지 업종은 모두 밀리는 약세장을 면치 못했다. 심한 자금압박으로 흑자도산설이 나돌았던 건설업은 4.6%밀리면서 가장 높은 하락률을 나타냈다. 고무와 비철금속업은 4.6%씩 떨어져 하락세가 큰 편이었다. 증권 무역 화학등을 비롯 모두 11개업종이 3.0%밀린 종합주가지수 하락률을 웃돌았다. 기타제조업은 1.1% 상승했으며 단자는 0.1%의 상승률로 보합수준을 간신히 유지했다.

      한국경제 | 1991.05.26 00:00

    • 기업공개 억제로 내달 주식공급물량 줄어들듯

      ... 증시에서 물량부담은 상당부분 완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증시관계자들은 고객예탁금이 계속 빠져나감에 따라 매수기반이 갈수록 취약해지고 있고 투신사, 은행등 기관투자가들도 자금난으로 주식매입을 기피하고 있어 증시회복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내달중 주식공급물량을 주간단위로 세분하면 첫째주(1-8일)가 1천2백41억원으로 가장 많고 두째주는 7백19억원 셋째주가 9백91억원 넷째주가 1천1백8억원이다.

      한국경제 | 1991.05.25 00:00

    • >>> 경제지표 (24일) <<<

      1달러 = 726.00원 (-0.70) 100엔 = 527.04원 (+0.45) 순금 1돈쭝(도매) = 3만 5,500원 (-300) LIBO금리 (3개월) = 연6.0625% 원자재가지수(다우존스)= 128.10 (-1.07) 한경평균주가 = 1만9,432원 (-179) 종합주가지수 = 619.29 (-5.60) 통안증권 수익률 = 연18.8% (보합)

      한국경제 | 1991.05.24 00:00

    • < 채권시황 (24일) > 거래부진 수익률 보합

      건설 의약 음식료 나무등의 업종주가지수가 연중 최저치를 기록 하면서 이들업종에서 신저가종목이 속출하고 있다. 24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이날 연중최저가를 경신한 종목은 모두 47개에 이르렀다. 신저가를 나타낸 종목이 가장 많은 업종은 건설업으로 삼성종합건설 한신공영등 11개종목이 신저가를 기록, 건설업의 상장종목중 3분의 1 이 연중 최저가를 보였다. 이밖에 도매업이 5개, 음식료와 의약이 각각 3개의 신저가를 기록 했다.

      한국경제 | 1991.05.24 00:00

    • < 증시공시 > 강원산업/현대강관

      증시에 위기감이 감돌고 있다. 일반매수세의 실종으로 연일 거래량이 연중최저수준에 근접, 주식의 환금성 자체가 위협받고 있는 가운데 주가는 뒷걸음질을 멈추지 않고있다. 24일 증시는 국무총리경질등 개각소식이 전해졌음에도 불구, 일반 매수세 부재속에서 실망매물출회가 그치지 않아 결국 종합주가지수 620선마저 무너지는 약세장세가 계속됐다. 이날 주가는 전장동시호가 때에만 반짝 오름세를 보였을 뿐 줄곧 내림세가 이어진 끝에 전일보다 5.60포인트 ...

      한국경제 | 1991.05.2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