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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여록] 主公의 '침묵'

대한주택공사를 대상으로 한 '분양원가 공개' 요구가 거세다. 건설교통부는 최근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주공아파트 건축비 공개문제는 공청회 등 여론조사를 거쳐 상반기중 확정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등 시민단체들은 "생색내기에 불과하다"며 오히려 더 강하게 비판하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 탓인지 요즘 주택공사 임·직원들을 만나면 분양원가에 대해 '굉장히 민감해져 있다'는 느낌을 받는다. '좀 더 냉정하게 접근할 필요가 ...

한국경제 | 2004.02.17 00:00

[인사] 환경부 ; 산림청 ; 국회예산정책처

◈환경부 ▷지속가능발전위원회 파견 柳濟喆 ▷건설교통부 파견 鄭福永 ◈산림청 ▷산림보호국장 具吉本 ▷산림정책〃 金湳均 ▷산림자원〃 尹英均 ▷국립수목원장 金炯光 ◈국회예산정책처 ▷예산분석관 박인화 최종덕 윤용중 김영일 ▷경제분석관 강명주 조성원 이재화 권순현 ▷사업평가관 황규희 김홍석 최미희 문종렬 ▷예산분석관보 김숙진 박혜수 최희경 ▷경제분석관보 현석원 이상훈 전승훈 ▷사업평가관보 이은경 김혜영

한국경제 | 2004.02.17 00:00

[사설] (18일자) 신도시를 50개나 건설한다고?

건설교통부가 앞으로 10년간 전국에 여의도 만한 신도시 50개를 짓겠다는 발상은 한마디로 우리를 혼란스럽게 한다. 지난해 9월 "향후 10년간 수도권에 신도시 3,4개를 건설하겠다"고 해놓고 불과 6개월만에 50개의 미니신도시를 추가 건설하겠다니 어안이 벙벙할 뿐이다.한편에선 부동산투기를 잡겠다고 아우성이고,다른 한편으론 땅투기를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한 정책들이 쏟아지고 있으니 과연 정책이 어디로 가는지 갈피를 잡기 힘들 정도다. 우리는 최근 정부의 ...

한국경제 | 2004.02.17 00:00

[인사] 건설교통부 ; 한국산업기술평가원

◈건설교통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李宰榮 ▷공공기관지방이전지원단장 李明魯 ▷공공기관지방이전지원단 이전계획과장 朴善皓 鄭必萬 ◈한국산업기술평가원 ▷감사실장 李相一 ▷전략기획본부장 禹昌和 ▷지역혁신〃 崔容柱 ▷성장동력기획평가단장 직무대리 田漢秀 ▷전략기획실장 李浩 ▷평가지원〃 韓聖龍 ▷기술평가〃 張世讚 ▷지역혁신〃 金榮學

한국경제 | 2004.02.16 00:00

고양ㆍ남양주에 국민임대단지 ‥ 건교부, 300만평 규모로

경기 고양시와 남양주시에 각각 1백50만평 안팎의 대규모 국민임대주택단지 2곳이 들어선다. 건설교통부는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 해제 대상인 고양시 덕양구 삼송동 일대(1백49만평)와 남양주시 별내면 일원(1백54만평)에 대형 국민임대주택단지를 건설키로 하고 주민공람에 착수했다고 16일 밝혔다. 단지 규모가 1백만평이 넘는 국민임대주택단지가 조성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체 면적이 3백3만평에 이르는 이들 2곳에는 국민임대주택 2만1천6백75가구와 ...

한국경제 | 2004.02.16 00:00

대통령 특사자력으로 중동 순방 .. 강동석 건교부 장관

강동석 건설교통부 장관이 이라크 추가 파병과 관련해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오는 22일부터 중동 3개국을 공식 방문한다. 16일 외교통상부와 건교부에 따르면 강 장관은 22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이란과 카타르 바레인 등 중동 3개국을 방문해 우리나라의 이라크 추가 파병에 대한 이해 및 협조를 구할 방침이다. 이번 중동 방문길에는 유준규 해외건설협회장과 이지송 현대건설 사장이 동행한다. 강황식 기자 hiskang@hankyung.com

한국경제 | 2004.02.16 00:00

미니신도시 50개 만든다 ‥ 건교부, 2012년까지

올해부터 오는 2012년까지 9년간 전국에 1백만평 이상의 미니신도시가 최대 50개까지 새로 조성된다. 또 임대주택이 절반 이상 들어서는 '임대형 신도시'가 개발되며 분양면적 30∼40평대 중대형 임대아파트도 등장한다. 건설교통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주택종합계획'(2003∼2012년)을 최종 확정해 곧바로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주택종합계획에 따르면 정부는 이 기간중 연평균 50만가구씩 주택 5백만가구(수도권 2백71만가구)를 공급하되 ...

한국경제 | 2004.02.15 00:00

박용성 商議회장 "골프장 짓는데 도장 780개…" ‥ 실제 806개

... 덧붙였다. 산자부의 한 관계자는 "사무실 공간의 4분의 1이 인ㆍ허가 서류로 채워져 있는 경우도 있었다"며 "워낙 복잡해 일요일인 15일도 조사인력이 현장에 나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개략적인 인ㆍ허가 내용을 확인한 결과 건설교통부와 농림부, 환경부 소관이 대다수였다"며 "농지를 포함한 토지이용과 환경규제가 특히 많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규개위도 조만간 골프장 건설과 관련된 규제 전반을 직접 조사할 방침이다. 규개위 관계자는 "정부가 주 5일 근무제 도입을 ...

한국경제 | 2004.02.15 00:00

[한경 데스크] 분양가 30%인하 가능한가..김상철 <건설부동산부 부장>

시민단체가 주도하는 아파트 분양가 거품빼기 운동이 갈수록 거세지고 있다. 찬반 논쟁이 가열되고 있는 가운데 적어도 사이버공간에서 만큼은 여론의 무게추가 시민단체 주장 쪽으로 기우는 분위기이다. 건설교통부까지 분양원가 공개는 절대 불가하다는 그동안의 입장을 접고 공공택지의 원가를 공개키로 했다. 정부 일각에서는 시민단체의 압력을 내심 지지하는 기류까지 느껴진다. 주택업계는 사면초가(四面楚歌)다. 시민단체들은 압박의 수위를 높여가고 있다. ...

한국경제 | 2004.02.15 00:00

[Kbiz Radar] 전경련 회장단회의 ; 카드사, 가맹점 수수료 인상

... 확대하고, 대형 점포를 중심으로 40개 이상의 일반 대리점에 빌트인 코너를 설치할 것이라고 최근 밝혔다. 신도시개발 가이드라인 제정 환경과 개발이 조화를 이룬 지속가능한 도시개발을 위해 '신도시개발 가이드라인'이 제정된다. 건설교통부는 도로와 공원 조성 등 신도시 개발에 관한 가이드라인을 만들기 위해 지난해 말 대한국토도시학회에 용역을 의뢰했으며, 3월께 중간결과가 나올 예정이라고 최근 밝혔다. 가이드라인에는 신도시 규모에 따른 적절한 도로면적과 공원면적, 학교시설, ...

한국경제 | 2004.02.13 13:47